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김장 배추 산지 점검…"생산·공급 안정 총력"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6 22:08:1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연합뉴스 2025-10-26 15:00:02 oid: 001, aid: 0015701305
기사 본문

농식품부, 계약재배 확대·수매 비축 등 공급 부족 대비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다음 달 중순부터 시작되는 김장철을 앞두고 정부가 성수기 김장 재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 관리와 물량 확보 등에 나서기로 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김장철을 앞두고 26일 김장 배추 주산지인 충북 괴산군의 배추밭을 찾아 작황을 직접 점검했다. 최근까지 이어진 가을장마 때문에 일찍 심은 밭이나 배수가 잘 안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무름병 등 병해가 발생하자 현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 점검하는 송미령 장관 (서울=연합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6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시설봄배추 재배현장을 찾아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5.2.6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다만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5% 증가했으며, 최근 기상 여건이 호전되고 있어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김장 성수기의 배추 공급에 큰 차질...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6 15:00:00 oid: 003, aid: 0013558268
기사 본문

가을장마 여파로 일부 병해…전체 공급 차질 없을 듯 농식품부, 생육관리·비축물량 확대 등 수급 안정 총력 [세종=뉴시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6일 김장배추 주산지인 충북 괴산군을 찾아 현장 작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6일 김장배추 주산지인 충북 괴산군을 찾아 현장 작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이어진 가을장마로 일부 지역에서 무름병 등 병해가 발생한 가운데,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생육 상황과 생산 여건을 살피기 위한 것이다. 이날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2.5% 늘었으며 최근 기상여건이 호전되면서 김장 성수기(11월 중순~12월) 배추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조기 정식한 포전이나 배수가 불량한 일부 지역에서는 병해가 확산되고 있어 현장 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세종=뉴시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6일 김장배추 주산지인 충...

전체 기사 읽기

농민신문 2025-10-26 17:31:09 oid: 662, aid: 0000080610
기사 본문

최근 가을장마에 병해 발생 가을배추 재배면적 전년比 2.5% ↑ 정부, 생육 관리·비축 확보 최선 송 장관, 괴산지역 배추밭 생육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6일 김장배추 주산지인 충북 괴산지역 한 배추밭에서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일부 김장용 가을배추 주산지에서 무름병 등 병해가 나타났지만 김장성수기 가을배추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최근까지 이어진 ‘가을장마’로 인해 조기에 아주심기(정식)했거나 물빠짐이 나쁜 밭을 중심으로 무름병 등 병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5% 증가했고 최근 기상 여건이 호전되고 있어 김장철인 11월 중순~12월 배추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농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생육 모니터링, 재배기술 지도, 약제·영양제 공급 확대 등 생육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상기상에 따른 수급 불...

전체 기사 읽기

대전일보 2025-10-26 15:38:12 oid: 656, aid: 0000152818
기사 본문

멸치액젓 18%·생강 34%·쪽파 44%↑…양념·부재료 줄줄이 상승 해남·강원도 배추, 고온·장마로 무름병 확산…생산 차질 우려 대전일보DB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배추값뿐만 아니라 젓갈·생강·쪽파 등 양념 재료와 부재료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이른바 '김포족(김치 포기족)'이 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대전 지역 쪽파 소매가격은 1㎏당 1만 2600원으로 평년(8713원) 대비 44.6% 올랐다. 생강(1㎏)은 1만 8433원으로 평년보다 57.6%, 전년보다 34.4% 비쌌다. 양파(1㎏)는 전년 대비 8.15% 오른 2150원, 깐마늘(1㎏)은 지난달보다 20.3% 상승한 1만 727원에 각각 거래됐다. 과일 중에선 신고배(10개)가 3만 7500원으로 전년 대비 22.2%, 평년 대비 32% 상승했고, 참깨 가격도 19.4% 올랐다. 김장의 필수 재료인 젓갈과 소금 가격도 ...

전체 기사 읽기

SBS 2025-10-26 15:21:28 oid: 055, aid: 0001302865
기사 본문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6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시설봄배추 재배현장을 찾아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다음 달 중순부터 시작되는 김장철을 앞두고 정부가 성수기 김장 재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 관리와 물량 확보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배추 주산지인 충북 괴산군의 배추밭을 찾아 작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최근까지 이어진 가을장마 때문에 일찍 심은 밭이나 배수가 잘 안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무름병 등 병해가 발생하자 현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입니다. 다만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5% 증가했으며, 최근 기상 여건이 호전되고 있어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김장 성수기의 배추 공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전망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배추, 무 등 주요 채소류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생육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과 함께 생육 모니터링, 재배 기술 지도,...

전체 기사 읽기

kbc광주방송 2025-10-25 21:15:13 oid: 660, aid: 0000095465
기사 본문

【 앵커멘트 】 잦은 비와 고온이 겹쳐 무름병이 확산되면서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인 전남 해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해남은 전국 가을 배추의 25%, 겨울배추의 65%를 생산하는 곳이라 배추 수급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강동일 기자가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 기자 】 언뜻 보기에는 초록 물결로 뒤덮여 있는 배추밭.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 배추를 건들어보면 쉽게 쓰러집니다. 배추 뿌리가 자라지 못하고, 밑동이 짓무른 채 성장이 멈추는 배추 무름병이 번진 겁니다. 30년 넘게 배추농사를 지어온 농부는 "이런 피해는 처음이라"며 한숨을 내쉽니다. ▶ 싱크 : 김효수 / 해남군 산이면 농민 - "뿌리가 없어요. 썩어버려 가지고...육안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피해가 심하다. 저희 같은 경우는 50%도 수확을 못할 것 같아요. " 배추 모종을 심는 올해 9월에는 평균 기온이 23.5도로 평년보다 1.7도나 높았고, 강수일수도 19일로 지난해보다 9일이나 많았습니다.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

전체 기사 읽기

TV조선 2025-10-26 15:30:00 oid: 448, aid: 0000566125
기사 본문

김장철을 앞둔 지난 2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배추를 살펴보는 모습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오늘(26일) 김장 배추 주산지인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배추 밭을 찾아 작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장철 출하되는 배추의 경우 최근까지 이어진 가을 장마로 인해 조기 정식한 포전과 배수가 불량한 지역에서 무름병 등 병해가 발생하고 있다. 다만 농식품부는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 보다 증가했고, 최근 기상 여건이 호전되고 있어 김장성수기 배추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김장철 배추, 무 등 주요 채소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생육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이상기상에 따른 수급불안에 대비해 계약재배 확대 및 정부 수매비축 등 출하조절용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공급부족 시 도매시장과 대형수요처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KBS 2025-10-26 16:33:59 oid: 056, aid: 0012053957
기사 본문

정부가 다음 달 중순부터 시작되는 김장철을 앞두고 성수기 김장 재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 관리와 물량 확보 등에 나섰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김장철을 앞두고 오늘(26일) 김장 배추 주산지인 충북 괴산군의 배추밭을 찾아 작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최근까지 이어진 가을장마 때문에 일찍 심은 밭이나 배수가 잘 안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무름병 등 병해가 발생하자 현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행보입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5% 증가했고, 최근 기상 여건이 호전되고 있어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김장 성수기의 배추 공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배추, 무 등 주요 채소류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생육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과 함께 생육 모니터링, 재배 기술 지도, 약제와 영양제 공급 확대 등을 추진합니다. 이상 기상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물량 확보에도 나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