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도시락 안 돼요”…스타벅스, 외부 음식 금지 [지금뉴스]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0-15 14: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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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5 13:56:08 oid: 056, aid: 0012047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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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외부 음식을 먹는 게 금지됐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전국 매장에서 외부 음식 취식을 금지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일부 스타벅스 매장은 '외부음식 취식 제한' 안내문에서 "매장 내 외부 음식 취식은 어렵다. 매장 내에서는 준비된 메뉴를 이용해달라"라고 공지했습니다. 단, 유아의 이유식 섭취는 허용됩니다. 스타벅스는 그동안은 냄새가 많이 나는 외부 음식만 제한해 왔습니다. 스타벅스 측은 "일부 소비자가 매장에서 떡볶이나 도시락 등을 먹는 사례가 온라인을 통해 알려졌고 매장을 이용하는 다른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외부 음식 금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8월에는 '민폐 카공족' 논란 속에 개인용 데스크톱 PC와 프린터, 멀티탭, 칸막이 사용 등을 금지한 바 있습니다. (영상편집: 오미랑)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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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15 05:02:19 oid: 022, aid: 00040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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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스타벅스’의 끝, 이젠 ‘질서 있는 제3의 공간’으로 “이래야 진짜 스타벅스다”…소비자 반응 대체로 ‘긍정적’ 그동안 외부 음식에 비교적 관대한 태도를 보여온 스타벅스가 최근 “매장 내 외부 음식과 음료 취식을 전면 금지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지난해 9월 국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을 찾은 고객이 스타벅스에서 주문한 음료와 함께 외부에서 반입한 떡볶이와 튀김을 먹는 모습. SNS캡처·뉴스1 ‘열린 공간’을 표방하던 스타벅스가 ‘관리된 공간’으로 방향을 튼 것이다. 1990년대 이후 도시인의 대표적 휴식처로 자리 잡았던 스타벅스 문화가 근본적 변곡점을 맞고 있다.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에서 ‘이용자를 위한 공간’으로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 13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외부 음식 및 음료 반입을 제한하고, 이를 알리는 안내문을 비치했다. 회사 측은 “모든 고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라며 “매장 내 위생과 질서 유지를 위한 결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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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15 12:56:10 oid: 374, aid: 0000468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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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는 장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스타벅스가 매장 내부에서 외부음식 취식 금지를 공지했습니다. 15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13일부터 국내 모든 매장에 외부음식 취식을 금지하는 안내문을 게시했습니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외부음식을 주문한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허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에 스타벅스 매장에서 떡볶이와 튀김을 먹는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며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8월 과도한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제한하기 위해 개인용 데스크톱, 멀티탭, 칸막이 등을 금지하는 안내문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스타벅스 측은 "매장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쾌적한 스타벅스 경험을 위해 모든 매장에서 외부 음료 및 음식 취식 제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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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5 09:31:09 oid: 014, aid: 0005419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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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음식 취식 금지 안내문이 비치된 스타벅스 매장 내부 모습 /사진=파이낸셜뉴스 사진DB [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매장에서 외부 음식 취식을 전면 금지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3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외부 음식과 음료의 취식을 제한하는 안내하는 안내문을 점포 내 곳곳에 비치했다. 안내문에는 “매장 내 외부음식(푸드, 음료 등) 취식은 어렵다”는 내용과 함께 “매장 내에서는 준비된 메뉴를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요청이 담겨있다. 스타벅스 측은 "매장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쾌적한 스타벅스 경험을 위해 모든 매장에서 외부 음료 및 음식 취식 제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유아를 동반한 고객의 경우 분유나 이유식 섭취는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스타벅스가 더 이상 못 참은 이유…악용되는 호의 스타벅스의 외부 음식 취식 전면 금지는 커다란 변화다. '커피를 넘어선 문화와 제3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스타벅스는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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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5 15:15:14 oid: 052, aid: 0002259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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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2뉴스입니다. 