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SK온 CEO, 조지아 주지사와 회동…배터리 협력 논의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2개
수집 시간: 2025-10-25 0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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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4 10:12:12 oid: 422, aid: 0000794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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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서린빌딩 찾은 미국 조지아 주지사 [연합뉴스 제공]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오늘(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을 방문해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현지 배터리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동에는 켐프 주지사를 비롯한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조지아 주정부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기관 관계자들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온은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에 22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단독 공장(SK배터리아메리카·SKBA) 운영하고 있으며, 바토우카운티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35GWh 규모의 배터리 합작 공장을 건설 중입니다. 특히 SKBA는 조지아주가 내세우는 배터리 벨트 초기 주역으로 꼽히는데, 조지아주(잭슨카운티)는 SKBA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SKBA 인근 도로명을 'SK블러바드'로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SK온은 내년 가동을 목표로 현대자동차그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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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17:55:00 oid: 025, aid: 0003477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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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가 2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제조업 비자(Manufacturing Visa) 도입 필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유럽, 캐나다 등 주요 제조 투자국들의 현실을 알고 있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난 브라이언 켐프(61) 미국 조지아 주지사는 중앙일보에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나누면서 논의한 ‘제조업 비자’ 구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제조업 비자는 지난 9월 미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체포·구금사태 이후 켐프 주지사가 내놓은 해법이다. 켐프 주지사는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중앙일보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켐프 주지사는 “미국 내 제조 공장에서 단기간 체류하며 장비 설치·교육을 담당하는 숙련 기술자들이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체류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조업 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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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4 03:04:17 oid: 020, aid: 000366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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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美조지아 주지사 “韓근로자 구금사태 깊은 유감 현대차-LG-SK 등 韓기업 투자 조지아주 미래산업 만드는 핵심”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만난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는 “주지사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지가 한국이었을 만큼, 저와 조지아주에 있어 대한민국은 매우 특별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이번 일로 충격과 상처를 받은 근로자들과 한국 국민들에게 깊은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62·사진)는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동아일보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체포 및 구금 사태에 대한 유감 표시였다. 그는 “이번 사안의 해결을 위해 연방정부, 관계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화당 소속인 켐프 주지사는 2019년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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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4 22:50:43 oid: 008, aid: 0005267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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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트럼프, 한국 숙련인력의 美활동 보장 필요성 이해" 조현 외교부 장관이 24일 한국을 방문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면담하고 한국인 구금 사태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 사진=외교부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면담하고 한국인 구금 사태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켐프 주지사와 만나 추후에는 한국인 구금 사태가 없도록 재발방지를 당부했다. 또 우리 기업인과 전문 인력의 원활한 입국과 공장 설립 등 대미 투자 이행을 위한 활동 보장을 요구했다. 켐프 주지사는 한국인 구금 사태와 같은 불행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지사로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켐프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해 공장 건설 및 설비 전문인력의 원활한 입국을 위한 제조업 전용 90일 비자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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