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미 조지아 주지사 “트럼프에 제조업 한국인 90일 비자 건의”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0-25 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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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4 17:40:07 oid: 028, aid: 000277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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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과 면담…“구금 재발 없게 모든 노력” 조현 외교부 장관이 24일 외교부 청사에서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면담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조현 외교부 장관은 24일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면담하고 지난달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미국 이민당국의 한국인 노동자 대규모 구금 사태 이후 한미간 비자 제도 개선 논의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조 장관은 “한국 기업인과 전문 인력의 원활한 미국 입국과 공장 설립 등 투자 이행을 위한 활동을 보장하는 것이 조지아에도 도움 되는 만큼 켐프 주지사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공화당 소속인 켐프 주지사는 한-조지아의 경제 협력 관계는 역사가 깊고 긴밀하다며 지난번과 같은 불행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지사로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통화해 공장 건설과 설비 전문인력의 원활한 입국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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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4 03:04:17 oid: 020, aid: 000366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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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美조지아 주지사 “韓근로자 구금사태 깊은 유감 현대차-LG-SK 등 韓기업 투자 조지아주 미래산업 만드는 핵심”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만난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는 “주지사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지가 한국이었을 만큼, 저와 조지아주에 있어 대한민국은 매우 특별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이번 일로 충격과 상처를 받은 근로자들과 한국 국민들에게 깊은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62·사진)는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동아일보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체포 및 구금 사태에 대한 유감 표시였다. 그는 “이번 사안의 해결을 위해 연방정부, 관계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화당 소속인 켐프 주지사는 2019년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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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4 00:31:08 oid: 025, aid: 000347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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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한한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는 지난 9월 한국인 근로자 체포·구금사태 이후 “제조업 비자 도입 필요성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경록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제조업 비자(Manufacturing Visa) 도입 필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 한국과 유럽·캐나다 등 주요 제조 투자국들의 현실을 알고 있고 (비자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난 브라이언 켐프(61) 미국 조지아 주지사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로 논의한 자신의 ‘제조업 비자’ 구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9월 미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317명 체포·구금사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중앙일보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했다. 켐프 주지사는 “미국 내 제조 공장에서 단기간 체류하며 장비 설치·교육을 담당하는 숙련 기술자들이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체류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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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7:26:04 oid: 421, aid: 000856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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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A 공장 단속 수습·현대차 HMGMA 지원 등 현안 논의 빌 리 테네시 주지사, 한경협 간담회 참석 '협력방안' 모색 24일 LG에너지솔루션을 방문한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켐프 주지사 SNS 사진 캡쳐) (서울=뉴스1) 박기범 최동현 김성식 기자 =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SK온, LG에너지솔루션을 잇달아 방문해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산업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켐프 주지사는 24일 오전 조지아 주정부 핵심 인사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을 방문했다. SK온에서는 이석희 CEO를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이들을 맞이했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배터리 산업 관련 협력 강화 방안과 지속 가능한 성장 비전을 재확인했다. SK그룹은 1996년 한국 기업 중 최초로 조지아주에 제조 시설을 설립한 기업 중 하나로, 이후 주(州) 내 제조업과 첨단 기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게 주지사 측 설명이다. SK온, SK배터리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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