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 "올해 상반기 4.08% 수익률…기금적립금 1269조 상회"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5 00:45:4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이데일리 2025-10-24 10:57:10 oid: 018, aid: 0006145930
기사 본문

[2025 국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감 "최근 3년간 70명 운용인력 증원…근무여건 개선할 것"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민연금기금이 올해 상반기까지 4.08%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기금적립금은 1269조원을 상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24일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오른쪽)이 24일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있다. (사진=국회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그는 “앞으로 운용체계 점검 및 중장기 개선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추진하고 해외사무소 리서치 기능 강화 등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며 “인공지능(AI) 헬스케어와 같은 유망섹터에 대한 대체투자 기회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통합전략을 해외자산에도 확대 적용하고 석탄 관련 기업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투자전략을 도입했다”며 ...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0-24 17:45:31 oid: 008, aid: 0005267903
기사 본문

'2025년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린 22일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장에서 의원들이 국정감사 시작에 앞서 자리를 정돈하고 있다. 2025년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는 국회 복지위 행정처의 요청으로 공간 협소와 감사장 내 취재진 정리 등의 별도 인원이 없다는 이유로 취재진의 출입을 제한했다 뒤늦게 입장을 허용했다./사진=뉴시스 /사진=김얼 여야가 국정감사에서 2030 청년세대의 국민연금 불신 문제를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4일 전주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연금개혁 후에도 청년들의 불신이 40% 이상 유지하는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냐'는 백종헌 국민의힘 질문에 "연금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좀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김 이사장은 "모수개혁 이후에 국회에서 특위를 구성해서 근본적인 구조개혁 방안을 논의하도록 돼있고 그런 논의 속에서 구체적 방안이 나올 것"이라면서도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자동조정장치...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24 13:55:10 oid: 011, aid: 0004547330
기사 본문

"국민연금 소진 시기 달라져"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이 24일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민연금 [서울경제]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이 보험료율 인상 등에 따라 연금 고갈 시기가 달라진 만큼 투자 전략 수립에도 이 같은 상황이 반영돼야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축소할 계획을 세운 바 있다. 24일 김 이사장은 전북 전주 국민연금 본사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내 주식 비중을 어떻게 할 건지는 다시 생각해볼 시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2050년 무렵 기금이 소진된다는 기본 가정은 9% 보험료율이 적용됐을 때인데 현재는 13%로 올라 소진과 피크(정점)의 시기가 전혀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의 소진에 대한 부분도 고려해야하고 피크가 늘어난 시점, 피크가 떨어지는 시점 등을 봐야한다”며 “또 앞으로 국내 주식 시장이 지배구조 개선과...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24 12:49:09 oid: 018, aid: 0006145987
기사 본문

[2025 국감] "자동조정장치 검토 필요, 신중 논의돼야" "크레딧·보험료 지원 등 청년층 가입 독려 노력할 것" 여야, 장애인 활동지원 조사 중 인권침해 개선 요구도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4일 연금개혁 이후에도 청년들이 제도를 불신하는 데 대해 “연금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4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이사장은 이날 전북 전주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연금에 대한 불신 비율이 2030세대에서 41.4%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고 지적한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에게 이같이 답했다. 앞서 여야는 올해 3월 보험료율(내는 돈)을 현행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받는 돈)을 40%에서 43%로 각각 인상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합의 처리했다. 정부는 이번 개혁으로 예상 기금 소진 시점이 2...

전체 기사 읽기

서울신문 2025-10-24 17:42:14 oid: 081, aid: 0003585133
기사 본문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4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바뀐 경제환경을 반영해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지난 10년간 국내주식 비중을 단계적으로 축소해왔다. 24일 전북 전주 국민연금 본사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이사장은 “모수 개혁으로 기금 소진과 고갈 시기가 전혀 달라졌다”며 “국내 주식 투자 비중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올해 모수개혁을 통해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기존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은 40%에서 43%로 늘었으며, 기금 소진 시점은 2071년으로 늦춰졌다. 기금 운용수익률은 4.5%에서 5.5%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이사장은 “무엇보다 수익률 측면에서 과거와 상황이 달라졌다”며 “한국과 미국의 성장률 격차가 줄어들고 국내 주식 상승률에 한계가 있었던 과거와 달리, 앞으로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4 11:36:28 oid: 421, aid: 0008560074
기사 본문

"석탄기업 에너지 전환 투자 차질없이…우수 운용인력 확보 노력"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2024.10.1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상법 개정에 맞춰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기준을 재검토하고, 석탄 관련 기업의 에너지 전환 투자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등 책임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24일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 4.08%의 수익률을 기록해 기금적립금이 1269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기금수익률 제고를 위해 운용체계 점검과 중장기 개선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외사무소의 리서치 기능을 강화해 활용도를 높이고, 인공지능(AI)·헬스케어와 같은 유망 분야의 대체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예고했다. 책임투자 의지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통...

전체 기사 읽기

조선비즈 2025-10-24 14:42:10 oid: 366, aid: 0001117185
기사 본문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모수 개혁으로 기금 소진과 기금 고갈 시기가 달라졌다”며 “국내 주식 투자 비중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24일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4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10년 후부터 보험료 수지 적자로 기금을 헐어 급여를 지급해야 하고 이를 위해 국내 주식을 팔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며 “지금도 국민연금 기금이 1~2%만 빠져도 국내 주식시장이 출렁거리는데, 그때는 당연히 시장이 폭락하게 된다”고 우려하자, 김 이사장은 상황이 달라졌다는 취지로 답했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기존 9%에서 13%, 소득대체율이 기존 40%에서 43%로 늘어나면서 기금 소진 시점이 2071년으로 늦춰진 만큼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게 김 이사장의...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0-24 14:09:12 oid: 277, aid: 0005669227
기사 본문

24일 국민연금 국정감사 李 '국내 주식 투자 확대' 발언, '국민성장펀드 투입 압박' 등 비판 이사장 "정부 요청 없었다"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연금 국내주식 투자 확대' 발언 등을 언급하며 정부가 국민연금 기금 운용에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모수개혁, 경제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산 배분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4일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복지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민연금 기금의 국민성장펀드 투입, 국내 주식 투자 비중 등 현안에 대한 집중 질의를 벌였다. 안상훈 의원은 "이재명 정부는 국민연금의 재정적 지속 가능성에는 큰 관심이 없고, 국민 쌈짓돈을 이래라저래라 하려고 해 사회적 우려를 낳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 때도 연기금 사회주의 논란이 있었는데, 정부가 연기금 운용에 개입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달 11일 열린 취임 100일 기...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