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자식 빼고 다 바꿔"…시대의 혁신가 별이 되다[뉴스속오늘]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4개
수집 시간: 2025-10-25 1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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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5 06:00:00 oid: 008, aid: 000526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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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 [편집자주] 뉴스를 통해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사진=머니투데이DB 5년 전 오늘인 2020년 10월25일, 재계 거목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했다. 이 회장은 2014년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졌고 6년여간 와병 생활을 이어오다가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향년 78세였다. 이 회장은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별세한 후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한국의 삼성'을 '세계의 삼성'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1993년 사장단을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불러 신경영 구상을 밝히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DB(삼성전자 제공) ━ 이병철 삼성 창업주 3남 5녀 중 일곱 번째이자 막내 아들 ━ 이 회장은 1942년 1월9일 대구에서 고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3남 5녀 중 일곱 번째이자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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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4 13:16:14 oid: 629, aid: 0000437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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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분위기 속 5주기 추도식 엄수 이재용 회장, 추도식 후 사장단과 오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오전 경기 수원 이목동 삼성 가족 선영에서 열린 고 이건희 선대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유족, 삼성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이 회장은 추도식 이후 사장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이 선대회장 추도식은 24일 오전 경기 수원 이목동 삼성 가족 선영에서 엄수됐다. 기일(25일)이 토요일이라는 점에서 하루 앞당겨 추도식이 열렸다. 지난 1987년 이병철 창업회장 별세 후 삼성 2대 회장직에 오른 이 선대회장은 2014년 5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이후 6년 동안 투병하다 2020년 10월 25일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이 선대회장은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로 대표되는 '신경영 선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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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1:36:03 oid: 421, aid: 000856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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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참석 속 20분간 추도식 거행…전·현직 사장단 150명도 헌화 김승연 한화 회장, 3년째 조화…이재용, 사장단 오찬 후 메시지 주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선영에서 열린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 News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최동현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이 24일 엄수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특별한 메시지 없이 '차분한 추모'를 이어갔다. 삼성가(家) 유족들과 그룹 사장단도 선영을 찾아 '이건희 정신'을 기렸다. 5주기 추도식은 이날 경기 수원시 장안동의 가족 선영에서 열렸다. 이재용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검은색 세단을 타고 선영을 찾았다. 이서현 사장과 김재열 사장이 가장 먼저 도착했고 이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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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5 06:00:18 oid: 119, aid: 0003016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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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인재 제일·기술 중시' 경영 철학 계승 신상필벌 원칙 따라 수시 인사…대규모 채용 사법리스크 족쇄 벗은 뒤 글로벌 광폭 행보 삼성 글로벌 위상 회복 …존재감 확대 평가 일본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월 9일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로 귀국하고 있다. ⓒ뉴시스 [데일리안 = 고수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는 27일 취임 3주년을 맞는다. 지난 2022년 10월 27일 공식적으로 삼성전자 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그는 부친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남긴 '인재 제일·기술 중시' 경영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뉴 삼성' 시대의 방향타를 제시해 왔다. 특히 올해 7월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으며 10년 넘게 이어진 사법 리스크의 족쇄를 완전히 벗은 이후, 그의 행보는 한층 더 과감해지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27일 취임 3주년에 별다른 행사나 메시지를 준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회장이 최근 '인재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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