현대건설, 美 대형 원전 프로젝트 설계 따냈다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1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27 0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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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6 11:21:08 oid: 023, aid: 0003936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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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왼쪽)와 페르미 뉴클리어 메수트 우즈만 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미국 에너지 개발 전문 기업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텍사스주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 원전 4기 건설에 관한 기본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계약에 따라 대형 원전 4기 건설의 첫 단계인 부지 배치 계획부터 냉각 방식 검토, 예산 및 공정 산출 등 기본 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원자로, 터빈·발전기 등 핵심 기자재의 구조 및 기능과 관련된 설계는 포함되지 않는다. ‘복합 에너지 및 AI 캠퍼스’는 페르미 아메리카가 텍사스주 북부 애머릴로(Amarillo) 외곽 지역 약 2119만㎡ 부지에 조성하는 민간 전력망 단지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이곳에 대형 원전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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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6 17:48:09 oid: 011, aid: 0004547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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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美원전4기 기본설계 여의도 8배 면적 2119만㎡ 복합 에너지·AI캠퍼스 조성 총 사업비 719조원 프로젝트 내년 상반기 EPC 계약 목표 트럼프 '원전 르네상스' 추진 K건설에 새로운 먹거리 부상 [서울경제] 현대건설이 미국에서 대형 원전 4기를 건설하기 위한 기본 계약을 체결하면서 한미 원전 협력 체계 가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기본 계약 이후 앞으로 조달·시공 등을 포함해 최대 60조 원에 달하는 ‘잭팟’을 터뜨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 에너지 및 AI 캠퍼스 조성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5000억 달러(719조 원)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복합 에너지단지의 면적은 서울 여의도의 8배에 달하는 2119만㎡에 달한다. 이 부지에 대형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복합화력 등 총 11GW 규모의 에너지를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기본 계약 체결로 대형원전 4기 건설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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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6 11:27:16 oid: 003, aid: 0013557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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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 약 2119만㎡ 부지 조성 부지 배치, 냉각 방식 검토, 예산 및 공정 산출 등 수행 [서울=뉴시스]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왼쪽)와 페르미 뉴클리어 메수트 우즈만 대표(오른쪽)가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10.26. (사진=현대건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미국 대형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하며 한미 원전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Front-End Engineering Design, 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차세대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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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6 09:36:15 oid: 015, aid: 000520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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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美 에너지 디벨로퍼 페르미 아메리카와 대형원전 건설 기본설계 계약 체결 국내 최초 미국 대형원전 건설 수행 계약 체결… 美 원전 시장 내 입지 굳힐 발판 마련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미국 대형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하며 한미 원전 협력 체계 가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페르미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계약 서명식은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와 메수트 우즈만 페르미 뉴클리어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약 체결 직후 이한우 대표는 홍콩에서 토비 노이게바우어 페르미 아메리카 대표이사(CEO)와 만나 대형원전 EPC(설계·조달·시공)의 조속한 추진 계획과 본 사업 전반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복합 에너지 및 AI 캠퍼스’는 미국의 에너지 디벨로퍼인 페르미 아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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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6 17:12:11 oid: 028, aid: 000277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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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자력자료정보실(CNIC) 마쓰쿠보 하지메 사무국장 인터뷰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의 쓰나미가 덮쳐 비상 전원이 꺼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전을 오래 쓰면 경제성이 높아질 수 있지만, 그만큼 사고 위험도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마쓰쿠보 하지메 일본 원자력자료정보실(CNIC) 사무국장은 지난달 초 한겨레와 한 화상 인터뷰에서 한국의 ‘최장수 원전’인 고리2호기 수명연장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원전을 새로 짓는 수준의 안전 보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언제든 일본처럼 돌이킬 수 없는 원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1975년 설립된 원자력자료정보실은 일본 안팎의 원전 안전과 정책 문제를 다루는 대표적인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특히 후쿠시마 사고가 발생한 2011년 이후 방사능 오염 실태 조사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신뢰성 높은 원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리2호기 수명연장 안건 심사가 임박한 상황에서 마쓰쿠보 사무국장에게 원전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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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6 10:02:10 oid: 018, aid: 000614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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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페르미 아메리카와 기본설계용역 계약 내년 EPC 계약 체결 목표로 논의 계속 “현대건설, 글로벌 에너지 시장서 높은 신뢰”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미국 대형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건설 대상지에는 총 11기가와트 규모의 독립형 전력 공급 인프라를 통해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왼쪽)와 페르미 뉴클리어 메수트 우즈만 대표(오른쪽)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미국 에너지 디벨로퍼 ‘페르미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복합 에너지 및 AI 캠퍼스는 미국 에너지 디벨로퍼인 페르미 아메리카가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의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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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6 10:23:03 oid: 421, aid: 000856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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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미 아메리카와 대형원전 4기 기본설계 계약 체결 세계 최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프로젝트 개요. (현대건설 제공).