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지수, 장중 역대 최고 기록…다우, 600P 급등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25 16: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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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5 04:18:55 oid: 003, aid: 0013556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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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늎욕=AP/뉴시스] 자료 사진에서 미국 뉴욕의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보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24일(현지 시간) 예상보다 완만한 물가상승률 지표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장중 전장 대비 최고 592.12포인트(약 1.26%) 오른 4만7326.73을 찍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마감까지 이 수준을 유지할 경우 종가 기준 처음으로 4만7000선을 넘기게 된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장중 6806.42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전장보다 67.98포인트, 약 1% 상승한 수치다. S&P 500 지수가 6800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14.57포인트(약 1.37%) 뛴 2만3256.37까지 올랐다. 이 역시 신기록이다. CNBC는 이날 발표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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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5 05:51:07 oid: 018, aid: 000614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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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01% 오른 4만7207.12를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 지수는 0.79% 상승한 6791.6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5% 뛴 2만30204.867에서 움직이고 있다. 3대지수 모두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美9월 근원 소비자물가 3.0%↑…10월 금리인하 이어진다 미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보다 0.3% 올라, 연간 기준 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전월 대비 0.4%, 연율 3.1%)를 밑도는 수준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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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5 05:52:39 oid: 001, aid: 001570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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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돌며 둔화하자 인플레이션 우려를 던 투자자들이 적극 매수에 나섰다. 뉴욕증권거래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2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2.51포인트(1.01%) 오른 47,207.1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3.25포인트(0.79%) 상승한 6,791.69, 나스닥종합지수는 263.07포인트(1.15%) 뛴 23,204.87에 장을 마쳤다. 이날 강세로 3대 주가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종가 기준으로도 3대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9월 CPI가 예상치를 밑돌며 둔화한 모습에 위험 선호 심리가 탄력받았다. 미국 노동부는 9월 전품목 CPI가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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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5 14:33:06 oid: 422, aid: 0000794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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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 증시가 예상을 밑돈 물가 상승률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연준이 기준 금리를 내릴 거라는 기대감이 금융 시장에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전년 대비 3%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7월 2.7%, 8월 2.9%에 이어 상승률이 커졌습니다. 관세 영향을 많이 받는 의류는 0.7%, 가정용 가구 등은 0.4% 오르는 등 수입 품목 위주로 가격이 크게 뛰었습니다. 다만, 전체 물가 상승률은 월가의 예상치보다는 낮았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가 0.2% 상승에 그치며 물가 상승을 억제했습니다. 유통업체들은 소비 위축을 우려해 관세 영향을 소비자 가격에 온전히 반영하지 않고 일부 자체적으로 흡수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짐 불라드/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전 총재 겸 CEO> "미국 경제는 올해 초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탄력적인 것으로 입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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