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조지아 주지사, SK온 CEO 회동…배터리 협력 논의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25 2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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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4 10:22:12 oid: 374, aid: 00004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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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운데)가 24일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을 방문해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현지 배터리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동에는 켐프 주지사를 비롯한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조지아 주정부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기관 관계자들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온에서는 주요 임원들이 배석했습니다. 조지아주는 SK온과 전기차 배터리 산업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지난해 6월 방한 당시에도 SK온 경영진과 회동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SK온은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에 22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단독 공장(SK배터리아메리카·SKBA) 운영하고 있으며, 바토우카운티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35GWh 규모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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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7:26:04 oid: 421, aid: 000856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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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A 공장 단속 수습·현대차 HMGMA 지원 등 현안 논의 빌 리 테네시 주지사, 한경협 간담회 참석 '협력방안' 모색 24일 LG에너지솔루션을 방문한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켐프 주지사 SNS 사진 캡쳐) (서울=뉴스1) 박기범 최동현 김성식 기자 =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SK온, LG에너지솔루션을 잇달아 방문해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산업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켐프 주지사는 24일 오전 조지아 주정부 핵심 인사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을 방문했다. SK온에서는 이석희 CEO를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이들을 맞이했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배터리 산업 관련 협력 강화 방안과 지속 가능한 성장 비전을 재확인했다. SK그룹은 1996년 한국 기업 중 최초로 조지아주에 제조 시설을 설립한 기업 중 하나로, 이후 주(州) 내 제조업과 첨단 기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게 주지사 측 설명이다. SK온, SK배터리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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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4 18:22:09 oid: 023, aid: 0003936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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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장련성 기자 “우리는 백악관에 ‘제조업 비자(Manufacturing Visa)’ 신설을 요청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새로운 비자 제도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브라이언 켐프(61) 미국 조지아 주지사는 24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본지와 만나 “지난달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의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모든 관련 기업과 협력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사태 발생 7주 만에 한국을 찾은 그는 전날 정의선 현대차 회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과 잇따라 면담한 데 이어 산업통상부와 외교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도 만나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구금 사태에 대해 켐프 주지사는 “주정부가 아닌 연방 정부의 작전”이었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왜 (단속이) 이런 방식으로 실행됐는지 알 수 없다”면서 “다른 이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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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8:32:39 oid: 001, aid: 0015699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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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통화…韓인력 필요성 인지, 비자 개선에 긍정적 반응" "양국 협력 단순 비즈니스 아냐…韓 기업도 지역소통 강화해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인터뷰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10.24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한국인 근로자에 대한 대규모 구금사태가 발생한 미국 조지아주의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한국을 찾아 유감을 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미 양국의 비자 제도 개선 논의를 주 차원에서 지원함으로써 이번 사태가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켐프 주지사는 24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구금사태에 대해 "이번 사건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었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과 한국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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