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00 눈앞”…가파른 상승장에 증시 대기금·빚투 고공행진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0-26 01:26:2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헤럴드경제 2025-10-25 08:45:08 oid: 016, aid: 0002547124
기사 본문

투자자예탁금 80조·신용융자 24조대 ‘코스피 4000’ 목전에 우상향 지속 美주식 순매수도 3.6조원…다음주 트럼프 행보 주목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6.03포인트(2.50%) 오른 3941.59로 마감했다. [연합]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한국 증시가 가파른 상승세를 거듭하면서 투자 대기 자금과 ‘빚투’(빚내서 투자) 잔고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이례적일 정도로 증시가 달아오르면서 투자 자금이 불어나고 대출을 지렛대 삼아 주식을 더 사려는 움직임까지 가속하고 있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예탁금은 20일 80조6257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찍고 이후 소폭 감소해 23일 80조1683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자예탁금은 고객이 증권사 계좌에 맡겨놓은 잔고의 총합이다. 투자에 사용할 대기자금으로, 통상 주가 상승 기대에 비례해 늘어난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우상향 패턴을 거듭해 최근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5 08:00:04 oid: 001, aid: 0015700260
기사 본문

투자자예탁금 80조, 신용융자 24조대…'사천피' 목전에 계속 우상향 美 주식 순매수도 3.6조원…다음 주 국장·미장, 트럼프 행보에 달려 "사천피가 코앞" (서울=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한국 증시가 '사천피'(코스피 4,000)를 목전에 두고 아찔한 상승세를 거듭하면서 투자 대기 자금과 '빚투'(빚내서 투자) 잔고가 함께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이례적일 정도로 증시가 달아오르면서 투자 자금이 불어나고 대출을 지렛대(레버리지) 삼아 주식을 더 사려는 움직임이 가속하는 것이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예탁금은 20일 80조6천257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찍고 이후 소폭 감소해 23일 80조1천683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자예탁금은 고객이 증권사 계좌에 맡겨놓은 잔고의 총합이다. 흔히 투자에 쓰이는 '실탄'에 비유되며 통상 주가 상승 기대에 비례해 늘어난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우상향 패턴을 거듭해 최근 한 주(17∼23일) 사이 23조8천799억원에...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0-25 09:01:09 oid: 119, aid: 0003016476
기사 본문

예탁금 80조·신용융자 24조…사천피 기대감에 상승세 국내·미국 증시 호황에 ‘쌍끌이’…美 주식 순매수 3.6조 APEC 앞두고 트럼프 행보에 ‘주목’…“협상 결과에 좌우”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데일리안 = 서진주 기자] 국내 증시가 ‘사천피(코스피 4000)’를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증시 대기자금으로 분류되는 투자자 예탁금과 ‘빚투(빚내서 투자)’ 잔고가 치솟고 있다. 국내 증시가 최고치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23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80조168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달 20일 역대 최고치(80조6257억원)를 기록한 뒤 80조원을 웃돌고 있다. 투자자 예탁금은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증권사 등에 맡기거나 주식을 팔고서 찾지 않은 자금으로 언제든 증시에 투입될 수 있는 대기성 자금 성격이 짙다. 이에 증시 열기의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되는 만큼, 투자자 예탁금 증가는 국내 증시 투자 열기를 ...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TV 2025-10-25 08:31:19 oid: 215, aid: 0001228288
기사 본문

투자자예탁금 80조, 신용융자 24조대 증시 대기금·빚투 고공행진 한국 증시가 코스피 4,000선(사천피) 돌파를 눈앞에 두고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투자 대기 자금과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동시에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예탁금은 20일 80조6천257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찍고 이후 소폭 감소해 23일 80조1천683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자예탁금은 고객이 증권사 계좌에 맡겨놓은 잔고의 총합이다. 통상 주가 상승 기대와 함께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최근 한 주(17~23일) 동안 23조8천799억원에서 24조4천199억원으로 증가했다. 신용거래융자는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확대할 수 있지만 주가 변동성에 따른 손실 위험도 높다. 이 때문에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7일 과도한 빚투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지만, 투자 열기는 이어지고 있다. 국장(한국 증시)의 대체재 역할을 했던 미국 증시도 최근 호황...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