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창업자 사면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25 17: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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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4 05:42:41 oid: 052, aid: 000226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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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자금세탁 방지 규정 위반으로 미국 내 사업이 금지된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자 자오 창펑을 사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간 22일 자오 사면에 서명했고, 최근 보좌진에게 자오와 다른 사람들을 둘러싼 정치적 박해 주장에 공감한다는 뜻을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23년 6월 바이낸스와 자오를 상대로 13건의 증권법 위반 혐의로 소송을 냈고 미 법무부도 같은 해 11월 바이낸스와 자오를 기소했습니다. 당시 자오는 유죄를 인정하면서 최고경영자에서 물러나고 벌금 43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하면서 징역형을 면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사면이 바이낸스가 미국에 복귀할 길을 열어줄 전망이라며 "이 회사는 2023년 유죄 인정 후 미국 내 영업이 금지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사면은 "자오가 트럼프 일가 소유 가상화폐 업체 지원에 수개월 동안 노력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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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5 10:34:14 oid: 016, aid: 000254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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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 사면 자오, 트럼프 가족의 암호화폐 회사 공동 창립자의 친구 백악관 “바이든의 가상화폐 전쟁 끝냈다” 자평 공화 “좋지 않은 신호”·민주 “부패 전형” 들끓는 비판여론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자오창펑 설립자가 지난해 4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연방법원에 도착하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자오창펑 설립자를 전격 사면한 데 대해 미 정치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노골적인 부패 행위”라며 맹공을 퍼부었고, 공화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그는 유죄”라는 비판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자오 창업자 사면안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보좌진에게 자오 창업자와 관련 인물이 정치적 박해를 받고 있다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5월 바이낸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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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4 05:46:15 oid: 123, aid: 0002370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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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바이든, 가상화폐와 전쟁 일환으로 자오 기소…전쟁 끝나” 바이낸스, 트럼프家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후원…이해충돌 논란 ◆…바이낸스의 창립자인 자오창펑.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유죄 판결을 받은 창업자 창펑 자오를 사면했다. 이번 사면은 자오가 수개월 동안 트럼프 일가의 암호화폐 사업에 관여한 정황과 맞물려, 일각에서 '사업 지원 대가' 가능성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캐롤라인 레빗 미 백악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헌법상 권한을 행사해 자오를 사면했다"며 "바이든 행정부는 가상화폐 산업에 대한 '전쟁'의 일환으로 자오를 기소했지만, 사기 혐의나 피해자가 존재하지 않는 사건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레빗 대변인은 "바이든 행정부의 조치는 미국이 기술과 혁신 분야에서 세계적 리더로서의 위상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바이든 행정부의 가상화폐 전쟁은 이제 끝났다"고 주장했다. 월스트리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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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4 09:00:08 oid: 009, aid: 0005578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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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 사면 백악관 “바이든의 과도한 기소” 창펑자오 “미국을 크립토 수도로” 업계 환영 속 BNB 가격 16% 급등 워런 의원 “명백한 부패, 트럼프 도운 대가” 업계 “규제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 창펑 자오(CZ) 전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 계정에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에 감사를 표하며 “미국을 크립토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처=엑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금 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던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자 창펑 자오(CZ)를 전격 사면했다. 이번 사면을 두고 백악관은 “바이든 행정부의 암호화폐 전쟁을 끝내는 조치”라고 밝혔으나, 민주당은 “노골적인 부패 행위”라며 정면으로 충돌했다. 백악관은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헌법적 권한을 행사해 창펑 자오에 대한 사면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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