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금융권 첫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그룹 차원 거버넌스 구축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6 19: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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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6 09:42:59 oid: 029, aid: 000298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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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그룹 전사 차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정책을 총괄하는 '그룹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룹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구조적 저성장 위기 극복과 국가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를 가동하고 있다.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전국민 자산관리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단계별 실행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 중 금융소비자보호 분야 강화를 위한 핵심 조치로 이번 위원회 신설을 결정했다. 신설되는 소비자보호위원회는 기존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한 형태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과 성과를 그룹 최고 의사결정기구 차원에서 직접 평가·관리한다. 하나금융은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를 단순한 법규 준수나 리스크 관리 차원을 넘어 그룹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주사와 자회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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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6 18:58:19 oid: 028, aid: 000277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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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은 26일 금융권 최초로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그룹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보호위원회는 기존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에 소비자보호 역할과 기능을 대폭 추가하고 ‘그룹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소비자 보호 체계를 확립하여 소비자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한다. ◇ 경찰청은 지난 24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혈흔을 분석하는 시스템 등을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총 13명으로 경찰부 대상은 ‘다중 DNA 여과 포집 장비'를 고안한 부산경찰청 과학수사과 김명진 경사에게 최우수상은 ‘AI 기반 첨단혈흔형태분석 시스템'을 제안한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김한별 경감에게 돌아갔다.


뉴시스 2025-10-26 08:30:00 oid: 003, aid: 0013557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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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 구축 [서울=뉴시스]하나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그룹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2025.10.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권 처음으로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그룹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를 구축하고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주도 ▲전국민 자산관리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전사적 실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금융소비자보호를 법규 준수나 리스크 관리를 넘어 그룹의 최우선 가치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이사회 내 기존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에 소비자보호 역할과 기능을 대폭 추가한 '소비자보호위원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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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6 17:55:16 oid: 014, aid: 000542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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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 중심 조직개편 속도 금소처→소비자보호본부 격상 민원 분쟁조정에 제재권한 부여 보험민생부원장 아래 특사경 둬 보이스피싱 금융 범죄 직접 조사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소비자보호총괄본부를 직접 이끌면서 제재심의위원장과 분쟁조정위원장을 겸직하기로 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조직개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수석부원장의 실질적 권한이 확대되면서 위상이 높아지고 책임도 막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를 가장 앞세우는 조직개편안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석부원장과 부원장, 부원장 등 임원진들의 조직도는 얼개가 그려진 상태다. 이번 조직개편안의 가장 큰 특징은 금융소비자보호처를 소비자보호총괄본부로 격상하고, 이를 수석부원장이 이끈다는 점이다. 여기에 제재심위원장, 분조위원장도 수석부원장이 겸직한다. 금융소비자를 위한 제도와 상품, 감독과 검사, 민원 분쟁조정뿐만 아니라 제재 권한까지 부여한 것이다. 사실상 소비자보호 상위 총괄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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