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이사장 "의결권 행사 기준 재검토" [2025 국감]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5 05: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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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4 11:30:17 oid: 374, aid: 00004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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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4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자료=국회방송 화면)]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상법 개정에 따른 의결권 행사 기준을 재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오늘(24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석탄 관련 기업의 에너지 전환을 위해 도입한 투자 전략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연금 기금이 올해 상반기까지 4.08%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기금 적립금은 1천269조원을 웃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기금수익을 키우기 위해 "운용체계점검과 중장기 개선을 위한 전문컨설팅을 추진하고, 해외 사무소 리서치 기능 강화 등 활용도를 높이겠다"며 "인공지능(AI)·헬스케어와 같은 유망 섹터에 대해 대체투자 기회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기금운용본부 운용직 근무 여건 개선도 약속했습니다. 그는 "최근 3년간 70명의 운용인력을 증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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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4 17:45:31 oid: 008, aid: 0005267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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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린 22일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장에서 의원들이 국정감사 시작에 앞서 자리를 정돈하고 있다. 2025년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는 국회 복지위 행정처의 요청으로 공간 협소와 감사장 내 취재진 정리 등의 별도 인원이 없다는 이유로 취재진의 출입을 제한했다 뒤늦게 입장을 허용했다./사진=뉴시스 /사진=김얼 여야가 국정감사에서 2030 청년세대의 국민연금 불신 문제를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4일 전주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연금개혁 후에도 청년들의 불신이 40% 이상 유지하는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냐'는 백종헌 국민의힘 질문에 "연금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좀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김 이사장은 "모수개혁 이후에 국회에서 특위를 구성해서 근본적인 구조개혁 방안을 논의하도록 돼있고 그런 논의 속에서 구체적 방안이 나올 것"이라면서도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자동조정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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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4 13:55:10 oid: 011, aid: 000454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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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소진 시기 달라져"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이 24일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민연금 [서울경제]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이 보험료율 인상 등에 따라 연금 고갈 시기가 달라진 만큼 투자 전략 수립에도 이 같은 상황이 반영돼야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축소할 계획을 세운 바 있다. 24일 김 이사장은 전북 전주 국민연금 본사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내 주식 비중을 어떻게 할 건지는 다시 생각해볼 시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2050년 무렵 기금이 소진된다는 기본 가정은 9% 보험료율이 적용됐을 때인데 현재는 13%로 올라 소진과 피크(정점)의 시기가 전혀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의 소진에 대한 부분도 고려해야하고 피크가 늘어난 시점, 피크가 떨어지는 시점 등을 봐야한다”며 “또 앞으로 국내 주식 시장이 지배구조 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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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4 12:49:09 oid: 018, aid: 0006145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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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자동조정장치 검토 필요, 신중 논의돼야" "크레딧·보험료 지원 등 청년층 가입 독려 노력할 것" 여야, 장애인 활동지원 조사 중 인권침해 개선 요구도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4일 연금개혁 이후에도 청년들이 제도를 불신하는 데 대해 “연금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4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이사장은 이날 전북 전주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연금에 대한 불신 비율이 2030세대에서 41.4%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고 지적한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에게 이같이 답했다. 앞서 여야는 올해 3월 보험료율(내는 돈)을 현행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받는 돈)을 40%에서 43%로 각각 인상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합의 처리했다. 정부는 이번 개혁으로 예상 기금 소진 시점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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