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생산적금융협의회' 신설…내년 21조 자금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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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전경. (BNK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BNK금융그룹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에 맞춰 '생산적금융협의회' 출범을 통해 부산·울산·경남에 대한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그룹 측에 따르면 생산적금융협의회는 지역 균형발전 정부정책과 'BNK부산·울산·경남 지역형 생산적 금융'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신설됐으며 그룹 경영진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지역 균형성장을 위한 생산적 금융에 20조 원,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포용금융에 1조 원 등 내년 한 해 21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생산적 금융 분야에선 동남투자공사 설립, 해수부 이전, 지역에 본사를 둔 공기업과 협업 등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기회로 재창조할 수 있는 계기를 찾는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협의회는국민 성장펀드가 적재적소에 공급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동남투자공사와 협력해 투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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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금융 대전환’ 명분으로 대출·투자 확대 압박 5대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경쟁 돌입 금리인하기 맞물린 대출 확장…향후 부실화율 급등 가능성 우려 시장 일각 “관치금융 재현…리스크는 결국 금융권 아닌 시장이 진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금융권의 근본적 전환을 선언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최근 금융권에 '생산적 금융' 열풍이 불고 있다. 주요 금융지주들이 일제히 '기업 성장 지원', '혁신산업 투자 확대' 등을 내세우며 대출과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는 모습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책에 편승한 과열 경쟁이 자칫 또 다른 금융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정부는 금융권의 근본적 전환을 요구하며 담보대출 중심의 손쉬운 이자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생산적 금융으로 흐름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금융대전환'의 대표과제로서 (5년간) 150조원 이상의 '국민성장펀드'를 출범하고 범부처의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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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본사 금융그룹, 해외 안전 대응 나서며 "생명보호는 사회적 책무" 강조 부산의 대표 금융그룹인 BNK금융이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구조 및 귀국 지원에 직접 나섰다. 금융권 중 최초로 현지 대응망을 가동하며 국민 안전 보호에 나선 것이다. 15일 BNK금융그룹은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납치 사건과 관련해 그룹 차원의 긴급 대응 체계를 즉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해외 범죄 피해자에 대한 총력 대응을 지시한 뒤 민간 부문에서도 가장 신속하게 이뤄진 사례다.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프레시안 BNK는 현지법인 BNK캐피탈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영사관, 한인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현지 상황 파악과 구조 지원을 위한 연락망을 상시 가동하고 있으며 의심 지역 정보와 구조 지원 자원을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 BNK캐피탈은 약 1억원 규모의 긴급 예산을 투입해 피해자 귀국 항공료와 숙박비, 현지 구조 활동에 필요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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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금융협의회 14일 출범 AI·데이터 분석으로 기업 발굴 방산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해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재편지원 금리·상환방식은 고객이 결정 금융 취약계층 등 핀셋 지원도 BNK금융그룹 임직원 600여 명이 지난달 해운대구에 있는 반송큰시장을 방문해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경기 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을 응원했다. BNK BNK금융그룹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21조원의 자금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생산적 금융은 금융 자원을 미래 성장산업, 혁신기업,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실물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주는 분야에 집중 투입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BNK는 14일 그룹 경영진으로 구성된 생산적금융협의회를 출범하고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기 위한 지역 금융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 균형 발전 정부 정책과 BNK의 생산적 금융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설됐다. BNK는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한 생산적 금융에 2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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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산업, 첨단전략산업 등 미래산업 집중 육성 BNK금융그룹은 14일 정부의 생산적금융 정책에 발맞춰 '생산적금융협의회'를 출범하고, 부울경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지역금융의 역할 강화 의지를 밝혔다.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은 14일 정부의 생산적금융 정책에 발맞춰 '생산적금융협의회'를 출범하고 부울경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지역금융의 역할 강화 의지를 밝혔다. '생산적금융협의회'(협의회)는 그룹 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균형발전 정부정책과 'BNK부울경지역형 생산적금융'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신설됐다. 협의회는 그룹 생산적금융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균형성장을 위한 생산적금융에 20조원,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포용금융에 1조원 등 내년 한 해 21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생산적금융 분야에서는 동남투자공사 설립, 해수부 이전, 지역에 본사를 둔 공기업과 협업 등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기회로 재창조할 수 있는 모멘텀을 찾는다. 국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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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최근 발생한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보호 및 조기 송환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캄보디아 현지 사건에 대한 가용 자원 총동원 지시를 내린 것에 발맞춰, BNK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신속히 피해자 지원에 나선 것입니다. 주요 지원방안은 ▲첫째 BNK캐피탈 캄보디아 법인의 임직원을 중심으로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및 영사관, 현지 한인회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피해자 발생 가능 의심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지에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대응방안 가동입니다. 둘째 BNK캐피탈은 약 1억원 규모의 긴급예산을 편성하여, 피해자의 국내 송환비용(항공료, 숙박비) 및 현지 한인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납치자 구조활동에 필요한 차량 렌트비, 유류비, 통역비 등 필요자금을 지원하고, 귀국 후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셋째 고액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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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투자공사 연계한 투자 조선·해양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 20조 원 투입해 시너지 극대화 BNK부산은행의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금융·진로 체험 프로그램. BNK금융 제공 BNK금융그룹이 ‘생산적금융협의회’를 출범시켜 지역금융에 더욱 집중한다. 정부 지역균형발전 기조에 따라 만들어지는 동남권투자공사와 연계한 투자처를 발굴하고,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맞춰 지역특화산업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생산적금융에는 모두 20조 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BNK금융은 정부 생산적금융 정책에 발맞춰 생산적금융협의회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의회는 그룹 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과 BNK가 가진 부울경 지역형 생산적금융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컨트롤 타워다. 생산적금융이란 단순한 이윤 추구가 아닌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돕는 금융의 역할을 강조하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다. 기존의 부동산·가계 대출 중심에서 벗어나 산업 성장과 미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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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법인 활용...현지 협조체계 구축, 귀국 지원 등 국민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한 금융권 최초 긴급 대응 체계 가동 ◆…BNK금융그룹 사옥 전경[BNK금융 제공]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BNK캐피탈 법인을 활용, 최근 발생한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보호 및 조기 송환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캄보디아 현지 사건에 대한 가용 자원 총동원 지시를 내린 것에 발맞춰, BNK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신속히 피해자 지원에 나선 것이다. 주요 지원방안으로는 ▲BNK캐피탈 캄보디아 법인의 임직원을 중심으로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및 영사관, 현지 한인회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피해자 발생 가능 의심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지에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응망을 가동한다. 또한 ▲BNK캐피탈은 약 1억원 규모의 긴급예산을 편성해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