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6년 연속 '글로벌 톱 5' 브랜드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905억달러(약 128조7453억원)로 100개 브랜드 중 5위를 기록했다. 2020년 이후 톱 5에 이름을 올린 아시아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가 △전 사업 부문에서의 인공지능(AI) 경쟁력 확보 △전 제품을 아우르는 AI 홈 경험 제공 △AI 관련 반도체 집중 투자 △고객 중심 브랜드 전략 수행 등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평가에서 전 사업 부문에 걸친 AI 대중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부문에서는 '갤럭시 AI'로 AI 리더십을 구축하고, 올해까지 총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가전 부문에서도 품목별로 최적화한 AI 기술을 신제품에 적용, 글로벌 시장에 공급했다. 다양한 파트너와 개방적 협업으로 개인화한 AI 경험을 제공과 삼성 녹스 기술로 ...

삼성 브랜드가치 905억달러…5위 1위 애플…현대차 30위·기아 89위 삼성, 닛케이 브랜드 평가 '亞 1위'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글로벌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6년 연속 ‘글로벌 톱5’ 자리를 지키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에 이어 현대차가 30위, 기아가 89위를 각각 기록했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사진=인터브랜드)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905억달러로 5위를 기록했다. 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 성과와 전망 △제품 구매 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소비자 공감·참여, 브랜드 전략, 차별성, 일관성, 신뢰성) 등을 종합 분석해 매년 브랜드가치를 평가...

삼성전자가 글로벌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6년 연속 '글로벌 톱(Top) 5' 자리를 지켰습니다. 오늘(15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905억 달러(약 129조원)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성과, 고객의 제품 구매 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 등을 종합 분석해 매년 브랜드 가치를 평가합니다. 삼성전자에 대해 인터브랜드는 전 사업 부문에서의 인공지능(AI) 경쟁력 확보, 전 제품을 아우르는 AI 홈 경험 제공, AI 관련 반도체 집중 투자, 고객 중심 브랜드 전략 수행 등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봤습니다.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ll)'이라는 비전 아래...

닛케이 '글로벌 브랜드 서베이' 발표 삼성전자, 1위 차지 국가 1곳→5곳 애플은 3위에서 4위로 한 단계 하락 "日업체 77% 순위 하락, 존재감도↓" 한 남성이 14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바람에 펄럭이는 삼성그룹 깃발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의 리서치업체 조사 결과 삼성전자가 아시아에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회사로 선정됐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5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해당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닛케이 산하 조사·연구기관인 닛케이리서치의 '글로벌 브랜드 서베이 2025'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년 연속 아시아 주요국에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닛케이리서치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브랜드 서베이를 통해 일본과 해외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 일본을 포함한 11개국·지역에서 7만 명이 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본과 해외 200개 브랜드를 평가한 결과다. 11개국·지역은 대부분 아시아 국가들이다. 닛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