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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여사 등 유족과 함께 참석 삼성 현직 사장단 50여명도 헌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홍라희 리움 명예관장이 24일 경기 수원시 선영에서 진행된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수원=뉴시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이 24일 오전 진행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유족과 삼성 계열사 전현직 사장단 150여 명이 경기 수원시 선영에 모여 이 선대회장을 추모했다. 이 회장은 검은색 세단을 타고 오전 10시 47분경 선영에 도착했다. 이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추도식은 오전 11시부터 약 40분간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유족에 앞서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장(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등 삼성 현직 사장단 50여 명도 선영을 찾았다. 이들은 약 20분간 머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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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분위기 속 5주기 추도식 엄수 이재용 회장, 추도식 후 사장단과 오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오전 경기 수원 이목동 삼성 가족 선영에서 열린 고 이건희 선대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유족, 삼성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이 회장은 추도식 이후 사장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이 선대회장 추도식은 24일 오전 경기 수원 이목동 삼성 가족 선영에서 엄수됐다. 기일(25일)이 토요일이라는 점에서 하루 앞당겨 추도식이 열렸다. 지난 1987년 이병철 창업회장 별세 후 삼성 2대 회장직에 오른 이 선대회장은 2014년 5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이후 6년 동안 투병하다 2020년 10월 25일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이 선대회장은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로 대표되는 '신경영 선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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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신·사회환원 '두 얼굴의 리더십' 세상을 바꾼 경영자, 사람을 남긴 리더 기술로 성장 이끌고, 문화로 공존 실천 산업의 거인에서 사회의 시민으로 —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앞줄 가운데) 생전 모습.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앞줄 왼쪽),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뒷줄 왼쪽), 홍라희 전 라움미술관장(뒷줄 오른쪽),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자료사진) ⓒ삼성전자 [데일리안 = 임채현 기자] 오는 25일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5주기다. 삼성 2대 총수인 이건희 선대회장은 고(故) 이병철 창업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삼성을 한국 대표 기업으로 만든, 대한민국 경제사에 큰 족적을 남긴 상징적인 인물이다. 산업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와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중국 업체들의 발빠른 추격, 미-중 무역 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각종 외부 환경이 국내 기업의 불확실성을 고조시키는 상황에서, 과거 저돌적인 추진력과 끊임없는 혁신을 보여줬던 이 선대회장의 경영철학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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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참석 속 20분간 추도식 거행…전·현직 사장단 150명도 헌화 김승연 한화 회장, 3년째 조화…이재용, 사장단 오찬 후 메시지 주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선영에서 열린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 News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최동현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이 24일 엄수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특별한 메시지 없이 '차분한 추모'를 이어갔다. 삼성가(家) 유족들과 그룹 사장단도 선영을 찾아 '이건희 정신'을 기렸다. 5주기 추도식은 이날 경기 수원시 장안동의 가족 선영에서 열렸다. 이재용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검은색 세단을 타고 선영을 찾았다. 이서현 사장과 김재열 사장이 가장 먼저 도착했고 이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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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4대그룹 총수가 1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 경제안보전략TF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회장.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4.0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4대 그룹 총수, 경주 APEC 총출동…글로벌 협력 나선다 4대 그룹 총수들이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총 출동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경제 포럼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한다. 총수들은 APEC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빅테크들과 핵심 사업에 대한 협력을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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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과 수원 선영 참배…경영진과 오찬 27일 회장 취임 3주년…30일엔 실적 발표 사법리스크 해소 후 첫 조직개편·인사 관심 ‘삼성 위기론’ 딛고 반도체 실적 반등 가시화 이재용(왼쪽)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4일 오전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진행된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수원=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김현일·임세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5주기(10월25일)를 하루 앞둔 24일 오전 유족·경영진과 함께 선영을 찾아 고인을 추도했다. 