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화필리조선소, 美 엑슨모빌 출신 임원 영입…현지 네트워크 강화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26 12:37:2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디지털타임스 2025-10-26 10:32:44 oid: 029, aid: 0002989208
기사 본문

제임스 세이거 한화필리조선소 상업부문 총괄(Head of Commercial)이 지난 19~21일 미 루이지애나주에서 열린 ‘제21회 아메리카 LNG 서밋 & 전시회’에 참가한 모습. 아메리카 LNG 서밋 & 전시회 홈페이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필리조선소가 최근 미국 에너지 대기업 임원 출신을 영입했다. 작년 말 한화그룹에 인수된 한화필리조선소는 미국에 설립한 해운 계열사인 한화해운(한화쉬핑)이 발주한 중형 유조선 10척과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하는 등 미국 사업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에 미국 대형 에너지·조선 산업에서 오랜 시간 근무한 베테랑을 영입함으로써 현지 조선·해운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임스 세이거 한화필리조선소 상업부문 총괄(Head of Commercial)은 이달부터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위치한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오션 미국법인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이거 총괄은 미국 에너지 대기업 엑...

전체 기사 읽기

한국일보 2025-10-26 12:25:08 oid: 469, aid: 0000893838
기사 본문

29일 한미 정상회담 당일 저녁 한국 기업인들과의 만남 제안 트럼프 등장 가능성에 '촉각' K조선소 방문 가능성도 제기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취임선언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하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29일 경북 경주시에서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만남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함께 얼굴을 내비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우리 기업인들과 골프 회동을 가졌다. 골프 회동 2라운드 격인 이번 경주에서의 만남이 난항을 겪는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미 대사관 통해 만찬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 한국의 4대 그룹 총수 등 아시아 기업 대표들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골프장 '트...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0-26 11:04:10 oid: 119, aid: 0003016628
기사 본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뉴시스 [데일리안 = 임유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9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가운데, 국내 조선소 방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국내 조선소를 찾는다면,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에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교착 상태에 빠진 관세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2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 후보지로는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등 ‘빅3’ 조선소가 거론된다. 이 중에서도 미국 현지에 한화필리조선소를 보유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이 가장 유력한 방문지로 꼽힌다. 한화필리조선소는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의 상징적 거점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특별한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트럼프사 회장으로 있던 1998년에도 한화오션...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0-26 10:40:11 oid: 374, aid: 0000470636
기사 본문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29일 방한하는 가운데 한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강조해온 그가 국내 조선소를 방문할 가능성이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 조선소를 방문하게 되면 이는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에 큰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난항에 빠진 관세 협상 타결에 물꼬를 터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옵니다. 오늘(26일)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은 국내 '빅3' 조선업체인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등 3곳입니다. 이중 미국 현지에 한화필리조선소를 보유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 가능성이 가장 큰 곳으로 꼽힙니다. 미국 한화필리조선소는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를 상징하는 곳이라 모기업인 한화오션 조선소에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일 것이라는 이유에섭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사 회...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