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에 몰려가는 유통가 수장들...신동빈, 정용진 등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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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기업 수장들이 앞다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로 향한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요 국가 지도자, 기업인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세계 경제 흐름을 파악하겠다는 포석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오는 28일 열리는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에 참석한다. APEC CEO 서밋은 전 세계 주요국 정상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 협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다. 롯데 관계자는 “신 회장은 행사 기간 각국 정상 및 글로벌 경영인들과 면담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지주 롯데그룹은 총수가 직접 APEC 정상회의에 공을 들이는 데 더해 그룹 차원에서 행사 지원에 나선다. 롯데호텔은 주요 행사에서 케이터링 전반을 담당한다. 롯데호텔서울은 셰프 에드워드 리와 정상회의 오찬과 만찬을 준비하고, 시그니엘부산은 CEO 서밋 환영 만찬을 맡았다. 롯데제이티비는 영일만항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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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쿠팡·GS리테일 경주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0일 저녁(현지시간) 열린 스타라이트 무도회에서 백악관 암호화폐 및 인공지능(AI) 정책 책임자로 임명된 데이비드 삭스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신세계그룹 제공) 2025.1.21/뉴스1 (서울=뉴스1) 윤수희 김명신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Summit(서밋) 참석을 위해 경주로 향한다. 26일 업계와 대한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지영 현대백화점(069960) 대표, 박대준 쿠팡 대표, 허서홍 GS리테일(007070) 대표 등이 경주를 찾는다. 아모레퍼시픽(090430)도 참석을 확정 짓고 조율 중이다. 롯데그룹의 경우 APEC CEO 서밋 스폰서로,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김상현 롯데그룹 유통HQ 총괄대표와 이영준 화학군HQ 총괄대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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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롯데지주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유통기업 최고경영자들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APEC CEO 서밋에 직접 참석해 전 세계 주요국 정상, 글로벌 기업인들과 교류하며 경제 협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도 APEC CEO 서밋 개막식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용진 회장, 신세계그룹 오는 28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유통 퓨처테크 포럼'에는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와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9일에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과 로버트 포터 쿠팡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 책임자가 APEC CEO 서밋 '디지털 전환과 리테일 효율성' 세션에서 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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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신세계 정용진…존슨앤존슨·징둥닷컴 CEO 참석 식품사부터 뷰티, 채널까지 공식 후원·현장 부스 운영으로 K-브랜드 홍보 열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인천시 제공)2023.6.16/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김명신 기자 =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쿠팡 등 국내 주요 유통기업 수장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Summit(서밋) 참석을 위해 경주로 향한다. 특히 주요 식품사와 프랜차이즈, 뷰티 업체들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K-푸드와 K-뷰티 등 한국 제품 경쟁력 확보에도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26일 업계와 대한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지영 현대백화점(069960) 대표, 박대준 쿠팡 대표, 허서홍 GS리테일(007070) 대표 등이 경주를 찾는다. 아모레퍼시픽(090430)도 참석을 확정 짓고 조율 중이다. 롯데그룹의 경우 APEC CEO 서밋 스폰서로, 신동빈 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