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 회장, ‘밴플리트賞’ 수상...“한미 관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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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가운데) 포스코그룹 회장이 2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밴플리트상'을 받은 뒤 토마스 번(왼쪽)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 캐슬린 스티븐스(오른쪽)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2025 밴플리트상’을 받았다. 이 상은 6·25전쟁 때 미 8군 사령관이자 한미 친선 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를 창립한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려 제정된 상으로, 코리아소사이어티가 한·미 경제 협력과 우호 증진에 기여한 인물·단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장 회장은 미국 산업 생태계 재건과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으로 양국 유대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회장은 “포스코그룹에 미국은 성장과 도약의 출발을 함께한 굳건한 파트너였다”며 “자동차·조선·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의 핵심 소재 공급을 넘어, AI 기반의 지능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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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포스코그룹 성장과 도약의 출발 함께한 가장 굳건한 파트너" [파이낸셜뉴스] 23일(현지시간)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미국 뉴욕에서 '밴플리트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코리아소사이어티 토마스 번 회장,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코리아소사이어티 캐슬린 스티븐스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제공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한·미 경제 협력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밴플리트상(General James A. Van Fleet Award)’을 수상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코리아소사이어티 캐슬린 스티븐스 이사장은 “미국 산업 생태계 재건과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지원해 양국 간 유대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장 회장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이해 증진과 협력 강화를 목표로 1957년 설립된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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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관계 발전 기여 공로 “美 제조업 새 르네상스 열 것”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한·미 경제 협력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밴플리트상’을 수상했다. 포스코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장 회장이 올해 밴플리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이해 증진과 협력 강화를 목표로 1957년 설립된 친선 비영리단체다. 이번 수상자 선정 배경에 대해 캐슬린 스티븐스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은 “미국 산업 생태계 재건과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지원해 양국 간 유대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밴플리트상은 한·미 간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의 현대화를 이끌며 ‘한국군의 아버지’로 불린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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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업 생태계 재건과 공급망 강화 기여 인정 한·미 협력 기반으로 AI·소재 중심 미래 제조혁신 약속 (왼쪽부터)코리아소사이어티 토마스 번 회장,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코리아소사이어티 캐슬린 스티븐스 이사장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포스코홀딩스 [데일리안 = 정진주 기자]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올해 벤 플리트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밴플리트상은 한·미 간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의 현대화를 이끌며 '한국군의 아버지'로 불린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최태원 SK그룹 회장, BTS 등이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장인화 회장과 함께 미 의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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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라 발생한 사고 위기, 안전 강화로 수습 세계철강협회 총회서, 업계 발전방안 논의 주도 코리아소사이어티 "한-미 유대 강화 기여" 평가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인화 한국철강협회장이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철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5.06.0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최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의 '산업 외교'가 조용하지만 진정성 있게 이어지고 있다. 24일 한·미 경제 협력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밴플리트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달 말에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CEO Summit(서밋) 기조연설에도 나선다. 포스코이앤씨에서 잇단 사망 사고가 나오며 한때 그룹이 위기에 빠지기도 했지만, 안전 특별 진단 태스크포스(TF)를 긴급 가동하고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며 사태를 빠르게 수습한 모양새다. 장 회장은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으로도 활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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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코리아소사이어티 '밴 플리트상' 수상 “기술이 세계적 기업 만드는 열쇠”…‘기술 동맹’ 강조 “K-스피드로 산업 미래 이끌 것”… 한미 협력 다짐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동맹은 단지 국가 간 협약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믿음으로 이뤄진 관계입니다. 한미 양국은 더 강한 동맹이 필요합니다.”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2025 제임스 밴 플리트상’을 수상하며 이같이 말했다.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2025 제임스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뒤 연설하고 있다. (사진=김상윤 특파원) 장 회장은 이날 연설에서 한미 동맹의 역사와 산업 협력의 미래를 개인적 서사로 풀어내며, 포스코를 넘어 한국 산업계 전체가 추구해야 할 ‘한미 기술동맹의 비전’을 제시했다. 연설의 시작은 뜻밖에도 전쟁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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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생태계 재건 등 양구 유대 강화에 기여” 이건희·김대중·조지 부시·BTS 등 역대 수상 장인화(가운데) 포스코그룹 회장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밴플리트상’을 수상한 뒤 토마스 번(왼쪽)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 캐슬린 스티븐스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제공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미 경제 협력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밴 플리트상’을 수상했다. 포스코그룹은 장 회장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2025 밴 플리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수여하는 밴 플리트상은 한미 간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 현대화를 이끌며 ‘한국군의 아버지’로 불린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고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2006년), 고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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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유대 강화에 크게 기여 "美 제조업 르네상스 함께 열겠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인화 한국철강협회장이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철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5.06.0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미 경제 협력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밴플리트상(General James A. Van Fleet Award)'을 수상했다. 밴플리트상은 한·미 간 협력 및 우호 증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포스코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장 회장이 올해 밴플리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은 수상자 선정 배경에 대해 "미국 산업 생태계 재건과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지원해 장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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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美서 수상 영예…韓美 경제 협력 및 우호 증진 공로 23일(현지시간)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미국 뉴욕에서 '밴플리트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코리아소사이어티 토마스 번 회장,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코리아소사이어티 캐슬린 스티븐스 이사장. (포스코홀딩스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미 경제 협력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밴플리트상'을 수상했다. 24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따르면 2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은 "미국 산업 생태계 재건과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지원해 양국 간 유대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장 회장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이해 증진과 협력 강화를 목표로 1957년 설립된 친선 비영리단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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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 제철소·리튬추출 실증·LNG 장기구매 등 대미투자 확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밴 플리트상' 수상 [포스코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2025 밴 플리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수여하는 밴 플리트상은 한미 간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 현대화를 이끌며 '한국군의 아버지'로 불린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장 회장은 취임 후 포스코그룹의 핵심 사업 전반에 걸쳐 대미 투자를 전략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등 한미 경제 협력과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캐슬린 스티븐스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은 "장 회장이 미국 산업 생태계 재건과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