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 석화단지 12월 구조조정 돌입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26 21:05:0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매일경제 2025-10-26 17:44:36 oid: 009, aid: 0005579233
기사 본문

롯데케미칼·현대케미칼 논의 조만간 산업부에 합의안 제출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가 자율적 사업재편을 시도하는 가운데 정부가 이르면 12월 초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 구조조정 방안을 먼저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산업통상부 관계자는 "대산 석화단지 구조조정 계획안 수립이 가장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 추세가 이어지면 12월 중 구조조정안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대산 산단 내 석유화학 설비를 통폐합하는 내용의 사업재편안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는 롯데케미칼이 대산 공장의 나프타분해시설(NCC) 등을 현물출자 방식으로 HD현대케미칼에 이전해 설비를 통합하고, HD현대케미칼은 현금출자를 통해 합작사를 세운 뒤 양사 지분을 비슷하게 재조정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재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양사는 조만간 최종 합의안을 산업부에 제출하고 이행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석화 업계의...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6 11:28:34 oid: 001, aid: 0015700962
기사 본문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자율적 사업재편안' 마련 정부 "공정거래법·세금 문제 등 부처 합동 지원방안 논의" 대산석유화학단지 전경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가 자율적 사업재편을 시도하는 가운데 정부가 이르면 12월 초 충남 대산 석화단지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을 먼저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석화 기업들이 서로 손해를 보지 않으려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정부가 강한 압박과 금융 지원 등 '당근과 채찍'을 제시하면서 대산 산단에서 가장 먼저 구조조정 방향이 가시권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6일 석화 업계 사업재편과 관련해 "12월 중 대산 석화단지에 대한 구조조정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업체 간 협의에 따라 정부가 협의를 발전시키며 금융 등 필요한 지원 방안을 관계 부처 간 논의를 통해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케미칼과...

전체 기사 읽기

대전일보 2025-10-26 12:29:12 oid: 656, aid: 0000152767
기사 본문

정부, 이르면 12월 초 대산 석화단지 구조조정 방안 발표 시사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NCC 설비 통합' 자율 협의안 곧 제출 대산 산단 모습 [서산]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위기에 처한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자율적 사업재편이 충남 대산 석유화학 단지에서 가장 먼저 가시화됐다. 정부는 강한 압박과 함께 금융 지원 등 '당근과 채찍'을 제시하며 이르면 12월 초 대산 산단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을 먼저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6일 석유화학 업계 사업재편과 관련해 "12월 중 대산 석화단지에 대한 구조조정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며, "업체 간 협의에 따라 정부가 협의를 발전시키며 금융 등 필요한 지원 방안을 관계 부처 간 논의를 통해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대산 산단 내 석유화학 설비를 통폐합하는 내용의 사업재편안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는 롯데케미칼이 대산 공장의 NCC(나프타 분해 시설) 설비...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0-26 14:21:11 oid: 079, aid: 0004079046
기사 본문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 사업 재편안 합의 관측…정부, 법·세금 문제 해결 지원 논의 연합뉴스 이르면 오는 12월 정부의 충남 대산 석화단지 구조조정 방안이 발표될 전망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6일 석화 업계 사업 재편과 관련해 "12월 중 대산 석화단지 구조조정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가 자율적 사업 재편을 시도하는 가운데 정부가 대산 석화단지 구조조정 방안을 먼저 발표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자율적 사업 재편 논의 참여 기업들은 서로 손해를 보지 않으려 '눈치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대산 석화단지에서 정부가 강한 압박과 함께 금융 지원 등 '당근과 채찍'을 제시하면서 가장 먼저 구조조정 방향이 가시권에 들어온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대산 산단 내 석화 설비를 통폐합하는 내용의 사업 재편안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케미칼이 대산 공장 NCC 설비 등을 현물 출자 방식으로...

전체 기사 읽기

조선비즈 2025-10-26 16:02:14 oid: 366, aid: 0001117451
기사 본문

정부가 이르면 오는 12월 대산 석유화학(석화) 산업단지(산단)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할 전망이다. 정부와 석화 업계는 글로벌 공급 과잉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자율적인 사업 재편을 추진 중이다. 정부 관계자는 26일 “산단별로 제출되는 사업 재편 계획을 바탕으로 심의회를 열고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석화 기업들이 다음 달 중에 사업 재편 계획을 제출하면, 연내 구조조정 방안을 확정·발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산석유화학단지 전경 /뉴스1 정부는 지난 8월 석화 기업 10개사와 현재 나프타분해시설(NCC)의 18~25%를 감축하기로 협의했다. 또 석화 기업에 올해 연말까지 설비 감축과 고부가가치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 재무구조 개선 등을 포함한 사업 재편 계획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정부는 기업들이 계획안을 제출하면 ‘기업활력법’에 따른 사업 재편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승인 절차를 밟고, 지원 내용을 확정해 이행에 나설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업계의 자구 노력과 ...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0-26 13:52:12 oid: 052, aid: 0002264523
기사 본문

정부가 이르면 12월 초쯤 충남 대산 석유화학 단지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업체 간 협의를 정부가 발전시키며 금융 등 필요한 지원 방안을 부처 논의를 통해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대산 산업단지의 석유화학 설비를 통폐합하는 내용의 사업 재편안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회사는 조만간 최종 합의안을 산업통상부에 제출하고 확정한 뒤 본격적 이행에 나설 계획입니다. 정부는 자율적 사업재편 맞춤형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연합뉴스TV 2025-10-26 13:10:18 oid: 422, aid: 0000794857
기사 본문

서산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 전경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가 자율적 사업재편을 시도하는 가운데 정부가 이르면 12월 초 충남 대산 석화단지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을 먼저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석화 기업 간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한 눈치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강한 압박과 금융 지원 등을 제시하면서 대산 산단에서 가장 먼저 구조조정 방향이 가시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26일) 석화 업계 사업재편과 관련해 "이르면 12월 중 대산 석화단지에 대한 구조조정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업체 간 협의에 따라 정부가 협의를 발전시키며 금융 등 필요한 지원 방안을 관계 부처 간 논의를 통해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대산 산단 내 석화 설비를 통폐합하는 내용의 사업재편안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롯데케미칼이 대산 공장 NC...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TV 2025-10-26 19:07:59 oid: 215, aid: 0001228367
기사 본문

이르면 12월 정부의 대산 석유화학 산업단지 구조조정 방안이 발표될 전망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6일 석화 업계 사업 재편과 관련해 "12월 중 대산 석화단지 구조조정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가 자율적 사업 재편을 시도하는 가운데 정부가 대산 석화단지 구조조정 방안을 먼저 발표하는 것이다. 최근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대산 산단 내 석유화학 설비를 통폐합하는 내용의 사업 재편안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롯데케미칼이 대산 공장의 나프타분해시설(NCC) 등을 현물출자 방식으로 HD현대케미칼에 이전해 설비를 통합한다. HD현대케미칼은 현금출자를 통해 합작사를 세운 뒤 양사 지분을 비슷하게 재조정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재편하는 방안이다. 양사는 조만간 최종 합의안을 산업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석화 업계 1호 자율 협약 사례가 나오는 만큼 정부는 공정거래법 저촉 문제 및 세금 문제 등을 해결해 주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