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예상치 밑돈 CPI'에 3대 지수 최고치 마감(종합)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5 07: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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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5 06:13:30 oid: 003, aid: 001355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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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24일(현지 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예상보다 완만한 물가상승률 발표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일제히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72.51포인트(1.01%) 오른 4만7207.12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가 4만7000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3.25포인트(0.79%) 상승한 6791.69에 장을 닫았다. 나스닥 지수는 264.07포인트(1.15%) 뛴 2만3204.87에 폐장했다. 3대 지수는 이날 장중에도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다우 지수는 600포인트 가까이 뛰었고, S&P 500 지수는 처음으로 6800선을 넘기도 했다. CNBC는 이날 발표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금리 인하에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헀다. 미 노동부는 9월 CPI가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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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5 06:08:00 oid: 001, aid: 00157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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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나스닥 1%↑…연준 '연내 추가 2회' 금리인하 기대 강화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2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 수준을 밑돌면서 뉴욕증시가 '안도 랠리'를 펼치며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2.51포인트(1.01%) 오른 47,207.1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3.25포인트(0.79%) 오른 6,791.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63.07포인트(1.15%) 상승한 23,204.87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상승으로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최신 물가 지표가 전문가 예상을 밑돌면서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미 노동부는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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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5 05:51:07 oid: 018, aid: 000614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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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01% 오른 4만7207.12를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 지수는 0.79% 상승한 6791.6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5% 뛴 2만30204.867에서 움직이고 있다. 3대지수 모두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美9월 근원 소비자물가 3.0%↑…10월 금리인하 이어진다 미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보다 0.3% 올라, 연간 기준 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전월 대비 0.4%, 연율 3.1%)를 밑도는 수준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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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5 05:59:23 oid: 215, aid: 0001228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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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가 24일(현지시간) 금리인하 낙관론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 수준을 밑돌면서 뉴욕증시가 '안도 랠리'가 펼쳐졌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2.51포인트(1.01%) 오른 4만7,207.1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53.25포인트(0.79%) 오른 6,791.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63.07포인트(1.15%) 상승한 2만3,204.87에 각각 마감했다. 9월 CPI가 예상치를 밑돌며 전월 대비 둔화한 모습에 위험 선호 심리가 탄력받았다. 미국 노동부는 9월 전품목 CPI가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0.2% 상승했다. 두 수치 모두 전월 대비 둔화했고 시장 예상치도 밑돌았다. 특히 0.3%로 예상됐던 근원 CPI의 전월비 상승률이 6월 이후 처음으로 0.2%로 복귀한 점에 시장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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