뉴스1 ⓒ News1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미국 대형원전 건설에 참여한다. 한미 양국의 에너지 협력 강화 흐름 속에서 글로벌 원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현대건설은 이달 2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미국 에너지 디벨로퍼인 페르미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4기 기본설계(FEED)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건설은 △부지 배치 계획 △냉각방식 검토 △예산 및 공정 산출 등 대형원전 4기에 대한 기본설계를 수행한다. 앞서 올해 7월 관련 업무협약 이후 3개월 만에 실제 계약이 성사된 것이라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왼쪽)와 메수트 우즈만 페르미 뉴클리어 대표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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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6 18:22:16 oid: 015, aid: 000520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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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억弗 민간 전력망 단지에 대형 원전 4기 기본설계 계약 나스닥 상장 페르미와 협력 현대건설이 국내 처음으로 미국 대형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원전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한·미 원전 협력 체계도 한층 굳건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계동 본사 사옥에서 미국의 에너지 디벨로퍼인 페르미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한우 현대건설 사장(왼쪽)은 메수트 우즈만 페르미뉴클리어 대표와 계약식에 서명한 데 이어 홍콩으로 가 토비 노거바우어 페르미아메리카 대표(CEO)와 대형원전 EPC(설계·조달·시공)의 조속한 추진 계획과 본사업 전반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복합 에너지 및 AI 캠퍼스는 페르미아메리카가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의 약 2119만㎡ 부지에 조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 민간 전력망 단지다. 이곳에 AP1000 대형원전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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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7 03:02:11 oid: 020, aid: 0003669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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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미 아메리카 700조원 규모 용역 현대건설이 미국 대형 원전 건설 기본설계를 맡는다. 전체 프로젝트 사업비가 700조 원에 이르는 대형 에너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현대건설은 “24일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에서 에너지 개발사업자인 페르미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 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며 “미국 내 대형 원전 설계 용역 계약은 국내 건설사 중 처음”이라고 26일 밝혔다.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 캠퍼스는 페르미 아메리카가 미국 텍사스주 외곽의 약 2119만 ㎡ 땅에 조성하는 민간 전력망 단지다. 대형 원전 4기, 소형모듈원전(SMR), 태양광 등 11GW(기가와트) 규모 전력 공급 인프라를 구축해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건설은 대형 원전 4기의 부지 배치 계획 개발과 냉각 방식 검토, 예산 및 공정 산출 등 기본설계를 맡는다. 현대건설은 “내년 상반기(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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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6 10:23:03 oid: 001, aid: 0015700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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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미 아메리카 조성 전력망 단지 내 대형원전 4기 기본설계용역 계약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현대건설이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미국 대형 원전 프로젝트 수행 계약을 체결하며 급성장하는 미국 원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발판을 마련했다. 페르미 아메리카가 조성하는 '복합 에너지 및 AI 캠퍼스' 프로젝트 개요 [현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건설은 최근 미국 에너지 디벨로퍼 페르미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 원전 4기 건설에 관한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복합 에너지 및 AI 캠퍼스'는 페르미 아메리카가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 약 2천119만㎡ 부지에 조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 민간 전력망 단지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AP1000 대형 원전 4기, 소형모듈원전(SMR), 가스복합화력, 태양광 및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을 결합한 총 11GW(기가와트) 규모의 독립형 전력 공급 인프라와 이를 연계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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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7 05:01:11 oid: 023, aid: 000393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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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선정委 석달째 열리지 않아 이미 건설이 확정된 신규 원전의 부지 선정 절차가 이재명 정부 들어 올스톱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통령이 신규 원전 건설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상황에서, 부지 선정을 위한 공모마저 이뤄지지 않아 전력 수급 계획에 차질이 우려된다. 기존 원전인 고리 2호기 계속 운전 결정도 계속 미뤄지고 있어, ‘탈원전 시즌2’에 대한 우려를 더하고 있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신규 원전 부지를 심의·결정하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부지선정위원회는 올 초 확정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따라 1.4GW 규모 대형 원전 2기와 SMR(소형 모듈 원전) 1기의 건설 부지를 정하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했다. 이후 매달 회의가 열렸다. 위원회는 그러나 지난 7월 말 회의를 끝으로 모든 부지 선정 절차를 중단했다. 한수원은 당초 지난 7월 공고를 내고 8월부터 원전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로부터 공모를 받을 계획이었으나, 석 달 넘게 공고조차 못 내고 있다.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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