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장관, '계속운전 심의' 고리 원전 점검…"안전 없이는 원전 없다"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15 14: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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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5 12:00:00 oid: 003, aid: 001353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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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장관, 계속운전 준비상황 점검 "원전 정책 안전성·수용성 강화 노력"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사진은 이날 부산 기장군의 한 마을에서 바라본 고리원전 2호기(왼쪽)와 영구 정지 8년 만인 지난 6월 해체가 결정된 고리원전 1호기(오른쪽) 모습. 2025.09.25. yulnet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계속운전 심의가 진행 중인 원자력발전소를 찾아 "안전이 전제되지 않은 원전은 없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15일 김 장관이 부산 소재 고리 2호기 원전 현장을 방문해 원전 안전운영 체계와 계속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고리 원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 원전으로 1983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지난 2023년 설계 수명이 완료됐다. 이후 운전허가기간 만료 원전에 대해 안전성을 평가한 뒤 계속운전 여부를 판단하는 계속운전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고리 원전에 대한 계속운전 여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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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15 13:08:16 oid: 658, aid: 000012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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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영 체계 및 계속운전 준비상황 점검 원안위 오는 23일 수명연장 승인 여부 논의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는 15일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2호기 현장을 찾아 원전 안전운영 체계와 계속운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전경. 국제신문DB 산업부(옛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에너지 기능을 이관받아 지난 1일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수장이 국내 원전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안전성을 전제로 원전을 합리적으로 섞어 사용하는 ‘에너지 믹스’ 정책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고리원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 원전이다. 이 중 2호기는 1977년 5월 26일 착공해 6년 뒤인 1983년 8월 10일 상업 운전을 시작한 우리나라 두 번째 원전이다. 문재인 정부 당시 고리 2호기는 설계수명 만료일(2023년 4월 8일)에 맞춰 영구 정지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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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5 12:00:03 oid: 001, aid: 0015679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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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운전 준비 상황' 점검…원안위 심의 전 계속운전에 힘 싣기 풀이 부산 기장군 장안읍 월내 쪽에서 바라본 고리2호기(오른쪽 두 번째)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5일 부산 기장군 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를 찾아 '계속운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이 원전을 방문하기는 기후부 출범으로 원전 주무 부처가 바뀌고 처음이다. 고리 2호기는 1983년 4월 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가압경수로 방식 전기출력 685메가와트(MEe)급 원전으로 2023년 4월 8일 설계수명(40년)을 넘겨 운전을 정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계속운전을 신청,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심의가 진행 중이다. 계속운전이 허가되면 고리2호기 수명은 2033년 4월까지로 늘어난다. 지난달 25일 원안위 222회 회의에서 고리 2호기 계속운전 허가 여부 심의가 한 차례 이뤄졌으나 결론이 나지 않았고 이달 23일 열릴 차기 회의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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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5 12:02:15 oid: 018, aid: 0006138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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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출범 이후 첫 주무부처 장관 현장 점검 “원전 안전성·수용성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할 것” 고리2호기 계속운전 허가여부 원안위서 23일 심의 예정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탈원전 논란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고리 2호기 원자력발전소 현장을 찾았다. 기후부 출범 이후 처음 갖는 주무부처 장관 현장 점검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김성환 장관이 15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 2호기 원전 현장을 방문해 원전 안전운영 체계와 계속운전 준비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전 방문은 이달 1일 기후부 출범 이후 처음 추진되는 주무 부처 장관 현장 점검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안전성을 전제로 원전을 합리적으로 섞어 사용하는 에너지 구성(믹스) 정책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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