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 연체율 0.61%…중소기업 연체율↑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25 06: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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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4 06:00:00 oid: 008, aid: 0005267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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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두달 연속 상승하며 0.6%를 넘어섰다. 중소기업 부문이 특히 악화되며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에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24일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지난 8월말 연체율은 0.61%로, 전월(0.57%)보다 0.04%포인트(p) 올랐다. 지난해 같은 달(0.53%)과 비교하면 0.08%p 상승했다. 부문별로는 기업대출 연체율은 0.73%로 전월(0.67%) 대비 0.06%P, 전년 동월(0.62%) 대비 0.11%P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5%(전월 0.14%)로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중소기업대출은 0.89%로 0.07%P 높아졌다. 특히 중소법인 연체율은 0.97%, 개인사업자는 0.78%로 각각 전월보다 0.07%P, 0.06%P 상승했다. 중소법인은 전년 동월(0.84%)보다 0.13%P, 개인사업자는 0.08%P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5%로 전월(0.43%)보다 0.02%P, 전년 동월(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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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4 06:01:12 oid: 016, aid: 0002546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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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대비 0.04%P 증가 연체채권 정리 규모 증가에도 신규연체 더 많아, 연체율도↑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 지도” 지난 8월 말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0.0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시내의 한 은행을 찾은 고객이 창구에 들어서고 있는 모습 [헤럴드DB]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8월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2개월 연속 확대되며 0.6%대로 다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의 오름폭이 컸는데 중소법인의 경우 연체율 1%를 목전에 둔 것으로 파악됐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기업의 자금 사정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1%로 전월 말(0.57%) 대비 0.04%포인트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0.53%)보다 0.08%포인트 오른 것으로 동월 기준으로는 2018년 7월 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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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24 17:22:10 oid: 243, aid: 0000086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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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리 인하 ‘보류’…연체율 0.6% 돌파, 자영업자·중소기업 부실화 가속 연체액 2조9000억원, 배드뱅크로 부채정리 나서지만 도덕적 해이 논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부동산 시장의 혼란으로 한국은행이 3번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대출이 있는 가계와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대출 금리가 떨어지지 않으면서 부담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1%로 전월(0.57%)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0.53%)과 비교하면 0.08%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연체율이 0.6%대를 돌파한 것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이후 처음이다. 8월 한 달간 새로 발생한 연체액만 2조9000억원에 이른다. 신규 연체율은 0.12%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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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4 11:49:11 oid: 021, aid: 000274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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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8월에 0.07%P 오르고 개인사업자 연체율 0.06%P↑ 불황 이어지며 내수 위축 여파 전체 연체율 두달째 올라 0.61% 은행 연체율이 두 달 연속 상승하며 0.6%를 넘어섰다.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의 여파로 빌린 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한 기업과 가계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잠정)’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1%로, 전월 말(0.57%)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0.53%)에 비해서도 0.08%포인트 올랐다. 은행의 대출 연체율은 지난 5월 말 0.64%로 8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6월 분기 말 연체채권 정리 영향으로 0.52%까지 떨어졌다가 7월부터 두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 원으로 전월(2조8000억 원)보다 1000억 원 늘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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