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깜짝 실적 발표한 인텔…부활의 신호탄 될 수 있을까? [고든 정의 TECH+]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5 23: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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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5 13:41:12 oid: 081, aid: 000358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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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인텔 분기 실적 요약. 인텔 제공 2024년 2분기 인텔은 그때까지 없었던 충격적인 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128억 달러였는데, 더 큰 문제는 15억 달러 흑자에서 16억 달러 적자로 반전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매출은 제자리걸음인데 최신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면서 지출이 많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당시 실적 쇼크에 대응하기 위해 인텔은 100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1만 5000명에 달하는 직원을 해고하고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CEO도 교체됐습니다. 그리고 1년 3개월이 지난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인텔은 그간 구조조정의 성과를 보여줬습니다.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인텔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37억 달러의 매출을 발표했습니다. 사실 매출은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큰 변동이 없었지만 영업 이익은 15억달러로 흑자 반전했습니다. 파운드리 부분 적자가 58억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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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5 08:53:23 oid: 215, aid: 000122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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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7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시장의 열기는 하루를 이어가지 못했다. 반도체 업계의 전설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월 취임 후 처음으로 올린 흑자였지만, 정작 부활의 핵심 조건들은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텔은 전날 장 마감 이후 공시에서 지난 3분기 매출 137억 달러, 순이익 4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166억 달러 적자로 시장에 충격을 일으킨 것과 비교하면 극적인 반전이다. 조정 주당순이익도 0.23달러로 시장 전망치(0.01달러)를 압도했다. 하지만 현지시간 2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인텔 주가는 장 초반 주당 41달러선을 반짝 넘서선 뒤 반나절 만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전날과 비슷한 38달러 선으로 복귀했다. 올해 들어 89% 급등해 종가 기준 주당 40달러를 눈 앞에 뒀지만, 지난 8월 미국 정부의 89억 달러 투자와 지난 달 엔비디아의 전격 파트너십 외에 추가 상승 동력에 의문이 붙었기 때문이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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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4 13:17:47 oid: 025, aid: 0003477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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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인텔 본사 입구. 연합뉴스 부진에 빠져있던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미국 정부가 대주주로 참여한 뒤 처음 내놓은 성적표로 대규모 정부 자금 유입과 PC 수요 회복,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23일(현지시간) 인텔이 발표한 3분기 매출은 약 137억 달러(19조6000억원)로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전망치 131억4000만 달러(18조9000억원)를 3% 이상 상회했다. 순이익은 41억 달러(5조9000억원)로 지난해 166억 달러(23조80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가 흑자 전환했다. ━ 3분기 미국 정부로부터 57억 달러 지원받아 립부 탄(Lip-Bu Tan) 인텔 CEO가 지난 4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회사 연례 제조 기술 컨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순이익 전환은 미국 정부의 투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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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4 16:35:10 oid: 586, aid: 000011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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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시간외 거래 주가 8% 상승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지난 3분기 136억5000만 달러(19조621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은 인텔 로고 ⓒAP=연합뉴스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지난 3분기 136억5000만 달러(19조621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월스트리트 전망치(131억4000만 달러)를 3% 이상 상회했다. 인텔은 23일(현지 시각) 올해 3분기 총이익은 4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6억 달러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정부로부터 57억 달러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3분기 주당 순손실은 0.3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미 정부에 지급될 주식 분을 회계상 반영한 데 따른 것이라고 인텔은 설명했다. 4분기 매출과 주당 순이익은 시장 예상치와 유사한 133억 달러와 0.08달러로 각각 제시했다. 데이브 진스너 인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핵심 시장의 견조한 수요가 3분기 실적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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