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이건희 5주기 추도식 참석…'뉴삼성' 구상 잰걸음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0-25 23: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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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4 14:00:14 oid: 648, aid: 00000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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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굴레 벗은 첫 추모…경영 정상화 이정표 사장단과 오찬…취임 3주년 앞두고 메시지 주목 'KH 유산' 3조 기증·1조 기부…세대 잇는 리더십 상징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사진=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 선영에서 열린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올해는 이 회장이 대법원 무죄 확정으로 사법 리스크를 완전히 털어낸 뒤 맞는 첫 추모식이다. 사흘 뒤 취임 3주년을 앞두고 있어 이 회장이 어떤 경영 메시지를 내놓을지 재계의 시선이 쏠린다. 실적 반등, 조직 재정비…컨트롤타워 복귀 신호 이날 오전 10시 47분 검은색 제네시스 세단에서 내린 이 회장은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과 함께 고인을 추모했다. 유족들은 국화를 헌화하고 묵념을 올린 뒤 20여분간 묘역에 머물렀다. 이 회장은 절을 마친 뒤 묘역을 천천히 거닐며 고인의 흔적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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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5 09:00:00 oid: 003, aid: 0013557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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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4대그룹 총수가 1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 경제안보전략TF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회장.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4.0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4대 그룹 총수, 경주 APEC 총출동…글로벌 협력 나선다 4대 그룹 총수들이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총 출동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경제 포럼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한다. 총수들은 APEC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빅테크들과 핵심 사업에 대한 협력을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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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4 13:16:14 oid: 629, aid: 0000437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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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분위기 속 5주기 추도식 엄수 이재용 회장, 추도식 후 사장단과 오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오전 경기 수원 이목동 삼성 가족 선영에서 열린 고 이건희 선대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유족, 삼성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이 회장은 추도식 이후 사장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이 선대회장 추도식은 24일 오전 경기 수원 이목동 삼성 가족 선영에서 엄수됐다. 기일(25일)이 토요일이라는 점에서 하루 앞당겨 추도식이 열렸다. 지난 1987년 이병철 창업회장 별세 후 삼성 2대 회장직에 오른 이 선대회장은 2014년 5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이후 6년 동안 투병하다 2020년 10월 25일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이 선대회장은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로 대표되는 '신경영 선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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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5 06:00:18 oid: 119, aid: 0003016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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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인재 제일·기술 중시' 경영 철학 계승 신상필벌 원칙 따라 수시 인사…대규모 채용 사법리스크 족쇄 벗은 뒤 글로벌 광폭 행보 삼성 글로벌 위상 회복 …존재감 확대 평가 일본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월 9일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로 귀국하고 있다. ⓒ뉴시스 [데일리안 = 고수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는 27일 취임 3주년을 맞는다. 지난 2022년 10월 27일 공식적으로 삼성전자 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그는 부친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남긴 '인재 제일·기술 중시' 경영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뉴 삼성' 시대의 방향타를 제시해 왔다. 특히 올해 7월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으며 10년 넘게 이어진 사법 리스크의 족쇄를 완전히 벗은 이후, 그의 행보는 한층 더 과감해지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27일 취임 3주년에 별다른 행사나 메시지를 준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회장이 최근 '인재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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