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美 대형원전 프로젝트 기본설계 계약…국내 기업 최초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6 16:47:4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한국경제TV 2025-10-26 15:16:42 oid: 215, aid: 0001228357
기사 본문

현대건설이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미국 대형 원전 프로젝트 수행 계약을 체결하며 급성장하는 미국 원전 시장 내 입지를 굳혔다. 현대건설은 최근 미국 에너지 디벨로퍼 페르미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 원전 4기 건설에 관한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복합 에너지·AI 캠퍼스'는 페르미 아메리카가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 약 2,119만㎡ 부지에 조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 민간 전력망 단지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이곳에 AP1000 대형 원전 4기, 소형모듈원전(SMR), 가스복합화력, 태양광·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을 결합한 총 11GW(기가와트) 규모의 독립형 전력 공급 인프라와 이를 연계할 초대형 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계약에 따라 대형 원전 4기 건설의 첫 단계인 부지 배치 계획 개발, 냉각 방식 검토, 예산·공정 산출 등 기본설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 사는 지난 7...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25 06:01:17 oid: 014, aid: 0005424372
기사 본문

'노후원전 안전하면 더 쓰자'는 게 李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 한국 산업 구조상 '탈원전'은 곧 제조업 스톱이라는 현실 인식 문제는 재생에너지.. 방향 맞지만 전기요금 인상 대가 치러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탈탄소 녹색 문명 대전환을 주제로 토론을 주재하고 있다. 2025.10.16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6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며 내세운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이다. 정부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고, 석탄발전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원전에 대해서는 과거 탈원전을 주장했던 문재인 정부와 다른 방향 으로 가고 있다. 오히려 노후 원전의 경우 안전성이 확인되면 수명 연장을 고려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유지하며, 에너지 믹스 정책을 통해 원자력 발전을 활용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이는 ...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6 11:27:16 oid: 003, aid: 0013557915
기사 본문

美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 약 2119만㎡ 부지 조성 부지 배치, 냉각 방식 검토, 예산 및 공정 산출 등 수행 [서울=뉴시스]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왼쪽)와 페르미 뉴클리어 메수트 우즈만 대표(오른쪽)가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10.26. (사진=현대건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미국 대형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하며 한미 원전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Front-End Engineering Design, 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차세대 인공지능(AI...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0-26 09:36:15 oid: 015, aid: 0005201888
기사 본문

지난 24일 美 에너지 디벨로퍼 페르미 아메리카와 대형원전 건설 기본설계 계약 체결 국내 최초 미국 대형원전 건설 수행 계약 체결… 美 원전 시장 내 입지 굳힐 발판 마련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미국 대형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하며 한미 원전 협력 체계 가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페르미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계약 서명식은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와 메수트 우즈만 페르미 뉴클리어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약 체결 직후 이한우 대표는 홍콩에서 토비 노이게바우어 페르미 아메리카 대표이사(CEO)와 만나 대형원전 EPC(설계·조달·시공)의 조속한 추진 계획과 본 사업 전반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복합 에너지 및 AI 캠퍼스’는 미국의 에너지 디벨로퍼인 페르미 아메리...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