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엔화에 불안한 외환시장…1400원대 환율 언제 내려오나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6 02: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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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4 17:24:37 oid: 008, aid: 000526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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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환시장 변동성 지속, 필요시 적기에 대응" 코스피가 전 거래일(3845.56)보다 96.03포인트(2.50%) 오른 3941.59에 마감한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원/달러 환율이 한 달째 1400원을 웃돌고 있다. 미국과의 통상협의 불확실성과 미·중 무역 갈등, 일본·프랑스의 정치·재정 상황 등 대내외 변수에 원화 가치가 크게 휘둘리며 불안한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마무리된다면 최근 상승분은 되돌려질 것이라고 보지만, 내년까지 1300원 후반대의 높은 수준에서 머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원 내린 1437.1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주간거래 내내 1430원 중반대를 오르내리며 전날과 달리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전날에는 원/달러 환율이 약 6개월 만에 1440원선을 돌파하는 큰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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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5:57:41 oid: 001, aid: 0015699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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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구두개입성 발언도 영향…달러 강세·엔화 약세로 하락폭 제한 코스피 사상 첫 3,910대 돌파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7.67포인트(1.24%) 오른 3,893.23으로 시작, 현재 3,910선을 넘어서고 있다. 2025.10.24 scape@yna.co.kr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은 24일 오전 낙폭을 되돌리며 1,430원 후반대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거래일보다 2.5원 내린 1,437.1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전날보다 2.9원 내린 1,436.7원에 개장했다가 오전 한때 1,433.6원까지 떨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내주 정상회담 일정 확정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구두개입성 발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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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5 08:58:12 oid: 374, aid: 0000470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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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야간거래서 'V'자를 그리며 1,440원 목전에서 마감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자 순간 급락했지만 이내 반등하며 지표 발표 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한국시간 25일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0.20원 내린 1,439.4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437.10원 대비로는 2.30원 높아졌습니다. 1,439원 안팎으로 뉴욕장에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CPI 결과에 하방 압력을 받았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9월 전 품목 CPI는 전달 대비 0.3% 상승했습니다. 시장 전망치(0.4%)를 밑돌았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0.2% 올랐습니다. 역시 전망치(0.3%)를 하회했습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순간 98.728까지 밀렸고, 달러-원 환율도 이와 맞물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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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5 09:17:08 oid: 016, aid: 000254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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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거래하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원/달러 환율이 야간거래서 ‘V’자를 그리며 1440원 목전에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자 순간 급락했지만 이내 반등하며 지표 발표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25일(한국시간) 새벽 2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0.20원 내린 143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437.10원 대비로는 2.30원 높아졌다. 1439원 안팎으로 뉴욕장에 진입한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CPI 결과에 하방 압력을 받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9월 전 품목 CPI는 전달 대비 0.3%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0.4%)를 밑돌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0.2% 올랐다. 역시 전망치(0.3%)를 하회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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