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에도 뒤진 중견 완성차 3사 판매량…10만대 턱걸이 예상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0-26 20: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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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6 16:23:09 oid: 081, aid: 0003585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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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빌딩 테슬라 충전구역에서 차량들이 충전을 하고 있다. 뉴스1 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등 국내 중견 완성차 업체 3곳의 내수 부진이 심화하고 있다. 올해 누적 판매량이 한국에 진출한 지 10년이 채 안 된 미국 브랜드 테슬라에도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기준 르노코리아는 4만 431대, KGM은 2만 9969대, 쉐보레(한국GM)는 1만 2064대의 신차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견 3사의 국내 시장 판매량은 총 8만 2464대인데 올해 10만 대 판매에 턱걸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판매량인 10만 9101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역대 가장 적은 판매량을 기록하게 된다. 현대자동차(35만 5905대)와 기아(38만 8117대)의 판매 대수가 압도적인 가운데 중견 3사의 판매량은 주요 수입차 브랜드에도 뒤처졌다. 같은 기간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는 각각 5만 7840대, 4만 8248대를 기록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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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6 19:12:49 oid: 029, aid: 000298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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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중견 3사(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의 내수 부진이 심화되면서 수입차 브랜드 테슬라에도 판매량이 밀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2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중견 3사의 올 3분기 누적 국내 판매량은 총 8만2464대로 집계됐다. 르노코리아가 4만431대, KGM이 2만9969대, 한국GM이 1만2064대로 각각 판매했다. 이 추세대로면 올해 연간 누적 판매량은 10만대를 아슬아슬하게 달성할 전망이다. 또 지난해 총판매량인 10만9101대에 못 미치게 될 경우 역대 가장 적은 판매량을 기록하게 된다. 중견 3사의 판매 부진이 심화되며 수입차 대표 브랜드인 BMW, 메르세데스-벤츠는 물론 국내에 진출한 지 10년이 채 되지 않은 테슬라에도 판매량이 밀렸다. 이들 수입차 브랜드의 올 3분기 누적 판매량은 BMW 5만7840대, 벤츠 4만8248대, 테슬라 4만3637대였다. 중견 3사의 내수 판매량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 2020년 25만8359대를 마지막으로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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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6 06:30:01 oid: 001, aid: 00157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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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판매 르노가 4만대로 가장 많아…3사 모두 테슬라보다 적어 신차가뭄이 부진 이유…"다양한 브랜드 공존해야 생태계 유지" 국내 자동차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국내 중견 완성차 3사(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의 내수 부진이 심화하면서 한국 시장 진출 기간이 채 10년도 되지 않은 수입차 브랜드 테슬라에도 판매량이 뒤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중견 3사의 올해 3분기 누적 국내 판매량은 르노코리아 4만431대, KGM 2만9천969대, 한국GM 1만2천64대의 순으로 각각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들 3사의 내수 판매량은 총 8만2천464대로, 올해 연간으로 10만대를 턱걸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난해 총판매량인 10만9천101대에 못 미칠 경우 역대 가장 적은 판매량을 기록하게 된다. 중견 3사는 모두 대표 수입 브랜드인 BMW, 메르세데스-벤츠는 물론 신생 수입차 브랜드인 테슬라에도 내수 판매량이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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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6 09:06:08 oid: 374, aid: 00004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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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 중견 완성차 3사(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의 내수 부진이 심화하면서 한국 시장 진출 기간이 채 10년도 되지 않은 수입차 브랜드 테슬라에도 판매량이 뒤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중견 3사의 올해 3분기 누적 국내 판매량은 르노코리아 4만 431대, KGM 2만 9천969대, 한국GM 1만 2천64대의 순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이들 3사의 내수 판매량은 총 8만 2천464대로, 올해 연간으로 10만대를 턱걸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작년 총판매량인 10만 9천101대에 못 미칠 경우 역대 가장 적은 판매량을 기록하게 됩니다. 중견 3사는 모두 대표 수입 브랜드인 BMW, 메르세데스-벤츠는 물론 신생 수입차 브랜드인 테슬라에도 내수 판매량이 밀리고 있습니다. 이들 수입차 브랜드의 올해 3분기 누적 판매량은 BMW 5만 7천840대, 벤츠 4만 8천248대, 테슬라 4만 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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