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日과 협력하면 8600조 원, 세계 4위 시장 된다”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26 19: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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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6 14:29:10 oid: 020, aid: 0003669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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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인터뷰하고 있다. SK제공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한일 경제연대, 성장지향형 정책, 인공지능(AI) 투자 등 새로운 성장 공식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26일 삼프로TV, 언더스탠딩, 압권 등 3개 유튜브 채널의 공동 인터뷰에서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의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통하지 않는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한일 양국이 경제를 연대해 권역(블록)화 하고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회장은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약 8600조 원)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며 “이는 세계 4위 규모의 경제 블록으로 대외 여건에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업에 대한 성장형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기업들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넘어갈 때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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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6 19:00:10 oid: 011, aid: 000454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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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만찬부터 개폐회까지 주도 "기업은 공동체, 사회에 기여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 제공=SK [서울경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034730) 그룹 회장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한국 경제인 대표로 글로벌 정재계 리더들을 맞는다. 대한상의는 APEC CEO 서밋의 주관사로, 최 회장은 이번 서밋의 의장을 맡아 전 세계 기업인들을 대표해 APEC 회원국 정상들과 인공지능(AI) 대전환, 탄소 감축, 에너지 협력 등을 논의한다. 최 회장은 지난해 11월 페루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폐막식에서 의장 인수봉을 전달받은 뒤 행사 준비를 이끌어왔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 개인적 친분이 있거나 사업 협력 관계에 있는 기업 수장들에게 초대장을 전달하며 직접 방한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28일 저녁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9일 개회사를 비롯해 31일 폐회사와 중국 측에 의장 인수인계식까지 행사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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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6 18:51:12 oid: 014, aid: 000542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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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등 韓경제 성장해법 제시 뉴스1 "일본과 협력하면 6조달러(약 8638조원), 세계 4위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26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지론인 '한일경제통합론'을 재차 강조했다. "옛날처럼 세계무역기구(WTO) 체제로 자유무역이 회복되기는 어렵다"는 견해도 제시했다. 최 회장은 "세계 경제의 룰(질서)을 결정하는 것은 1위 미국, 2위 중국, 3위 유럽연합(EU) 정도이고 우리는 그 룰을 테이크(수용)해야 하는 입장"이라며 "대한민국 혼자 국제 질서나 룰을 바꿀만한 힘은 부족하기 때문에 같이 연대할 수 있는 파트너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유럽연합(EU)식 경제 블록을 구축해 미국의 관세 정책 및 국제질서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한일 경제 연대와 더불어 성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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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6 11:08:24 oid: 001, aid: 001570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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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삼프로TV' 등 출연해 韓 경제 성장전략 제안 "AI는 새로운 기회…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투자 지속" "기업은 국가 경제 기여해야"…APEC CEO 서밋도 소개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달러(약 8천638조원)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AI)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스 등을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해법으로 제시했다.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서울=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6일 유튜브 삼프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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