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 한파 속 산업자본이 움직인다"…포스코, 철강 넘어 기술에 베팅[마켓인]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0-26 12:26:0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이데일리 2025-10-25 05:32:06 oid: 018, aid: 0006146622
기사 본문

AI·수소·탄소 저감 등 미래 핵심기술 투자 전략투자(SI) 지향…R&D·사업 협력 강화 '미래소재 그룹' 전환 핵심 축으로 부상 이 기사는 2025년10월24일 23시31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 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마켓in 송재민 기자] 철강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 머물던 포스코가 ‘기술 투자자’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500억원 규모의 1호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펀드를 결성하고, 디지털전환(DX)·수소·탄소저감 등 그룹의 미래 전략과 연계된 영역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한다. 업황 변동성이 커진 철강산업의 한계를 벗어나, 기술 중심의 신성장 축을 구축하겠다는 판단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펀드는 포스코가 400억원, 자회사 포스코기술투자가 100억원을 출자해 결성됐다. 운용사(GP)는 포스코기술투자가 맡았다. 투자 대상은 디지털 전환, 에너지 효율화, 탄소 저감,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 등으로 그룹의 ‘미래소재 기업’ 비전과 맞닿아 있...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0-26 11:23:04 oid: 029, aid: 0002989230
기사 본문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에 네 차례 현장 전사경영회의를 열어 현장별 안전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선언한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과 그룹 차원의 안전 혁신 기조에 따른 것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8월 ‘그룹안전특별진단TF’를 신설하고 지난달엔 안전전문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다. 장 회장은 포스코이앤씨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첫 회의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세 차례의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이후 포스코이앤씨의 춘천소양촉진 2구역, 신반포18차, 천호 4구역 재개발 현장을 불시 점검했다. 포스코이앤씨도 그룹 방향에 맞춰 전사경영회의를 ‘현장 토론형 회의체’로 바꿔 임원 전원이 사고 현장을 찾아 원인을 확인하고 협력사와 해결책을 논의하도록 했다. 안전보건 조직도 본사 중심에서 ‘현장 중심 체계’로 개편했다. △건설안전연구소 △안전보건기획그룹 △스마트안전기술그...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6 10:55:45 oid: 003, aid: 0013557875
기사 본문

장 회장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서 첫 회의 춘천·신반포·천호 재개발 현장 잇달아 불시 점검 [서울=뉴시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중대재해가 발생한 대구 사업장을 찾아 전사 경영회의를 열고 있다. 2025.10.26. (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포스코이앤씨(사장 송치영)가 올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을 찾아 네 차례 ‘현장 전사경영회의’를 열고, 안전에서 생존과 재도약의 해법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선언한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과 그룹 차원의 안전 혁신 기조에 따른 것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8월1일 ‘그룹안전특별진단TF’를 신설한 데 이어, 지난 달 안전전문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다. 장 회장은 포스코이앤씨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열린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6 09:50:58 oid: 001, aid: 0015700824
기사 본문

중대재해 현장서 4차례 개최…"안전이 곧 경쟁력"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에서 전 임원이 참여하는 '현장 전사경영회의'를 4차례 열어 현장별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장 전사경영회의 진행하는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 [포스코이앤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선언한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과 그룹 차원의 안전 혁신 기조에 따른 것이라고 포스코이앤씨는 설명했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건설현장 사망사고 등으로 중대재해에 대한 정부의 강경 대응 입장이 나온 뒤 올 8월1일 '그룹안전특별진단TF'를 신설했고, 이어 지난달에는 안전 전문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다. 장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 감전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광명∼서울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처음 연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차례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아...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