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1차관 사의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0개
수집 시간: 2025-10-25 01: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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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4 22:49:12 oid: 055, aid: 00013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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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갭투자(전세 낀 주택 구입)를 통해 고가 아파트를 구입했다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 차관은 오늘 밤 8시쯤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게 차관 직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차관의 면직 여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결정합니다. 이 대통령은 사의를 수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차관은 앞서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을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10·15 부동산 대책을 설명하고자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10·15 대책이 실수요자에게 피해를 준다는 비판에 대해 "지금 사려고 하니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라며 "시장이 안정화돼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무주택자들의 불안 심리를 헤아리지 못했다는 비판과 반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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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3 21:09:04 oid: 448, aid: 000056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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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상경 차관은 갭투자 논란을 사과했지만, 열 문장, 2분에 불과했고, 아내에게 미루는 듯 했습니다. 아파트를 투자한 과정에 대해 속시원한 설명도 없었습니다. TV조선은 이틀 전 이 차관과의 전화통화에서 보다 더 자세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이 차관이 일시적 2주택자가 된 이유, 그리고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서영일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상경 차관은 성남 고등동 아파트를 보유한 채 33억원짜리 판교 아파트를 구입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제1차관 "(아내가)그냥 현금 내지 기타 자산으로 갖고 있는 건데, 이제 집으로 전환하고 싶으니까, 너무 돈이 커지니까 거기에 걸맞은 자산으로 바꾼거다" 이 차관은 애초에는 실거주를 하려했지만 입주 시점이 안 맞아 전세를 주면서 갭투자 논란에 휩싸였다는 입장. 입주시점이 맞지 않은 이유로는 거주중이던 고등동 아파트가 쉽게 팔리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제1차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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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4 07:40:12 oid: 448, aid: 000056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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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돈을 모았다가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고 해 뭇매를 맞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결국 유튜브를 통해 2분짜리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갭투자 과정에 대한 속시원한 설명은 없었는데, TV조선은 사과 이틀전 이 차관과 통화에서 속사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서영일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상경 차관은 성남 고등동 아파트를 보유한 채 33억원짜리 판교 아파트를 구입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제1차관 "(아내가)그냥 현금 내지 기타 자산으로 갖고 있는 건데, 이제 집으로 전환하고 싶으니까, 너무 돈이 커지니까 거기에 걸맞은 자산으로 바꾼거다" 이 차관은 애초에는 실거주를 하려했지만 입주 시점이 안 맞아 전세를 주면서 갭투자 논란에 휩싸였다는 입장. 입주시점이 맞지 않은 이유로는 거주중이던 고등동 아파트가 쉽게 팔리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제1차관 "기존에 살던 집에 좀 더 살면서 이제 그 집이 팔리면 이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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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5 00:31:15 oid: 052, aid: 000226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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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 투자'로 논란을 일으킨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차관이 어제(24일) 저녁 사의를 표명했다며 언론에 공지했습니다. 이 차관은 지난해 7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고가 아파트를 산 뒤 전세 계약한 사실이 드러나 '갭 투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여기에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돈을 모아 집값이 내려가면 사면 된다고 발언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그제(23일) 국민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지만, 비판 여론이 수그러들지 않자 결국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