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조지아 주지사 "트럼프에 제조업 전용 90일 비자 건의"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6 05: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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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4 23:54:30 oid: 052, aid: 000226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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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조현 장관이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면담하고 지난달 현지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대규모 구금 사태를 상기하며 재발방지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인과 전문인력의 원활한 입국과 공장 설립 활동을 보장하는 게 조지아주에도 도움되는 만큼 비자 제도 개선 논의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켐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해 우리 전문인력의 원활한 입국을 위한 제조업 전용 90일 비자 도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사실을 소개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연합뉴스 2025-10-24 18:32:39 oid: 001, aid: 0015699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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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통화…韓인력 필요성 인지, 비자 개선에 긍정적 반응" "양국 협력 단순 비즈니스 아냐…韓 기업도 지역소통 강화해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인터뷰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10.24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한국인 근로자에 대한 대규모 구금사태가 발생한 미국 조지아주의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한국을 찾아 유감을 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미 양국의 비자 제도 개선 논의를 주 차원에서 지원함으로써 이번 사태가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켐프 주지사는 24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구금사태에 대해 "이번 사건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었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과 한국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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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4 18:22:09 oid: 023, aid: 0003936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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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장련성 기자 “우리는 백악관에 ‘제조업 비자(Manufacturing Visa)’ 신설을 요청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새로운 비자 제도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브라이언 켐프(61) 미국 조지아 주지사는 24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본지와 만나 “지난달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의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모든 관련 기업과 협력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사태 발생 7주 만에 한국을 찾은 그는 전날 정의선 현대차 회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과 잇따라 면담한 데 이어 산업통상부와 외교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도 만나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구금 사태에 대해 켐프 주지사는 “주정부가 아닌 연방 정부의 작전”이었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왜 (단속이) 이런 방식으로 실행됐는지 알 수 없다”면서 “다른 이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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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4 18:16:11 oid: 031, aid: 000097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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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배터리 협력 강화 논의 현대차 합작공장 단속 여파 수습 행보로도 해석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SK온과 LG에너지솔루션을 잇따라 방문해 최고경영진과 회동하고 배터리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24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을 찾아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와 만났다. 회동에는 켐프 주지사 외에도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과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 켐프(가운데)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로비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SK온] SK온은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에 22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SKBA)을 운영 중이며, 바토우카운티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35GWh 규모의 합작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내년 가동을 목표로 현대차그룹과 총 50억달러(약 7조원)를 공동 투자한 또 다른 배터리 공장도 추진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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