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규제지역 대환대출 LTV 다시 70%로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5 0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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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4 23:59:08 oid: 422, aid: 000079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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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오는 27일부터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에 대해, 기존 70%를 다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대환대출은 새로운 주택구입 등에 활용될 수 없고, 차주의 상환 부담이 완화되는 측면 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발표된 '10·15 대책'으로 서울과 경기 12개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늘어나면서, 이 지역 주담대 LTV는 기존 70%에서 40%로 변경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책 시행 전 LTV 70%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이 이자 부담을 낮추려 대출을 갈아타려면, 상당한 원금을 한 번에 갚아야 해 실수요자 불만이 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국경제 2025-10-24 17:45:14 oid: 015, aid: 0005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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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LTV 40%서 기존 70%로 완화 강화된 LTV론 '더 낮은 금리'로 주담대 전환 어려워 서민 이자부담 완화에 역행…불만 커지자 한발 후퇴 사진=한경DB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담보인정비율(LTV) 규제를 풀기로 했다.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라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에 40%로 강화된 LTV를 기존 70%로 적용하는 예외 규정을 두기로 했다. 전방위 대출 규제 여파로 서민·실수요자의 이자 경감 수단으로 활용돼온 대환대출이 가로막히면서 악화한 여론을 수습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 본지 10월 17일자 A1, 5면 참조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0·15 대책으로 강화된 LTV 규제 대상에 포함된 ‘주담대 갈아타기’를 예외 상품으로 취급하도록 각 은행에 지침을 전달하기로 했다. 적용 시점은 오는 27일부터다. 최근 규제지역이 된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은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낮아졌다. 대환대출은 새로운 금융회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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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4 19:56:11 oid: 009, aid: 000557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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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은행들에 지침 전달 대환대출 규제도 한발 후퇴 40%로 안줄이고 70% 유지 ◆ 부동산 대책 ◆ 금융당국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새롭게 규제지역이 된 곳이라도 6월 27일까지 전세 계약을 맺었다면 종전처럼 전세퇴거자금대출의 LTV를 최대 70%까지 허용해도 된다는 지침을 명확히 했다. 주택담보대출도 증액 없는 대환대출에 대해서는 처음 대출받은 시점의 LTV를 적용하기로 한 발 물러난 입장을 보였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전국은행연합회에 최근 혼란이 빚어진 전세퇴거자금대출 LTV 규정에 대한 입장을 이같이 전달했다. 전세퇴거자금대출은 집주인이 실거주 등 이유로 세입자를 내보낼 때 전세보증금을 반환하려고 받는 대출이다. 앞서 금융위는 6·27 대출규제를 통해 수도권에 1주택을 가진 집주인의 전세퇴거자금대출 최대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했다. 다만 6월 27일까지 임대차 계약을 맺었으면 소급해서 규제를 적용하진 않기로 했다. 문제는 정부가 10·15 대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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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4 17:58:20 oid: 009, aid: 0005578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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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은행에 지침 전달 규제지역 새로 포함됐어도 40%로 안줄이고 70% 유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에 아파트가 즐비하다. [이승환 기자] 금융당국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새롭게 규제지역이 된 곳이라도 6월 27일까지 전세 계약을 맺었다면 종전처럼 전세퇴거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70%까지 허용해도 된다는 지침을 명확히 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위원회는 전날 은행연합회에 최근 혼란이 빚어진 전세퇴거자금대출 LTV 규정에 대한 입장을 이같이 전달했다. 전세퇴거자금대출은 집주인이 실거주 등 이유로 세입자를 내보낼 때 전세보증금을 반환하려고 받는 대출이다. 앞서 금융위는 6·27 대출 규제를 통해 수도권에 1주택을 가진 집주인의 전세퇴거자금대출 최대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했다. 다만 6월 27일까지 임대차 계약을 맺었으면 소급해서 규제를 적용하진 않기로 했다. 규제가 본격화되기 전에 맺은 임대차 계약까지 1억원 제한을 적용하면 자칫 ‘깡통 전세’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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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5 08:53:07 oid: 009, aid: 0005578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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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기자-60] 10.15 대책 속 대출규제 대해부 15억 초과 주택 대출한도 4억↓ 규제지역 LTV 70%→40% 강화 중저가 주택도 주담대 확 줄어 1억 초과 신용대출 보유할 땐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을 제한 소득에 따른 대출 한도도 감소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김윤덕 국토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관계부처 인사들이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대해 브리핑 하고 있다. [매경DB] 서울 집값이 계속 급등하자 이재명 정부가 관계 부처를 총동원해 강력한 부동산 규제책을 내놨습니다. 일명 10.15 부동산 대책입니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이 함께 다양한 규제 카드를 꺼내 들었는데요. 특히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 받는 ‘대출’ 관련 규제가 대폭 강화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10.15 대책으로 인해 달라진 여러 대출 규제를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수도권 15억 넘는 집, 이젠 대출 4억 이상 안돼 먼저 비싼 집을 살수록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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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4 17:14:33 oid: 008, aid: 000526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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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은행권 가계대출 총량관리와 부동산 대책으로 금융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주요 은행들이 신용대출 상품을 없애 금리가 오르거나 갈아타기 마저 어려워지면서 금리부담을 낮출 방법 마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8월 KB직장인 든든신용대출 시리즈 3종을 모두 판매 중단하면서 기존 고객들의 금리가 올랐다. KB직장인 든든신용대출은 일반 직장인과 군인,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판매해온 상품이다. 하지만 국민은행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차원에서 3종을 모두 중단하고, 대신 'KB스타 신용대출'을 새로 출시했다. 'KB스타 신용대출'은 최대 3억5000만원까지 금융채 6개월 기준 최저 연 3.72% 금리의 대출 상품이다. 3종의 신용대출 상품수를 하나로 줄여 총량을 관리하는 은행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 과정에서 국민은행은 기존 상품 차주들의 금리를 올렸다. 실제로 직장인든든 신용대출을 연 3.4% 수준 금리에 받아온 고객들은 가산금리가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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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4 19:49:18 oid: 025, aid: 000347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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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에는 담보인정비율(LTV)를 종전처럼 최대 70%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에는 담보인정비율(LTV) 규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새로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선 금리가 낮은 대출로 갈아타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비판이 나오자, 악화한 여론을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10월 22일 중앙일보 B2면〉 24일 금융위원회는 규제지역에서도 주담대 갈아타기(대환대출)에 대해선 LTV를 종전처럼 70%를 적용한다는 내용의 지침을 각 은행에 전달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27일부터 각 은행에서 예외 상품으로 취급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10·15 대책에서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에 대해 LTV를 70%에서 40%로 축소했다. 문제는 대환대출도 신규 대출로 분류돼 새 LTV 규정이 적용된다는 점이었다. 대책 발표 전 LTV 70% 기준을 꽉 채워 주담대를 받은 경우, 저금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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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5 19:23:09 oid: 422, aid: 000079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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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에 적용되는 담보인정비율, LTV 규제를 종전 70%로 다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서민과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본다는 비판이 커지자 한 발 물러선 건데요. 배시진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에는 담보인정비율, LTV 규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오는 27일부터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대환대출을 할 때,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라 강화된 LTV인 40%가 아닌 기존 70%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부터 규제지역이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규제지역 주담대는 기존 LTV 70%에서 40%로 대폭 깎였습니다. 이때 대환대출도 신규대출로 분류돼 같은 규정을 적용한다고 알려지면서, 서민의 이자 부담을 낮추는 대환대출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됐다는 불만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뒤늦게 한 발 물러선 것입니다. 금융당국은 또 지난 6월 27일까지 체결된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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