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일부 해외직구 어린이 코스튬, 국내 안전기준 부적합"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0-26 00: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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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4 13:50:12 oid: 214, aid: 000145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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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어린이용 파티 드레스나 코스튬 의상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코스튬 17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이 중 9개가 국내 기준에 부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조사대상 제품 3개에서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알려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0.1%를 최대 624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머리띠·손 장식물·장갑 등 부속품에서 검출됐으며, 벨트에서는 기준치를 2.3배 초과한 납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불꽃에 얼마나 빠르게 불이 번지는지를 측정하는 화염전파속도 시험에서도 15개 제품 중 6개가 국내 안전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3개 제품은 화염전파속도가 기준치(30㎜/s)를 최대 1.5배 초과했고, 나머지 3개는 국내 안전기준에 따른 경고 표시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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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4 20:14:16 oid: 422, aid: 000079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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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이야기, 오늘의 생활경제 시작합니다. <1>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가격이 저렴한 해외 직구 사이트를 통해 어린이용 코스튬 의상을 구매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상위에 노출된 제품들의 안전성을 조사했더니, 국내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오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평소엔 잘 입지 않지만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찾게 되는 어린이용 핼러윈 코스튬.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을 찾는 소비자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소비자원이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상위에 노출된 17개 제품 안전성을 조사했더니, 절반 이상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3개 제품에선 어린이의 생식이나 성장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초과 검출됐습니다. 이 손 모양 핼러윈 코스튬에선 기준치의 무려 624배에 달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습니다. 1개 제품에선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납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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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5 08:47:07 oid: 009, aid: 0005578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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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유아용 코스튬 의상 [연합뉴스]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코스튬 일부에서 국내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검출돼 주의가 당부된다. 24일 한국소비자원이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알리 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코스튬 17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9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이들 가운데 3개 제품에서는 국내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이 검출됐다. 유해 물질이 검출된 제품은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여아용 녹색 팅커벨 드레스, 코스튬 요정 코스프레, 꽃 아기 공주 옷, 크리스마스 파티 복장(Princess Bebe Store) △여자를위한 고딕 의상 댄스 파티 드레스 2024 Wensday 블랙 파티 공 가운 어린이 할로윈 코스프레 아담스 가족 Vestido(MEMETON Store) ▲새로운 어린이 유니폼 경찰 의상 코스프레 어린이 경찰 탑 바지 모자 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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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4 13:11:10 oid: 088, aid: 000097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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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할로윈데이 앞두고 유해물질 조사 게티이미지뱅크. 할로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 방식으로 판매하는 어린이용 코스튬 9종이 국내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의 코스튬 제품이 다수 포함돼 더 주의가 필요하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 중 3종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나 납이 검출됐고, 나머지 6종은 불꽃이 닿았을 때 화염전파속도가 안전 기준치를 초과했거나 36개월 미만 어린이가 삼킬 수 있는 작은 부품을 포함하면서도 경고 표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중국계 쇼핑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드레스·코스튬 각각 10종과 7종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52.9%(9종)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의상 9종은 모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한 제품이다. 알리에서 판매한 아담스 가족 코스튬은 여자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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