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조지아 주지사 "트럼프에 제조업 전용 90일 비자 건의"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54개
수집 시간: 2025-10-25 06: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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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목록 13개

동아일보 2025-10-24 03:04:17 oid: 020, aid: 000366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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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美조지아 주지사 “韓근로자 구금사태 깊은 유감 현대차-LG-SK 등 韓기업 투자 조지아주 미래산업 만드는 핵심”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만난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는 “주지사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지가 한국이었을 만큼, 저와 조지아주에 있어 대한민국은 매우 특별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이번 일로 충격과 상처를 받은 근로자들과 한국 국민들에게 깊은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62·사진)는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동아일보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체포 및 구금 사태에 대한 유감 표시였다. 그는 “이번 사안의 해결을 위해 연방정부, 관계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화당 소속인 켐프 주지사는 2019년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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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4 00:31:08 oid: 025, aid: 000347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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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한한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는 지난 9월 한국인 근로자 체포·구금사태 이후 “제조업 비자 도입 필요성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경록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제조업 비자(Manufacturing Visa) 도입 필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 한국과 유럽·캐나다 등 주요 제조 투자국들의 현실을 알고 있고 (비자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난 브라이언 켐프(61) 미국 조지아 주지사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로 논의한 자신의 ‘제조업 비자’ 구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9월 미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317명 체포·구금사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중앙일보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했다. 켐프 주지사는 “미국 내 제조 공장에서 단기간 체류하며 장비 설치·교육을 담당하는 숙련 기술자들이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체류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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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7:26:04 oid: 421, aid: 000856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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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A 공장 단속 수습·현대차 HMGMA 지원 등 현안 논의 빌 리 테네시 주지사, 한경협 간담회 참석 '협력방안' 모색 24일 LG에너지솔루션을 방문한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켐프 주지사 SNS 사진 캡쳐) (서울=뉴스1) 박기범 최동현 김성식 기자 =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SK온, LG에너지솔루션을 잇달아 방문해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산업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켐프 주지사는 24일 오전 조지아 주정부 핵심 인사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을 방문했다. SK온에서는 이석희 CEO를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이들을 맞이했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배터리 산업 관련 협력 강화 방안과 지속 가능한 성장 비전을 재확인했다. SK그룹은 1996년 한국 기업 중 최초로 조지아주에 제조 시설을 설립한 기업 중 하나로, 이후 주(州) 내 제조업과 첨단 기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게 주지사 측 설명이다. SK온, SK배터리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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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4 18:22:09 oid: 023, aid: 0003936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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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장련성 기자 “우리는 백악관에 ‘제조업 비자(Manufacturing Visa)’ 신설을 요청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새로운 비자 제도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브라이언 켐프(61) 미국 조지아 주지사는 24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본지와 만나 “지난달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의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모든 관련 기업과 협력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사태 발생 7주 만에 한국을 찾은 그는 전날 정의선 현대차 회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과 잇따라 면담한 데 이어 산업통상부와 외교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도 만나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구금 사태에 대해 켐프 주지사는 “주정부가 아닌 연방 정부의 작전”이었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왜 (단속이) 이런 방식으로 실행됐는지 알 수 없다”면서 “다른 이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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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4 23:54:30 oid: 052, aid: 000226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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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조현 장관이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면담하고 지난달 현지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대규모 구금 사태를 상기하며 재발방지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인과 전문인력의 원활한 입국과 공장 설립 활동을 보장하는 게 조지아주에도 도움되는 만큼 비자 제도 개선 논의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켐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해 우리 전문인력의 원활한 입국을 위한 제조업 전용 90일 비자 도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사실을 소개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연합뉴스 2025-10-24 18:32:39 oid: 001, aid: 0015699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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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통화…韓인력 필요성 인지, 비자 개선에 긍정적 반응" "양국 협력 단순 비즈니스 아냐…韓 기업도 지역소통 강화해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인터뷰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10.24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한국인 근로자에 대한 대규모 구금사태가 발생한 미국 조지아주의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한국을 찾아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미 양국의 비자 제도 개선 논의를 주 차원에서 지원함으로써 이번 사태가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켐프 주지사는 24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구금사태에 대해 "이번 사건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었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과 한국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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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4 16:06:07 oid: 018, aid: 0006146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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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금 사태 후속 대책, 투자 방안 등 논의 이석희 SK온 CEO 만난 뒤 LG엔솔 방문 "배터리 산업의 핵심 주체…협력 지속"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년 연속 한국을 찾아 LG에너지솔루션(373220), SK온 등 배터리 협력사 수장들과 잇달아 회동했다. 