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은행 연체율 0.61%…신규연체 늘어 소폭 상승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25 03: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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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4 06:43:10 oid: 422, aid: 000079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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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소폭 올랐습니다. 오늘(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61%로 전월 말보다 0.04%p(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금감원은 "신규연체가 연체채권 정리 규모를 상회해 연체율이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규연체 발생액은 전월보다 1천억원 늘어난 2조9천억원,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보다 2천억원 증가한 1조8천억원입니다. 기업대출, 가계대출 연체율은 각각 0.06%, 0.02%포인트 올랐습니다. #대출 #연체율 #신규연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헤럴드경제 2025-10-24 06:01:12 oid: 016, aid: 0002546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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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대비 0.04%P 증가 연체채권 정리 규모 증가에도 신규연체 더 많아, 연체율도↑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 지도” 지난 8월 말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0.0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시내의 한 은행을 찾은 고객이 창구에 들어서고 있는 모습 [헤럴드DB]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8월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2개월 연속 확대되며 0.6%대로 다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의 오름폭이 컸는데 중소법인의 경우 연체율 1%를 목전에 둔 것으로 파악됐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기업의 자금 사정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1%로 전월 말(0.57%) 대비 0.04%포인트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0.53%)보다 0.08%포인트 오른 것으로 동월 기준으로는 2018년 7월 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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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24 17:22:10 oid: 243, aid: 0000086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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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리 인하 ‘보류’…연체율 0.6% 돌파, 자영업자·중소기업 부실화 가속 연체액 2조9000억원, 배드뱅크로 부채정리 나서지만 도덕적 해이 논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부동산 시장의 혼란으로 한국은행이 3번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대출이 있는 가계와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대출 금리가 떨어지지 않으면서 부담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1%로 전월(0.57%)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0.53%)과 비교하면 0.08%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연체율이 0.6%대를 돌파한 것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이후 처음이다. 8월 한 달간 새로 발생한 연체액만 2조9000억원에 이른다. 신규 연체율은 0.12%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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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25-10-25 01:16:16 oid: 353, aid: 000005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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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연체율이 오름세인 가운데 특히 20·30대 청년층에서 연체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액을 빌리는 인터넷은행 신용대출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불법사금융 예방대출조차 갚지 못하는 청년층이 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1%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08%포인트 올랐다. 2022년 한때 0.24%까지 떨어졌던 연체율은 2023년 0.4%대, 지난해 0.5%대에 이어 올해 0.6%대까지 올라서며 3년째 상승 추세다. 연령별로 보면 특히 젊은층에서 문제가 두드러진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상반기 기준 연령별 가계대출 현황에 따르면, 20대 가계대출액 규모는 34조5660억원으로 전 연령 중 가장 적었지만, 연체율은 0.41%로 가장 높았다. 30대 연체율은 0.23%로 순위로는 50대(0.37%), 40대(0.35%), 60대 이상(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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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4 11:49:11 oid: 021, aid: 000274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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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8월에 0.07%P 오르고 개인사업자 연체율 0.06%P↑ 불황 이어지며 내수 위축 여파 전체 연체율 두달째 올라 0.61% 은행 연체율이 두 달 연속 상승하며 0.6%를 넘어섰다.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의 여파로 빌린 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한 기업과 가계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잠정)’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1%로, 전월 말(0.57%)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0.53%)에 비해서도 0.08%포인트 올랐다. 은행의 대출 연체율은 지난 5월 말 0.64%로 8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6월 분기 말 연체채권 정리 영향으로 0.52%까지 떨어졌다가 7월부터 두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 원으로 전월(2조8000억 원)보다 1000억 원 늘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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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4 17:20:07 oid: 293, aid: 000007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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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사진=박준한 기자 국내 은행의 연체율이 올 8월부터 다시 상승했다. 특히 8월에만 3조원에 육박하는 규모의 연체액이 발생하면서 리스크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61%로 전월(0.57%) 대비 0.04%p 상승했다. 전년 동월(0.53%)보다도 0.08%p 높다. 특히 8월 한 달 동안 새로 발생한 연체액은 2조9000억원에 달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1조8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000억원 늘었지만, 신규 연체 규모를 따라잡지 못했다. 정리 속도보다 빠른 연체 확산이 전체 지표 상승으로 이어진 셈이다. 가계보다 기업, 특히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의 연체율 상승 폭이 더 컸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73%로 전월(0.67%) 대비 0.06%p 올랐다. 대기업은 0.14%에서 0.15%로 미세한 변화에 그쳤지만, 중소기업은 0.82%에서 0.89%로 0.07%p 뛰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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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4 17:07:51 oid: 025, aid: 0003477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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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청년층이 늘면서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에서 20·30대 연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뉴스1 국내 은행 연체율이 오름세인 가운데 특히 20·30대 청년층에서 연체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액을 빌리는 인터넷은행 신용대출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불법사금융 예방대출조차 갚지 못하는 청년층이 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1%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08%포인트 올랐다. 2022년 한때 0.24%까지 떨어졌던 연체율은 2023년 0.4%대, 지난해 0.5%대에 이어 올해 0.6%대까지 올라서며 3년째 상승 추세다. 정근영 디자이너 연령별로 보면 특히 젊은 층에서 문제가 두드러진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상반기 기준 연령별 가계대출 현황에 따르면, 20대 가계대출액 규모는 34조5660억원으로 전 연령 중 가장 적었지만, 연체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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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4 06:00:00 oid: 277, aid: 000566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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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 발표 경기부진에 돈 빌리고 제때 못갚는 기업, 가계 증가세 경기 부진이 이어지면서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제때 갚지 못하는 기업과 가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1%였다. 이는 전월 말 기록한 0.57% 대비 0.04%포인트, 전년 동월 기록한 0.53% 대비 0.08%포인트 오른 수치다. 은행의 대출 연체율은 지난 5월 0.64%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6월 0.52%로 낮아졌다가 7월에 0.57%로 재차 올랐고 이달까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연간으로 보면 2022년 한때 연체율이 0.24%까지 하락했지만 2023년 0.4%대로 올라섰고 작년에는 0.5%대에 이어 올해는 0.6%대까지 3년째 상승하는 추세다. 경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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