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부동산 민심 악화 우려에…이상경 국토차관 결국 물러난다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2개
수집 시간: 2025-10-25 07: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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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4 22:49:00 oid: 032, aid: 000340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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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 논란 불거진지 닷새만…대통령실 “즉각 수용” 부동산 ‘내로남불’ 프레임 선제 차단 의도로 풀이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지난 23일 국토부 유튜브 채널에서 ‘갭투자’ 논란 등에 관해 사과를 하고 있다. 국토부 유튜브 채널 갈무리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4일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즉각 사의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논란이 불거진지 닷새만이다. ‘부동산 민심’이 악화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밤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대통령실도 “사의 수용 방침”이라는 입장을 곧장 내놨다. 이 차관은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의 갭투자를 원천 봉쇄한 10·15 부동산 대책을 설명하기 위해 지난 19일 출연한 한 유튜브 채널에서 “지금 사려고 하니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라며 “시장이 안정화돼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면 된다”고 말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후 이 차관의 배우자가 과거 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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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3 21:09:04 oid: 448, aid: 000056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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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상경 차관은 갭투자 논란을 사과했지만, 열 문장, 2분에 불과했고, 아내에게 미루는 듯 했습니다. 아파트를 투자한 과정에 대해 속시원한 설명도 없었습니다. TV조선은 이틀 전 이 차관과의 전화통화에서 보다 더 자세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이 차관이 일시적 2주택자가 된 이유, 그리고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서영일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상경 차관은 성남 고등동 아파트를 보유한 채 33억원짜리 판교 아파트를 구입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제1차관 "(아내가)그냥 현금 내지 기타 자산으로 갖고 있는 건데, 이제 집으로 전환하고 싶으니까, 너무 돈이 커지니까 거기에 걸맞은 자산으로 바꾼거다" 이 차관은 애초에는 실거주를 하려했지만 입주 시점이 안 맞아 전세를 주면서 갭투자 논란에 휩싸였다는 입장. 입주시점이 맞지 않은 이유로는 거주중이던 고등동 아파트가 쉽게 팔리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제1차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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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5 07:17:43 oid: 214, aid: 000145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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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갭투자' 논란이 일었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젯밤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 차관은 지난 19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집값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돈을 모아 집을 사란 취지로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 차관의 배우자가 지난해 판교의 30억대 고가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산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TV조선 2025-10-24 07:40:12 oid: 448, aid: 000056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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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돈을 모았다가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고 해 뭇매를 맞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결국 유튜브를 통해 2분짜리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갭투자 과정에 대한 속시원한 설명은 없었는데, TV조선은 사과 이틀전 이 차관과 통화에서 속사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서영일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상경 차관은 성남 고등동 아파트를 보유한 채 33억원짜리 판교 아파트를 구입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제1차관 "(아내가)그냥 현금 내지 기타 자산으로 갖고 있는 건데, 이제 집으로 전환하고 싶으니까, 너무 돈이 커지니까 거기에 걸맞은 자산으로 바꾼거다" 이 차관은 애초에는 실거주를 하려했지만 입주 시점이 안 맞아 전세를 주면서 갭투자 논란에 휩싸였다는 입장. 입주시점이 맞지 않은 이유로는 거주중이던 고등동 아파트가 쉽게 팔리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제1차관 "기존에 살던 집에 좀 더 살면서 이제 그 집이 팔리면 이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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