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0개 AI 중소기업, 정기 세무조사 빼준다[세금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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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AI 3대 강국’ 위해 파격적인 세정지원 27일부터, 세무검증도 최소화 납부기한 연장·납세담보 면제 등도 약속 임광현 청장 “기업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4800여개에 달하는 인공지능(AI) 관련 중소기업이 정기 세무조사의 부담을 덜게 됐다. 국세청이 이재명정부의 국정목표인 ‘AI 3대 강국’을 뒷받침하기 위해 AI 중소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세정지원을 나서면서다. 26일 국세청에 따르면 AI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제외·면제 조치는 오는 27일부터 곧바로 적용된다. 사업 영위 기간이 창업일부터 5년 이내인 AI 스타트업 중소기업은 정기 세무조사 선정을 제외하고, 이외 AI 중소기업은 정기 세무조사 착수를 유예한다. 납세자 신청에 따라 세무조사 착수 예정일로부터 최대 2년간 유예해주되, 순환조사 대상은 제외다. 국세청은 명백한 탈루 혐의가 없는 경우에는 신고내용확인 대상에서도 제외해 세무 검증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유동성 지원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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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4800여곳 세정지원 대상으로 선정 창업 후 5년 이내 관련 스타트업 조사 제외 나머지는 조사예정일 기준 최대 2년간 유예 임광현 국세청장이 24일 서울 송파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업계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3개 강국 도약’ 목표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이 4800여 개의 AI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기 세무조사를 제외·유예하고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 지원에 나선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서울 송파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 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AI 3대 강국 도약’과 ‘AI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단순한 납세편의 제공 차원을 넘어 정기 세무조사 제외, 유예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AI 기술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기술 패권을 좌우하는 전략 분야가 됐지만, 우리 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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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약 5천 개 AI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기 세무조사를 제외·유예하는 세정 지원에 나선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AI 3대 강국 도약과 중소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며 오는 27일부터 'AI 중소기업 세정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협회의 협조로 선정된 약 4800개 AI 중소기업이다. 창업 5년 이내의 스타트업은 정기 세무조사에서 제외되고, 그 외 기업은 조사 착수가 유예된다. 또 명백한 탈루 혐의가 없는 기업은 신고 내용 확인 대상에서도 제외해 세무 부담을 줄인다.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와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은 우선 처리된다. 아울러 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통해 기업의 자금 흐름도 지원한다. 국세청은 홈택스 전용상담 서비스와 전국 세무서 전용창구를 통해 AI 기업의 세무 쟁점을 신속히 해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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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약 5천 개의 AI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정 지원에 나섭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어제(24일) "AI 3대 강국 도약과 AI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정기 세무조사 제외·유예 등 세정 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중소벤처기업부 등 협조로 AI 스타트업 등 총 4,800여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AI 중소기업 세정 지원 방안은 오는 27일부터 시행됩니다. #국세청 #세무조사 #AI중소기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