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장중 1430원대 뚫리자…정부, 1년반만에 구두개입
                        
                             202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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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집 시간: 2025-10-14 09: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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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3 1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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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본문
미중 무역 갈등 재점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며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30원대까지 상승하는 등 변동성 확대에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선 1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환전소에서 관광객이 환전을 하고 있다. 2025.10.13/뉴스1 미중 무역갈등이 고조되며 원-달러 환율이 5개월 만에 장중 1430원을 넘겼다. 외환 당국이 1년 반 만에 구두 개입에 나서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불안한 움직임을 보였다. 외국인들도 증시 순매도에 나서 코스피는 0.72% 하락하며 3,600선 밑으로 떨어졌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8원 오른 1425.8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주간 종가 기준 4월 29일(1437.3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9원 오른 1430원으로 개장한 뒤 1434원까지 상승해 5월 2일(장중 고가 1444원) 이후 가장 높았다. 이에 이날 오후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최근 대내외 요인으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