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갭투자 의혹' 이상경 국토부 1차관 사의 표명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3개
수집 시간: 2025-10-25 08: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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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5 07:38:12 oid: 123, aid: 0002370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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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사과에도 여론 악화 지속 민심 악화에 당내서도 사퇴 압박 ◆…'갭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3일 국토부 유튜브 계정을 통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리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는 최근 '10·15 부동산 대책' 발언 논란과 고가 아파트 '갭투자' 의혹으로 악화된 민심이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도 이를 수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관은 취임 넉 달 만에 교체될 예정이다. 이번 사퇴는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부적절한 발언과 개인 부동산 거래 논란이 겹치며 촉발됐다. 이 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지금 사려고 하니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라며 "시장이 안정화돼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면 된다"고 발언해 집값 상승기에 무주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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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3 21:09:04 oid: 448, aid: 000056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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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상경 차관은 갭투자 논란을 사과했지만, 열 문장, 2분에 불과했고, 아내에게 미루는 듯 했습니다. 아파트를 투자한 과정에 대해 속시원한 설명도 없었습니다. TV조선은 이틀 전 이 차관과의 전화통화에서 보다 더 자세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이 차관이 일시적 2주택자가 된 이유, 그리고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서영일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상경 차관은 성남 고등동 아파트를 보유한 채 33억원짜리 판교 아파트를 구입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제1차관 "(아내가)그냥 현금 내지 기타 자산으로 갖고 있는 건데, 이제 집으로 전환하고 싶으니까, 너무 돈이 커지니까 거기에 걸맞은 자산으로 바꾼거다" 이 차관은 애초에는 실거주를 하려했지만 입주 시점이 안 맞아 전세를 주면서 갭투자 논란에 휩싸였다는 입장. 입주시점이 맞지 않은 이유로는 거주중이던 고등동 아파트가 쉽게 팔리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제1차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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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5 08:13:43 oid: 056, aid: 001205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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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 의혹’ 등 논란으로 대국민 사과를 했던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조만간 이재명 대통령이 사의를 받아들이고 면직 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차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 “수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이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내일(26일) 전 이 차관에 대한 사의 처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젯밤(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 차관은 어제저녁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 차관직을 내려놓겠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면직 여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최종 결정합니다. 이 차관은 앞서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시행한 직후 유튜브 방송에 나가 ‘집값이 떨어지면 집을 사면 된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됐습니다. 여기에다 이 차관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30억 원대 아파트를 갭투자로 구입했다는 의혹까지 일면서 부동산 정책 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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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4 07:40:12 oid: 448, aid: 000056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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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돈을 모았다가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고 해 뭇매를 맞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결국 유튜브를 통해 2분짜리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갭투자 과정에 대한 속시원한 설명은 없었는데, TV조선은 사과 이틀전 이 차관과 통화에서 속사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서영일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상경 차관은 성남 고등동 아파트를 보유한 채 33억원짜리 판교 아파트를 구입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제1차관 "(아내가)그냥 현금 내지 기타 자산으로 갖고 있는 건데, 이제 집으로 전환하고 싶으니까, 너무 돈이 커지니까 거기에 걸맞은 자산으로 바꾼거다" 이 차관은 애초에는 실거주를 하려했지만 입주 시점이 안 맞아 전세를 주면서 갭투자 논란에 휩싸였다는 입장. 입주시점이 맞지 않은 이유로는 거주중이던 고등동 아파트가 쉽게 팔리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제1차관 "기존에 살던 집에 좀 더 살면서 이제 그 집이 팔리면 이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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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5 13:24:16 oid: 057, aid: 0001915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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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 사진 = 연합뉴스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직후 논란이 된 국토교통부 이상경 제1차관의 부동산 관련 발언과 배우자의 갭투자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이상경 차관을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어제(24일) 오후 6시쯤 서울경찰청에 이상경 국토부 제1차관을 직권남용, 국가공무원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민위는 "이상경 차관이 지난 19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면 된다’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이는 국가공무원법상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이자 국민 정서를 조롱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 차관의 배우자가 지난해 7월, 경기 성남 분당구의 30억 원대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매입한 이른바 ‘갭투자’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고위 공직자의 가족이 투기성 거래를 한 것은 명백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과 직권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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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5 10:29:15 oid: 421, aid: 000856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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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인천 간석동 금호어울림 당첨분 제3자 계약 국토부 "국감서 소명 계획"…이 차관, 24일 밤 사의 표명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유튜브 캡처) 2025.10.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갭투자(전세 낀 매매)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002년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뒤 해당 분양권이 제3자 명의로 매매계약된 정황이 확인됐다. 이 차관은 24일 밤 돌연 사의를 표명했으며, 대통령실은 이를 수용할 방침이다. 25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상경 차관은 2002년 인천 남동구 간석동 금호어울림 아파트 전용면적 84㎡형 청약에 당첨됐다. 그러나 당첨자 발표 이후 해당 주택의 분양계약은 제3자 명의로 체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금호어울림 아파트는 1110가구 모집에 1만 1956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10.7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형은 1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부 주택형은 당첨 직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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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25-10-24 07:33:11 oid: 006, aid: 000013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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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신문 솎아보기] 이상경 ‘집값 떨어지면 집사라’ 발언, 갭투자 의혹 사과 거세지는 사퇴 여론…동아일보 “사과로 끝낼 일 아니야, 스스로 물러나야” 경향신문 “용산 경비하다 못 막았다는 이태원 참사, 국가가 사과해야” ▲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집값 떨어지면 집사라'라고 했던 본인 발언과 배우자의 아파트 갭투자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23일 국토교통부 유튜브 방송화면 갈무리.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집값 떨어지면 집사라'라고 했던 본인 발언과 배우자의 아파트 갭투자 의혹에 대해 사과했으나 사퇴 요구가 거세다. 24일 주요 신문에선 부동산 정책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이 차관이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차관은 지난 23일 국토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 마음에 상처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이 차관은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후인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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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5 12:13:13 oid: 437, aid: 000046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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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 갭투자 논란이 불거진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차관은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는 발언으로 뭇매를 맞았고, '2분 짜리' 유튜브 사과에 그쳐 비판을 받았습니다. 대통령실은 주말 사이 사의를 수용할 예정입니다. 류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은 10.15 부동산 대책을 설명하며 "집값이 떨어지면 사면 된다"고 했고 '갭투자 논란'에 대해서도 배우자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유튜브를 통한 2분 사과 대담을 발표해 오히려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상경/전 국토교통부 1차관 : 저의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구입했으나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엔 한참 못 미쳤다는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차 사과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정부 여당은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부동산 정책 책임자가 사퇴하는 데 대해선 부정적 기류가 강했습니다. [박수현/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어제) : 부동산 정책과 같은 민감한 경제 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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