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사의 표명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3개
수집 시간: 2025-10-25 10: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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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4 07:40:12 oid: 448, aid: 000056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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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돈을 모았다가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고 해 뭇매를 맞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결국 유튜브를 통해 2분짜리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갭투자 과정에 대한 속시원한 설명은 없었는데, TV조선은 사과 이틀전 이 차관과 통화에서 속사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서영일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상경 차관은 성남 고등동 아파트를 보유한 채 33억원짜리 판교 아파트를 구입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제1차관 "(아내가)그냥 현금 내지 기타 자산으로 갖고 있는 건데, 이제 집으로 전환하고 싶으니까, 너무 돈이 커지니까 거기에 걸맞은 자산으로 바꾼거다" 이 차관은 애초에는 실거주를 하려했지만 입주 시점이 안 맞아 전세를 주면서 갭투자 논란에 휩싸였다는 입장. 입주시점이 맞지 않은 이유로는 거주중이던 고등동 아파트가 쉽게 팔리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제1차관 "기존에 살던 집에 좀 더 살면서 이제 그 집이 팔리면 이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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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25-10-24 07:33:11 oid: 006, aid: 000013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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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신문 솎아보기] 이상경 ‘집값 떨어지면 집사라’ 발언, 갭투자 의혹 사과 거세지는 사퇴 여론…동아일보 “사과로 끝낼 일 아니야, 스스로 물러나야” 경향신문 “용산 경비하다 못 막았다는 이태원 참사, 국가가 사과해야” ▲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집값 떨어지면 집사라'라고 했던 본인 발언과 배우자의 아파트 갭투자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23일 국토교통부 유튜브 방송화면 갈무리.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집값 떨어지면 집사라'라고 했던 본인 발언과 배우자의 아파트 갭투자 의혹에 대해 사과했으나 사퇴 요구가 거세다. 24일 주요 신문에선 부동산 정책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이 차관이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차관은 지난 23일 국토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 마음에 상처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이 차관은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후인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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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5 09:14:07 oid: 031, aid: 0000974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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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사과 때 '사퇴' 언급 없었지만 여론에 떠밀린듯 유튜브서 "집값 떨어지면 그때 사면 된다" 발언해 논란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 의혹과 부동산 관련 실언으로 여론이 급속히 악화되자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유튜브로 대국민 사과에 나선 지 하루 만이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이 차관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차관 직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이 차관의 면직 여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결정한다. 대통령실은 이를 수용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전세 끼고 집을 사 이른바 '갭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지난 23일 국토부 유튜브 계정을 통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사진=국토교통부 유튜브 캡쳐] 이 차관은 대국민 사과 하루 만에 사직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 23일 국토부 유튜브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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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5 08:43:29 oid: 422, aid: 0000794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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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갭투자 논란'과 부적절한 부동산 관련 발언으로 최근 여론의 거센 비판에 직면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토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지 하루 만입니다. 보도에 문형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앞서 이상경 차관은 최근 방영된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정부 정책을 통해 시장이 안정되면 그때 집을 사면 된다'는 취지로 발언해 국민 여론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제1차관(지난20일)> "지금 사려고 하니까 그런 스트레스를 받는데 시장이 안정화돼서 집값이 떨어지면…내 소득이 또 계속 또 벌게 되면 그 돈이 또 쌓이면 또 그때 가서 사면 되거든요." 발언 당시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와 주택 구입난으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고통 받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고위 공직자의 현실 인식이 안이하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아울러 이 차관의 배우자가 지난해 경기 성남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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