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HD현대미포 합병안 주총 통과…12월 1일 통합 출범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0-25 05: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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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3 17:37:03 oid: 448, aid: 000056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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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HD현대중공업이 오는 12월 1일 공식 출범한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23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국민연금 등을 포함해 각각 참석 주주의 98.54%, 87.56%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앞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지난 8월 K-방산 선도와 초격차 기술 확보를 목표로 양사 간 합병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양사 간 합병이 계열사 간 기업결합으로 지배구조에 변화가 없는 만큼 경쟁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 합병을 승인한 바 있다. 양사의 합병을 통한 사업재편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 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통합 HD현대중공업은 전했다. 통합 HD현대중공업은 이번 합병을 통해 방산 분야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함정 건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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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4 14:10:09 oid: 293, aid: 0000073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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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의 HD현대 신사옥 글로벌R&D센터 /사진 제공=HD현대 HD현대그룹이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이사(사장)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면서 HD현대의 대표로 내정했다.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 체제에 들어서면서 부회장단 체제를 부활시키고 지배구조 안정화와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HD현대그룹은 지난 17일 '2025년 인사'를 통해 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승진과 함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인사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을 앞두고 조직의 혼선을 줄이면서 합병에 따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단행됐다.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부회장단이 약 2년 만에 부활했다는 점이다. HD현대그룹은 2023년 12월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대표(부회장), 한영석 HD현대중공업 대표(부회장)가 용퇴한 뒤 정기선 수석부회장 체제를 유지해왔다. 이번 인사에서 정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조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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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7:02:56 oid: 001, aid: 0015699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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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신규선임 53명…12월 초 '경영계획 전략회의' 개최 HD현대 [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HD현대는 부사장 승진 7명, 전무 승진 20명 등을 포함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7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 인사로, 모두 80명이 승진했다. 이날 인사에서 HD현대중공업 류홍렬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HD한국조선해양 박준수 상무 등 20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HD현대오일뱅크 장용준 수석 등 53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HD현대 관계자는 "그룹 전반의 사업 조정과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고려해 신속한 조직 안정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미국 등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실행력과 전문성이 검증된 인재들을 중용했다"고 밝혔다. HD현대는 임원인사에 이어 12월 초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여하는 '2026년 경영계획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내년도 사업계획과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확정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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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4 17:02:25 oid: 277, aid: 0005669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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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단 인사 일주일만… 상무 신규선임 53명 HD현대는 부사장 승진 7명, 전무 승진 20명 등을 포함한 임원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인사다. 이번 인사에서는 HD현대중공업 류홍렬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HD현대사이트솔루션 정창화 상무 등 20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HD현대오일뱅크 장용준 수석 등 53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HD현대 관계자는 "그룹 전반의 사업 조정과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해 신속한 조직 안정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미국 등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실행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HD현대는 이번 임원 인사에 이어 오는 12월 초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하는 '2026년 경영계획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도 사업계획과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확정하고, 그룹의 미래 전략 실행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다음은 임원인사 내용. <HD한국조선해양> ◇ 전무 ▲ 박준수 ▲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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