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거래 급감…매물도 감소세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6 1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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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6 11:10:48 oid: 056, aid: 001205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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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열흘간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은 강화된 대출규제와 주택 구입 시 2년 실거주 요건 적용으로 눈에 띄게 얼어붙었습니다. 정부는 앞서 발표한 9·7 공급대책의 조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차질 없는 공급 시그널 전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15 대책이 시행된 이달 16일부터 전날까지 열흘간 서울에서 매매계약이 체결된 아파트 거래량은 56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까지 신고된 계약분 기준으로, 관련법상 주택 매매거래 신고는 계약일로부터 30일까지 가능해 숫자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직전 열흘(10월6∼15일) 거래량은 추석 연휴가 포함됐음에도 2천679건으로, 이와 비교하면 대책 시행 이후 감소율은 78.9%입니다. 규제지역 적용으로 무주택자와 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종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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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6 08:32:36 oid: 001, aid: 0015700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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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강화·갭투자 차단 영향…일정 기간 제한적 가격조정 전망 정부, '공급 절벽' 본격화 앞두고 9·7대책 후속조치에 속도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열흘간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은 강화된 대출규제와 주택 구입 시 2년 실거주 요건 적용으로 눈에 띄게 얼어붙었다. 수요 억제책이 워낙 강력해 거래 위축과 매물 감소는 일정 부분 예견된 결과였지만, 이런 흐름이 정부가 추구하는 가격 안정화로까지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앞서 발표한 9·7 공급대책의 조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차질 없는 공급 시그널 전달에 주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중규제'에 거래 위축·매물 감소 뚜렷…"가격 하락폭 제한적" 전망도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15 대책이 시행된 이달 16일부터 전날까지 열흘간 서울에서 매매계약이 체결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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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5 12:30:15 oid: 016, aid: 000254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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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각이 데이터가 됩니다! ‘헤럴드픽’은 헤럴드경제 독자들과 함께 만드는 이슈 투표&설문 콘텐츠입니다. 슬쩍 클릭하면 세상이 보입니다. 전세 끼고 집을 사 이른바 ‘갭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지난 23일 국토부 유튜브 계정을 통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고개숙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3중 규제(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역대급 규제’라는 말부터, ‘문재인 정권 시즌2’, ‘부동산 계엄’,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곡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내로남불 갭투자’ 논란으로 사의를 표명한 고위공직자도 나왔습니다. 반면 일각에선 시장 과열을 억제하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긍정적 평가도 존재합니다. ‘이번 부동산 대책이 과연 제대로 된 처방일까’ 독자의 진짜 속마음을 물었습니다. 헤럴드경제가 지난 17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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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6 10:57:08 oid: 079, aid: 000407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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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시행 이후 열흘간 서울 아파트 거래, 이전 열흘간 대비 80% 줄어…매물은 10% 감소 류영주 기자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으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부동산 시장이 급속하게 냉각되는 모습이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15 대책 시행 첫날인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서울에서 매매계약이 체결된 아파트 거래량은 564건이다. 추석 연휴가 포함된 그 직전 열흘(6일부터 15일까지) 거래량 2679건과 비교하면 감소율이 무려 80%에 육박한다. 규제지역 적용으로 무주택자와 처분조건부 1주택자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종전 70%에서 40%로 축소되고 '15억 원 초과, 25억 원 이하' 주담대 한도가 4억 원, '25억 원 초과' 주택은 2억 원으로 차등 적용되는 등 대출 관련 규제가 크게 강화된 것이 대폭적인 거래 감소 요인으로 분석된다. 매물 감소세도 두드러졌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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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6 18:39:10 oid: 081, aid: 000358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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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10월 서울 아파트값 1.46% 올라 올들어 최고 상승률” 당분간 제한적 가격 조정 전망도 26일 서울 노원구 수락산역 인근 한 부동산 안내판이 비어 있다. 연합뉴스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열흘간 서울 부동산 시장은 강화된 대출 규제와 주택 구입 시 2년 실거주 요건 적용 등으로 얼어붙었다. 이런 흐름이 정부가 추구하는 가격 안정화로까지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서울에서 매매계약이 체결된 아파트 거래량은 564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열흘(10월 6∼15일) 거래량은 추석 연휴가 포함됐음에도 2679건으로, 이와 비교하면 대책 시행 이후 감소율은 78.9%다.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규제 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고, 무주택자와 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종전 70%에서 40%로 축소되는 등 대출 관련 규제가 강화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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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6 18:46:17 oid: 005, aid: 00018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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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최소 3개월… 공급 대책 나와야” 연합뉴스 들끓던 부동산시장이 10·15 대책 이후 잠잠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 정도까지는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소 3개월은 거래 위축과 가격 조정이 나타나고, 공급 대책이 뒷받침되면 안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공급에서 묘수를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는 게 난관으로 지목된다. 26일 부동산R114가 집계하는 전국아파트주간시황에 따르면 10·15 대책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제도가 시행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8%로 집계됐다. 직전 주(0.42%)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랩장은 “10·15 대책 효과가 온전히 시세에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지난주 서울의 주간 상승 폭이 크게 둔화했다”고 말했다. 매매가 급감했을 뿐 아니라 매물 자체도 줄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15 대책 시행 직후인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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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6 09:16:13 oid: 374, aid: 00004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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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 정부가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라 이날부터 서울 전 지역과 과천, 분당 등 경기 12개 지역에서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된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열흘간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은 강화된 대출규제와 주택 구입 시 2년 실거주 요건 적용으로 얼어붙은 상태입니다. 오늘(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15 대책이 시행된 이달 16일부터 전날까지 열흘간 서울에서 매매계약이 체결된 아파트 거래량은 56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25일)까지 신고된 계약분 기준으로, 관련법상 주택 매매거래 신고는 계약일로부터 30일까지 가능해 숫자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직전 열흘(10월6∼15일) 거래량은 추석 연휴가 포함됐음에도 2천679건으로, 이와 비교하면 대책 시행 이후 감소율은 78.9%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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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6 17:41:52 oid: 448, aid: 000056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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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대출규제 강화와 실거주 요건 적용으로 거래와 매물이 동시에 위축됐다. 가격 지표는 상승세 둔화 조짐이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12개 지역에 대한 10·15 대책 시행 이후 열흘간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64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열흘(10월 6∼15일) 2,679건 대비 78.9% 감소했다. 주택 매매거래 신고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가능해 향후 수치는 변동 가능성이 있다. 규제지역 지정으로 무주택자와 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종전 70%에서 40%로 축소됐고 15억 원 초과∼25억 원 이하 주택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4억 원, 25억 원 초과 주택은 2억 원으로 차등 적용됐다. 매물도 줄었다. 부동산 플랫폼 집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10월 16일 7만 4,044건에서 10월 25일 6만 6,647건으로 10% 감소했다. 가격 지표의 단기 변화는 둔화 양상이다. 부동산R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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