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11월 제조업 경기 개선 전망"…전망 PSI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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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硏 업황전망 PSI 5개월 연속 기준치 상회 반도체·바이오헬스·철강 기대 속 섬유·조선·車 부진 우려 국내 제조업의 업황 PSI 추이 [산업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11월 국내 제조업 업황이 반도체·가전·철강 등 업황 개선 기대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13∼17일 업종별 전문가 119명을 상대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11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06으로 기준치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PSI는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0에 근접할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11월 업황 전망 PSI는 전달(102)보다 소폭(4포인트) 상승하면서 5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돌았다. 세부 지표로는 내수(107)와 함께 수출(113)이 전달보다 15포인트 오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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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철강 관세 여파 ‘흐림’ 부산항 신선대부두, 감만부두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이달 반도체를 중심으로 국내 제조업 경기가 전월보다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 등이 주된 이유다. 반면, 관세 등 무역규제 영향을 받은 자동차, 철강 업종은 전월보다 업황이 악화된 것으로 진단됐다. 26일 산업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국내 금융기관과 단체, 연구소 종사자 등 전문가 총 119명이 제조업 경기의 10월 현황과 11월 전망을 설문 조사한 결과다. 제조업의 10월 현황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는 103으로 집계됐다. 수치가 100을 넘으면 업황이 전월 대비 개선됐다는 의미다. 100이면 변함이 없고, 100을 밑돌면 악화했다는 뜻이다. 이달 업황 현황 피에스아이는 전월(107) 대비 하락했지만, 4개월 연속으로 기준치를 웃돌았다. 내수(101)와 수출(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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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는 모습. 2025.10.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뉴스1 우리나라 단기 제조업 전망이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내수가 견조한 가운데 수출, 생산, 재고, 투자 등 전 부문에서 긍정적 전망이 이어진다. 26일 산업연구원의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국내 제조업 업황 현황 지수는 103을 기록하며 4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상회했다. 전월 대비로는 4포인트 하락했다. 해당 조사는 165개 업종을 대상으로 한 119명의 전문가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긍정적(개선) 의견이 많았다는 의미고 100 미만은 그 반대다. 10월 현황에서는 생산(97)을 제외하고 △내수(101) △수출(104) △재고(112) △투자액(101) △채산성(105) △제품단가(103)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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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硏 제조업 전문가 설문조사지수 10월 107→103 하락했으나 긍정 흐름 11월 수출 전망 8개월만에 100 상회…관세협상 타결 기대감 [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내수 부진으로 이달 제조업 체감경기 지표가 소폭 하락했지만, 기준치인 100을 웃돌며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특히 다음달 전망치가 15개월래 최대치를 기록해 한미 관세협상 타결의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자료=산업연구원 산업연구원은 26일 이달 13~17일 전문가 119명에게 월별 업황 현황을 물은 결과, 10월 업황 현황 전문가 설문조사지수(PSI)가 104로 전월(107) 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PSI는 지난달보단 긍정적인 평가가 줄었지만, 넉 달 연속 기준치를 상회하고 있다. PSI는 제조업종 각 분야 전문가에게 업종별 세부 경영지표를 긍정·부정 평가 형식으로 묻고 0~200 사이로 수치화한 것이다. 100을 기준으로 긍정 응답이 많으면 더 높아지고 부정 응답이 많으면 낮아진다. 세부적으로 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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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는 모습. 2025.10.01. jtk@newsis.com /사진=뉴시스 한미 관세협상 등 무역환경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수출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반도체 업황 호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세협상 타결로 자동차 등 관세 피해 업종에서도 수출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26일 산업연구원의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제조업 업황 현황은 103, 11월 제조업 업황 전망은 106으로 기준치(100)를 각각 4개월, 5개월 연속 상회했다. 해당 조사는 전문가 119명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긍정적 전망이 많다는 것이고 100 미만은 그 반대다. 무역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중임에도 제조업 전반의 업황은 긍정적이라고 본 전문가가 많았다는 의미다. 특히 우려가 컸던 수출 전망은 113으로 전월 대비 15포인트 증가하며 8개월만에 100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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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업의 업황 PSI 추이 [연합뉴스 제공] 11월 국내 제조업 업황이 반도체·가전·철강 등 업황 개선 기대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13~17일 업종별 전문가 119명을 상대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11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06으로 기준치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0에 근접할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11월 업황 전망 PSI는 전달(102)보다 4포인트(p) 상승하면서 5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돌았습니다. 내수(107)와 함께 수출(113)이 전달보다 15포인트 오르며 8개월 만에 기준치를 상회했고, 생산(108), 투자(108), 채산성(104) 등 모든 지표가 기준선을 웃돌았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147)가 전월 대비 15포인트 상승하며 업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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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업 업황이 11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13∼17일 업종별 전문가 119명을 상대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11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06으로 기준치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PSI는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말한다. 반면 0에 근접할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11월 업황 전망 PSI는 전달(102)보다 소폭(4포인트) 상승하면서 5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돌았다. 세부 지표로는 내수(107)와 함께 수출(113)이 전달보다 15포인트 오르며 8개월 만에 기준치를 상회했다. 생산(108), 투자(108), 채산성(104) 등 모든 지표가 기준선을 웃돌았다. 업종별로는 반도체(147)가 전월 대비 15포인트 상승하며 업황 개선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바이오·헬스(119), 철강(114), 가전(111),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