조지아 구금 사태를 의식해 재발 방지와 더불어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왼쪽 열번째)가 24일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왼쪽 아홉번째)와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LG에너지솔루션) 켐프 주지사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을 방문해 이석희 SK온 CEO와 만나 현지 배터리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동에는 켐프 조지사를 비롯해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조지아 주정부 핵심 인사들과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동석했다. SK온과 LG에너지솔루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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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7:35:06 oid: 001, aid: 0015699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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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조지아에 SKBA 운영…배터리 벨트 초기 주역 평가 비냐 CEO와도 만나…내년 첫 전기차 배터리 공급 논의할 듯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가 24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베네디토 비냐 페라리 CEO와 연달아 회동해 배터리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서린빌딩 찾은 미국 조지아 주지사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운데)가 24일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을 방문하고 있다. 2025.10.24 buring@yna.co.kr 켐프 주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을 찾아 이 CEO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조지아 주정부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기관 관계자들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온에서는 주요 임원들이 배석했다. 조지아주는 SK온과 전기차 배터리 산업 중심으로 긴밀한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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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4 18:16:11 oid: 031, aid: 000097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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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배터리 협력 강화 논의 현대차 합작공장 단속 여파 수습 행보로도 해석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SK온과 LG에너지솔루션을 잇따라 방문해 최고경영진과 회동하고 배터리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24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을 찾아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와 만났다. 회동에는 켐프 주지사 외에도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과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 켐프(가운데)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로비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SK온] SK온은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에 22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SKBA)을 운영 중이며, 바토우카운티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35GWh 규모의 합작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내년 가동을 목표로 현대차그룹과 총 50억달러(약 7조원)를 공동 투자한 또 다른 배터리 공장도 추진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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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4 16:41:12 oid: 016, aid: 0002547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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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면담 조현 외교부 장관은 24일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면담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을 만난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는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해 공장 건설 및 설비 전문인력의 원활한 입국을 위한 제조업 전용 90일 비자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조 장관이 켐프 주지사를 면담하고 우리나라와 조지아주 간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먼저 “긴밀히 발전해온 한-조지아 협력 관계에도 불구하고 조지아주 우리국민 대규모 구금 사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인 및 전문인력의 원활한 입국과 공장 설립 등 투자 이행을 위한 활동을 보장하는 것이 조지아에게도 도움이 되는 만큼, 켐프 주지사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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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4 16:32:00 oid: 032, aid: 000340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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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운데)가 24일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오후 여의도 LG에너지솔루션 본사 사옥을 찾아 김동명 대표와 현지 배터리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동에는 켐프 주지사를 비롯해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조지아 주정부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고,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주요 임원들이 배석했다. 켐프 주지사의 방한은 지난달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한인 근로자 ‘불법 구금’ 사태 이후 처음이다. 오는 29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정부의 막바지 관세 협상이 한창인 가운데 이번 사태의 진원지를 총괄하는 켐프 주지사가 선제적으로 이해 당사자인 해당 기업들을 찾아 신뢰 회복을 위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파장을 줄이는 동시에 대미 투자 확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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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4 16:39:35 oid: 052, aid: 000226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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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조현 장관이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면담하고 지난달 현지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대규모 구금 사태를 상기하며 재발방지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인과 전문인력의 원활한 입국과 공장 설립 활동을 보장하는 게 조지아주에도 도움되는 만큼 비자 제도 개선 논의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켐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해 우리 전문인력의 원활한 입국을 위한 제조업 전용 90일 비자 도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사실을 소개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뉴스1 2025-10-24 15:57:46 oid: 421, aid: 000856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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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 면담…"제조업 전용 비자 신설·투자 활동 보장 논의" 조현 외교부 장관이 24일 오전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와 만나 한-조지아 간 경제협력 확대와 우리 기업인·전문 인력의 원활한 비자 발급·입국 보장 방안을 논의했다. 2025.10.24.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90일 제조업 전용 비자' 신설을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이날 오전 조현 외교부 장관과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해 한국 숙련 인력의 공장 건설 및 설비 참여를 위한 '90일 제조업 전용 비자' 신설 필요성을 건의했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한국 인력의 원활한 입국 필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사한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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