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내달 14일까지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단속
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 단속반원들이 단속을 하고 있다. 2024.8.19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수십 수산물 원산지 표시 3차 특별점검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많은 오징어, 낙지, 명태와 제철 수산물인 활가리비, 활참돔, 방어 등이다. 이외에도 중국산 비중이 높은 바지락과 뱀장어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지는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와 음식점, 배달앱 판매처 등이다. 단속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조사공무원과 국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실시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최대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박승준 해수부 어촌양...
기사 본문
배추김치·절임배추·고춧가루·오징어·낙지·명태 등이 대상 거짓 기재 때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 부과 정부가 김장철을 맞아 배추김치와 양념류 등의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수산물의 유통 경로도 철저하게 추적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40일 동안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에는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배추김치, 절임배추,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이 포함됐다. 점검 항목은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하거나 국내산 유명 지역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농관원은 이번 단속에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한다. 김장 채소류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살피는 한편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 정보 등을 활용해 배추김치 제조·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일반음식점의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또 아울러 사이버단속반은 온라인 통신판매중개사이트, 쇼핑몰, 홈쇼핑 등을 관찰한 뒤...
기사 본문
오징어, 낙지, 명태와 제철 수산물 중점적 점검 [서울=뉴시스]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3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점검원들이 시중 마트에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점검 모습. 2025.10.26.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3차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원산지 표시 위반 건수가 많은 오징어, 낙지, 명태와 제철 수산물인 활가리비, 활참돔, 방어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최근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 종의 국...
기사 본문
주요 위반품목 및 제철 수산물 등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 (해양수산부 제공)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3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원산지 표시 위반 건수가 많은 오징어, 낙지, 명태와 제철 수산물인 활가리비, 활참돔, 방어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최근 CITES 등재와 관련해 주목받고 있는 뱀장어와 중국산 비중이 높은 바지락 역시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배달앱 판매처 등이며, 단속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조사공무원과 국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실시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