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경 국토부 1차관 사의 표명…'갭투자' 논란 끝내 못 넘었다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3개
수집 시간: 2025-10-25 11:47:3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뉴스1 2025-10-25 10:29:15 oid: 421, aid: 0008561823
기사 본문

2002년 인천 간석동 금호어울림 당첨분 제3자 계약 국토부 "국감서 소명 계획"…이 차관, 24일 밤 사의 표명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유튜브 캡처) 2025.10.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갭투자(전세 낀 매매)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002년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뒤 해당 분양권이 제3자 명의로 매매계약된 정황이 확인됐다. 이 차관은 24일 밤 돌연 사의를 표명했으며, 대통령실은 이를 수용할 방침이다. 25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상경 차관은 2002년 인천 남동구 간석동 금호어울림 아파트 전용면적 84㎡형 청약에 당첨됐다. 그러나 당첨자 발표 이후 해당 주택의 분양계약은 제3자 명의로 체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금호어울림 아파트는 1110가구 모집에 1만 1956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10.7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형은 1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부 주택형은 당첨 직후 수...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0-25 11:12:32 oid: 008, aid: 0005268010
기사 본문

2002년 인천 아파트 청약 당첨, 분양권 제3자에게 되팔아 [서울=뉴시스] '갭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3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 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해 "돈 모아 집값 떨어지면 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러나 이 차관 배우자가 지난해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갭투자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국토교통부 유튜브 캡쳐) 2025.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부동산 유튜브에 출연해 "돈을 모아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는 취지로 발언했지만, 본인은 정작 최근 '갭투자'로 주택을 갈아타기 한 정황이 드러나며 결국 사의를 표명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0여년 전엔 '분양권 전매'로 실거주 없이 단기 이익을 거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이상경 차관은 2002년 인천 남동구 간석동 금호어울림 아파트 전용면적 84㎡형(34...

전체 기사 읽기

TV조선 2025-10-24 07:40:12 oid: 448, aid: 0000565694
기사 본문

[앵커] 돈을 모았다가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고 해 뭇매를 맞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결국 유튜브를 통해 2분짜리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갭투자 과정에 대한 속시원한 설명은 없었는데, TV조선은 사과 이틀전 이 차관과 통화에서 속사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서영일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상경 차관은 성남 고등동 아파트를 보유한 채 33억원짜리 판교 아파트를 구입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제1차관 "(아내가)그냥 현금 내지 기타 자산으로 갖고 있는 건데, 이제 집으로 전환하고 싶으니까, 너무 돈이 커지니까 거기에 걸맞은 자산으로 바꾼거다" 이 차관은 애초에는 실거주를 하려했지만 입주 시점이 안 맞아 전세를 주면서 갭투자 논란에 휩싸였다는 입장. 입주시점이 맞지 않은 이유로는 거주중이던 고등동 아파트가 쉽게 팔리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제1차관 "기존에 살던 집에 좀 더 살면서 이제 그 집이 팔리면 이사 가...

전체 기사 읽기

미디어오늘 2025-10-24 07:33:11 oid: 006, aid: 0000132433
기사 본문

[아침신문 솎아보기] 이상경 ‘집값 떨어지면 집사라’ 발언, 갭투자 의혹 사과 거세지는 사퇴 여론…동아일보 “사과로 끝낼 일 아니야, 스스로 물러나야” 경향신문 “용산 경비하다 못 막았다는 이태원 참사, 국가가 사과해야” ▲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집값 떨어지면 집사라'라고 했던 본인 발언과 배우자의 아파트 갭투자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23일 국토교통부 유튜브 방송화면 갈무리.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집값 떨어지면 집사라'라고 했던 본인 발언과 배우자의 아파트 갭투자 의혹에 대해 사과했으나 사퇴 요구가 거세다. 24일 주요 신문에선 부동산 정책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이 차관이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차관은 지난 23일 국토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 마음에 상처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이 차관은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후인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