지난해 주력인 반도체 부진으로 고조됐던 ‘삼성 위기론’을 딛고 1년 만에 반등이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용 회장은 선대회장의 경영 정신을 기리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 이건희 선대회장의 선영에서 열린 5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모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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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인재 제일·기술 중시' 경영 철학 계승 신상필벌 원칙 따라 수시 인사…대규모 채용 사법리스크 족쇄 벗은 뒤 글로벌 광폭 행보 삼성 글로벌 위상 회복 …존재감 확대 평가 일본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월 9일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로 귀국하고 있다. ⓒ뉴시스 [데일리안 = 고수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는 27일 취임 3주년을 맞는다. 지난 2022년 10월 27일 공식적으로 삼성전자 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그는 부친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남긴 '인재 제일·기술 중시' 경영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뉴 삼성' 시대의 방향타를 제시해 왔다. 특히 올해 7월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으며 10년 넘게 이어진 사법 리스크의 족쇄를 완전히 벗은 이후, 그의 행보는 한층 더 과감해지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27일 취임 3주년에 별다른 행사나 메시지를 준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회장이 최근 '인재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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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김동관 보낸 조화도…추도식 이후 이재용·사장단 오찬 고 이건희 회장 선영 찾은 이재용 회장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경기도 수원시 선영에서 열린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있다. 2025.10.24 xanadu@yna.co.kr (수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오는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를 앞두고 24일 경기 수원 선영에서 추도식이 열렸다. 추도식에는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40분 전후 각자 검은색 세단을 타고 속속 도착한 유족들은 약 20분간 고인의 업적과 뜻을 기렸다. 이들은 특별한 절차 없이 헌화하고 절하는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선영 주변을 둘러봤다. 유족에 앞서 정현호·전영현·최성안 부회장을 비롯해 삼성 현직 사장단 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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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굴레 벗은 첫 추모…경영 정상화 이정표 사장단과 오찬…취임 3주년 앞두고 메시지 주목 'KH 유산' 3조 기증·1조 기부…세대 잇는 리더십 상징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사진=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 선영에서 열린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올해는 이 회장이 대법원 무죄 확정으로 사법 리스크를 완전히 털어낸 뒤 맞는 첫 추모식이다. 사흘 뒤 취임 3주년을 앞두고 있어 이 회장이 어떤 경영 메시지를 내놓을지 재계의 시선이 쏠린다. 실적 반등, 조직 재정비…컨트롤타워 복귀 신호 이날 오전 10시 47분 검은색 제네시스 세단에서 내린 이 회장은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과 함께 고인을 추모했다. 유족들은 국화를 헌화하고 묵념을 올린 뒤 20여분간 묘역에 머물렀다. 이 회장은 절을 마친 뒤 묘역을 천천히 거닐며 고인의 흔적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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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이부진·홍라희·이재용 따로 선영 찾아…조용한 추모 사장단과 오찬서 메시지 주목 [수원=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오는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를 맞아 추도식이 24일 오전 경기 수원 이목동 선영에서 열렸다. 추도식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경기도 수원시 선영에서 열린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용 회장은 오전 10시 47분쯤 검은색 제네시스 세단을 타고 선영에 도착했다. 홍라희 명예관장의 차량도 이 회장의 차량과 함께 선영을 찾았다. 이에 앞서 이서현 사장, 이부진 사장의 차량이 각각 오전 10시 38~39분 사이에 도착했다. 추도식에는 유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유족들은 헌화하고 절을 하며 선영에서 약 20분간 머물렀다. 이에 앞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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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김동관 보낸 조화도…추도식 이후 이재용·사장단 오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경기도 수원시 선영에서 열린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오는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를 앞두고 24일 경기 수원 선영에서 추도식이 열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삼성가 가족들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40분 전후 각자 검은색 세단을 타고 속속 도착한 유족들은 약 20분간 고인의 업적과 뜻을 기렸다. 이들은 특별한 절차 없이 헌화하고 절하는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선영 주변을 둘러봤다. 유족에 앞서 정현호·전영현·최성안 부회장을 비롯해 삼성 현직 사장단 50여명이 오전 9시 35분쯤 선영을 찾았다. 오후에는 전직 경영진 100여명이 현장에서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선영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