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자식 빼고 다 바꿔"…시대의 혁신가 별이 되다[뉴스속오늘]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6 17: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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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5 06:00:00 oid: 008, aid: 000526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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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 [편집자주] 뉴스를 통해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사진=머니투데이DB 5년 전 오늘인 2020년 10월25일, 재계 거목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했다. 이 회장은 2014년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졌고 6년여간 와병 생활을 이어오다가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향년 78세였다. 이 회장은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별세한 후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한국의 삼성'을 '세계의 삼성'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1993년 사장단을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불러 신경영 구상을 밝히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DB(삼성전자 제공) ━ 이병철 삼성 창업주 3남 5녀 중 일곱 번째이자 막내 아들 ━ 이 회장은 1942년 1월9일 대구에서 고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3남 5녀 중 일곱 번째이자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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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6 16:46:14 oid: 088, aid: 000097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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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잃어버린 10년'에 작별을 고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취임 3주년과 관련한 별다른 행사나 메시지를 준비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 때도 별다른 행사나 메시지가 없었을 정도로 대외적 행보 대신 가시적 성과로 리더십을 입증하겠다는 평소 지론에 따른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이 회장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을 앞두고,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APEC 행사를 계기로 이 회장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회동할 가능성이 높다. 내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핵심 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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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6 16:01:26 oid: 030, aid: 000336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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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생존의 문제에 직면했다.” 삼성이 2월 말부터 3월까지 실시했던 임원 대상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 세미나에서 나온 이재용 회장 메시지다. 삼성은 '사즉생' 메시지를 핵심 경영 기조로 받아들였다. “경영진부터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는 따끔한 이 회장의 질책은 삼성 전 계열사에서 위기 돌파와 성과 향상으로 이어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법 족쇄 벗고 종횡무진…달라진 '뉴 삼성' 기대감 이 회장이 2022년 10월 27일 취임한 후 보여온 '뉴 삼성' 행보는 거창한 선언보다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집중됐다. 글로벌 고객과 협력사의 핵심 경영진,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주요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새로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물꼬를 트는 데 집중했다. 2015년 삼성물산·제일모직의 회계부정·부당합병 의혹이 불거진 후 10년 만에 사법 리스크를 완전히 탈피한 직후 이 회장은 연일 거침없는 글로벌 행보를 잇고 있다. 이 회장은 사법 리스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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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6 08:31:07 oid: 016, aid: 000254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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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3주년 ‘삼성 위기론’ 부른 반도체 부활 신호탄 기세 이어가려면 결국 기술 투자 급선무 소부장·빅테크와 ‘협업 리더십’ 보여줘야 11월 인사…JY표 ‘뉴삼성’ 밑그림 관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020년 7월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을 찾아 전장용 MLCC 생산 현장을 살펴보는 모습. [삼성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박지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는 27일 회장 취임 3주년을 맞는다. 올해에도 예년처럼 특별한 메시지나 사내 행사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10월 27일 회장으로 승진하며 오너 3세 경영의 닻을 올린 이재용 회장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 속에 3주년을 맞게 됐다. 10년 만에 사법리스크에서 완전히 벗어난 데다 지난해 ‘삼성 위기론’을 불러왔던 반도체 사업이 점차 회복세를 띠면서 이 회장은 활발한 대내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재계는 연말 단행할 조직개편과 인사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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