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쿠팡·콘텐츠웨이브·엔에이치엔벅스·스포티파이에 과징금 1050만원 부과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15 14: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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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5 12:01:18 oid: 119, aid: 000301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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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통신판매사업자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 제재 기만적 방법 사용해 소비자 유인 등의 행위 저질러 '중도해지' 미도입 따른 소비자 해지권 방해 심의 절차 종료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전경.ⓒ뉴시스 [데일리안 = 임은석 기자] 쿠팡, 콘텐츠웨이브, 엔이이치엔벅스, 스포티파이 에이비 등 OTT·음원·온라인 쇼핑몰 분야 4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과태료 총 1050만원 부과됐다. 이는 이들 사업자가 기만적인 방법을 사용해 소비자를 유인 또는 소비자와 거래하거나 계약해지를 방해하는 등의 행위를 저지른데 따른 조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 콘텐츠웨이브, 엔에이치엔벅스와 스포티파이 등 4개 사업자의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총 105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은 기만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소비자를 유인 또는 소비자와 거래한 행위 ▲콘텐츠웨이브와 엔에이치엔벅스는 기만적인 방법을 사용해 계약 해지를 방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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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15 14:09:14 oid: 586, aid: 000011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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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소비자 기만 유인' 전자상거래법 위반 적발 쿠팡이 멤버십 월회비 변경을 위해 기존 고객들에게 제시한 팝업창 화면 ⓒ공정위 제공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해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쿠팡 등 4개 사업자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로 쿠팡·웨이브·NHN벅스·스포티파이에 시정명령과 과태료 총 105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업체별 과태료는 쿠팡 250만원, 콘텐츠웨이브 400만원, NHN벅스 300만원, 스포티파이 100만원이다. 특히 쿠팡은 최소 4만8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와우멤버십 가격 인상에 동의하도록 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쿠팡은 지난해 4월 '와우멤버십' 월가격을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 인상하면서 앱 초기화면 등에서 눈속임으로 기존 구독자가 동의하도록 유인한 혐의를 받는다. '동의하고 혜택 계속 받기'는 구독자가 쉽게 눈에 띄도록 청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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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15 13:35:06 oid: 214, aid: 000145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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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공정위 제공] 쿠팡·웨이브·NHN벅스·스포티파이가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혐의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이 최소 4만 8천 명 이상의 구독자를 와우멤버십 가격 인상에 동의하도록 속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4월 '와우멤버십' 월 구독료를 4천990원에서 7천890원으로 58% 인상하면서, 앱 초기화면 등에서 눈속임으로 기존 구독자가 동의하도록 유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동의하고 혜택 계속 받기'는 구독자가 쉽게 눈에 띄도록 청색 버튼으로 크게 제시했지만, '나중에 하기'는 화면 구석에 상대적으로 작게 배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상품 구매 단계에서는 구독자가 익숙한 결제버튼과 같은 크기·색상으로 '월 회비 변경에 동의하고 구매하기' 문구를 슬쩍 끼워 넣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눈속임에 따라 일부 구독자들은 와우멤버십 가격 인상에 자신도 모르게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쿠팡은 눈속임을 자진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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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5 14:03:13 oid: 029, aid: 000298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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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웨이브·벅스·스포티파이 등 소비자 기만해 유인 공정위, 자진시정 고려해 과태료 총 1050만원 쿠팡, 고객들에게 제시한 앱(APP) 초기 팝업창. [공정거래위원회 제공] 쿠팡 등 4개 온라인 사업자가 결제 동의를 유도하고, 계약 해지를 방해하는 등 소비자를 속여 유인하다 적발돼 과태료를 물게 됐다. 공정위는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쿠팡·웨이브·NHN벅스·스포티파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총 105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업체별 과태료는 쿠팡 250만원, 콘텐츠웨이브 400만원, NHN벅스 300만원, 스포티파이 100만원 등이다. 다만. 이들 업체는 자진 시정한 사실이 받아들여져 과징금이 부과되지는 않았다. 쿠팡의 경우 유료 서비스인 와우멤버십 월 가격을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인상하면서 구독자가 동의하도록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총 4만8000여명의 구독자가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음원서비스인 NHN벅스와 스포티파이는 지난해까지 웹과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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