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자 중심 금융은 끝났다”…이억원, ‘소비자 중심 금융 대전환’ 선언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15 14: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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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15 11:25:10 oid: 123, aid: 0002369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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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소비자·서민 중심 금융으로의 대전환’ 현장 간담회 개최 정책평가위원회 신설..."금융소비자, 이제 평가자 된다" 편면적 구속력·한국형 페어펀드 등 금융분쟁 신속 구제장치 추진 새도약기금·서민금융안정기금으로 부채 부담 완화 및 재기 지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금융소비자단체, 금융소비자 및 서민금융 전문가, 금융협회 대표자 등과 개최한 '소비자·서민 중심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소비자 중심의 금융'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소비자·서민 중심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그는 "금융소비자가 정책의 수혜자가 아니라 평가자가 돼야 한다"며 금융소비자 정책평가위원회 신설, 편면적 구속력 도입, 서민금융안정기금 설치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정부·금융회사·소비자가 함께 '신뢰와 포용'의 금융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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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5 14:04:30 oid: 029, aid: 000298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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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금융위원장과 참석자들이 15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개최한 ‘소비자·서민 중심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 금융 정책 설계·집행·평가 등 전 단계에 금융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금융소비자 정책평가 위원회’가 출범한다. 또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해 편면적 구속력 도입, 페어펀드 논의도 본격화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5일 금융소비자단체와 민간 전문가, 금융협회 대표 등과 ‘소비자·서민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생산적 금융·소비자 중심 금융·신뢰 금융 등 ‘3대 금융 대전환’ 중 두 번째 금융 대전환이다. 이 위원장은 지난달 19일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소비자와 금융 약자 시각에서 기존의 정책을 다시 점검하는 등 ‘소비자 중심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겠다”면서 관련 정책을 제시했다. 먼저 금융 정책의 전(全)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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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5 14:01:12 oid: 469, aid: 00008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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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15일 금융소비자간담회 정책설계 때 금융소비자 의견 적극 반영 소비자 중심 금융... 연체채권 관행 개선도 이억원(오른쪽) 금융위원장이 15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금융소비자단체와 민간전문가, 금융협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소비자중심 금융' 대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원회가 소비자 중심 금융으로의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내놨다. 금융정책 설계부터 집행, 평가까지 전 단계에 걸쳐 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한국형 페어펀드(공정배상기금)'를 도입해 금융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금융이 너무 잔인하다"고 언급하는 등 연일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 완화를 강조하는 데 따른 조치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5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열린 '소비자·서민 중심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저신용·저소득자, 고령층 등 취약계층이 과중한 부채 부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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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5 11:14:15 oid: 014, aid: 0005419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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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정책평가위 신설 소액 금융분쟁, 편면적 구속력 도입 연내 불법사금융 종합근절방안 마련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열린 '소비자·서민 중심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공 소비자 중심 금융 대전환 간담회서 발언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가 금융정책을 공급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대전환한다. 내년부터 금융소비자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 평가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방식이다. 특히 내년부터 소액 금융 분쟁 사건에 편면적 구속력을 도입할 방침이다. 편면적 구속력이란 각종 분쟁조정안에 금융소비자가 수락할 경우 상대방인 금융회사는 무조건 따르도록 의무화 하는 권한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5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금융소비자·서민 간담회'를 열고 "정책수요자가 체감하는 정책 변화가 미흡하다"며 "소비자와 금융약자의 시각에서 기존 정책을 다시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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