테이블에서 떡볶이와 튀김을 먹는 사람들이 보이죠. 포크와 그릇을 보면 영락없는 분식집 같은데요. 그런데 다름 아닌 스타벅스 매장이었습니다. 지난 9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 누리꾼들은 '너무하다'고 한목소리로 비판했는데요. 이 사례 말고도 매장 음료와 외부 음식을 함께 먹거나, 심지어 주문도 없이 외부 음식만 먹는 비상식적인 경우까지 등장했습니다. 참다 못한 스타벅스가 결국 칼을 빼 들었는데요. 그제부터 전국 매장에서 외부 음식과 음료를 금지한 겁니다. 예외는 유아를 동반한 고객의 이유식 취식 뿐입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8월 개인용 데스크톱과 프린터 등도 금지 시켰는데요.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 일명 카공족의 민폐 행동 때문이었습니다. 일부 손님의 도 넘은 행동에 금지 사항을 늘려가고 있는 스타벅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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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5 14:38:11 oid: 422, aid: 00007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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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안 되는 이 시각 핫한 이슈를 픽해드리는 <뉴스핫픽> 시작합니다. 세계 최대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가 매장 내부에서 외부 음식을 전면 금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빵이나 샌드위치 등 간단한 외부 음식은 묵인해왔었는데요. 이런 강경한 입장 발표에는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요? 그동안 스타벅스는 다른 카페 브랜드와는 달리 외부 음식 취식에 관대한 입장을 보여왔었습니다. 향이 지나치게 강해 커피의 풍미를 해치는 음식이 아니라면 외부 음식을 먹어도 별다른 제재를 가하지 않았는데요. 이러한 대응은 커피를 넘어 공간을 판매한다는 스타벅스의 경영 철학에 기반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스타벅스 안에서 떡볶이와 튀김 등을 먹는 고객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었죠. 일부 고객의 도 넘은 행태가 계속되자 결국 스타벅스가 결단을 내렸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월요일부터 전국 매장 곳곳에 외부 음식과 외부 음료 취식을 전면 제한한다는 안내문을 곳곳에 비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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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4 14:57:08 oid: 081, aid: 000358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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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외부음식 취식 금지…이유식은 허용 지난해 9월 국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을 찾은 고객이 스타벅스에서 주문한 음료와 함께 외부에서 반입한 떡볶이와 튀김을 먹는 모습. 왼쪽은 서울의 한 스타벅스 로고. 자료 : 온라인 커뮤니티·뉴스1 그간 외부 음식을 반입해 섭취하는 것을 제재하지 않았던 스타벅스가 방침을 바꿔 매장 내에서 외부 음식 취식 전면 금지 조처를 내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전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외부 음식 및 음료의 취식을 금지했다.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에 “매장 내에서는 준비된 메뉴를 이용해달라”는 문구와 함께 외부 음식의 취식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을 비치했다. 다만 영유아의 이유식 섭취는 허용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모든 고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스타벅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 음식 및 음료 취식 제한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스타벅스는 냄새가 나지 않는 외부 음식에 한해 취식을 허용해왔다. 커피를 판매하는 곳을 넘어 문화 공간을 제공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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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4 15:07:24 oid: 277, aid: 000566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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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 외부 음식·음료 전면 금지 유아 동반 고객의 이유식 섭취는 허용 그동안 외부 음식에 비교적 관대한 태도를 보여온 스타벅스가 최근 "매장 내 외부 음식과 음료 취식을 전면 금지한다"는 공지를 내걸었다. '열린 공간'을 표방하던 기존 운영 방침과 달리 이용 질서 확립과 매장 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춘 변화다. 스타벅스 문화가 '개방'에서 '관리'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위생과 질서 위한 불가피한 결정" 스타벅스가 매장 내 질서 유지를 위해 외부 음식과 음료 취식을 전면 제한하는 결단을 내렸다. 스타벅스 홈페이지 스타벅스는 13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외부 음식 및 음료 반입을 제한하고, 이를 알리는 안내문을 매장 곳곳에 비치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모든 고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 음식 및 음료 취식 제한을 시행하게 됐다"며 "매장 내 위생과 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다만, 유아를 동반한 고객의 이유식 섭취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그간 스타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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