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美 첫 대형원전 짓는다…현지 에너지기업 용역 체결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26 22:27:2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아시아경제 2025-10-26 15:41:35 oid: 277, aid: 0005669603
기사 본문

페르미 아메리카와 대형원전 4기 기본설계 계약 현대건설은 미국 민간 에너지 개발회사 페르미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4기를 짓는 기본설계 용역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미국에서 대형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수행계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복합에너지·AI 캠퍼스는 페르미 아메리카가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에 2119만㎡ 부지에 짓는 세계 최대 규모 민간 전력망 단지다. AP1000 대형원전 4기(4GW), 소형모듈원전(SMR, 2GW), 가스복합화력(4GW), 태양광·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1GW) 등 총 11GW 규모로 독립형 전력 공급 인프라와 이 전력을 연계할 초대형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이번 계약에 따라 원전 건설 첫 단계인 부지 배치 계획을 개발하는 한편 냉각 방식 검토, 예산·공정 산출 등 기본설계를 맡는다. 앞서 지난 7월 협약을 맺은 후 기본설계, EPC ...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26 17:48:09 oid: 011, aid: 0004547854
기사 본문

■현대건설, 美원전4기 기본설계 여의도 8배 면적 2119만㎡ 복합 에너지·AI캠퍼스 조성 총 사업비 719조원 프로젝트 내년 상반기 EPC 계약 목표 트럼프 '원전 르네상스' 추진 K건설에 새로운 먹거리 부상 [서울경제] 현대건설이 미국에서 대형 원전 4기를 건설하기 위한 기본 계약을 체결하면서 한미 원전 협력 체계 가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기본 계약 이후 앞으로 조달·시공 등을 포함해 최대 60조 원에 달하는 ‘잭팟’을 터뜨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 에너지 및 AI 캠퍼스 조성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5000억 달러(719조 원)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복합 에너지단지의 면적은 서울 여의도의 8배에 달하는 2119만㎡에 달한다. 이 부지에 대형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복합화력 등 총 11GW 규모의 에너지를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기본 계약 체결로 대형원전 4기 건설의 첫...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6 11:27:16 oid: 003, aid: 0013557915
기사 본문

美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 약 2119만㎡ 부지 조성 부지 배치, 냉각 방식 검토, 예산 및 공정 산출 등 수행 [서울=뉴시스]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왼쪽)와 페르미 뉴클리어 메수트 우즈만 대표(오른쪽)가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10.26. (사진=현대건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미국 대형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하며 한미 원전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Front-End Engineering Design, 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차세대 인공지능(AI...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0-26 09:36:15 oid: 015, aid: 0005201888
기사 본문

지난 24일 美 에너지 디벨로퍼 페르미 아메리카와 대형원전 건설 기본설계 계약 체결 국내 최초 미국 대형원전 건설 수행 계약 체결… 美 원전 시장 내 입지 굳힐 발판 마련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미국 대형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하며 한미 원전 협력 체계 가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페르미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계약 서명식은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와 메수트 우즈만 페르미 뉴클리어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약 체결 직후 이한우 대표는 홍콩에서 토비 노이게바우어 페르미 아메리카 대표이사(CEO)와 만나 대형원전 EPC(설계·조달·시공)의 조속한 추진 계획과 본 사업 전반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복합 에너지 및 AI 캠퍼스’는 미국의 에너지 디벨로퍼인 페르미 아메리...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